사귄지 100일 넘은 여자친구가
한 60일은 야근에 주말출근을....ㅠㅠ
어제도 출근했다가 집에 새벽 2시에 들어오고..
뭐 일하다보면 야근도 할수있고 필요에 따라서는
주말에 출근도 할수있다지만.. 건강이 걱정되네요..ㄷㄷ
프로젝트 3주 남아서 그거만 끝내면 좀 괜찮을거라는데
IT쪽이 원래 그런가요 ㄷㄷ
사귄지 100일 넘은 여자친구가
한 60일은 야근에 주말출근을....ㅠㅠ
어제도 출근했다가 집에 새벽 2시에 들어오고..
뭐 일하다보면 야근도 할수있고 필요에 따라서는
주말에 출근도 할수있다지만.. 건강이 걱정되네요..ㄷㄷ
프로젝트 3주 남아서 그거만 끝내면 좀 괜찮을거라는데
IT쪽이 원래 그런가요 ㄷㄷ
/Vollago
밤 11시쯤에서야 겨우 사무실 나오고 나니까 후배 직원의 여자친구가 기다리다 지쳐서 길거리 계단에 쪼그려 앉아 꾸벅꾸벅 졸다시피 하는 광경보고 후배가 뛰어가는 걸 보며 마음 시려웠던 기억하고요....
대학교때 저랑 무척 가까웠던 대학 후배의 돌잔치가 있었는데, 점심 저녁까지 걸러가며 암만 일찍 일 끝내고 나오려고 해도 그 날도 사무실에 붙잡히더라고요. 최대한 빨리 돌잔치에 도착하려고는 했지만 행사 다 끝나고 그 후배 부부와, 후배의 부모님들만 남아서 저를 위해 기다려 줬더라는... 그런데 정작 저는 도착하고 나니 너무 배고프고 피곤해서 인사 하는 둥 마는 중 하고는 저를 위해 남겨준 밥이나 퍼먹었... 그 후배 부부와 부모님이 와서 서서 인사하는데, 전 앉아서 인사 하는 둥 마는 둥 밥만 집어먹은거죠.
나중에 내가 왜 이렇게 까지 되었나 싶더라고요.
그런데 그날 갑되실 분이 11시쯤에 전화해서 점심 때까지 뭘 해달라더군요.
덕분에 저랑 팀원들은 점심도 못 먹고 그 일에 매달려 있고, 친구들은 회사 바로 앞에서 계속 저를 기다리다 그냥 가고...
결국 저는 에너지가 고갈되어 다음 해부터 자발적 실직자...
그 때를 되돌아보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눈뜨면 회사 가서 일하고 집에 오면 잠만 자고, 주말엔 계속 자다 일요일 저녁에 일어나 밥 사먹고 오면 끝인 개인생활이 거의 없는 나날이었어요.
프로젝트 기반으로 움직이는 곳들은 막바지엔 그런 경향이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유독 심한 건 사람을 갈아넣는 업무방식과 만연한 갑질 문화의 문제입니다.
어디는 않그렇겠느냐마는 잘못된 결정에 대한 댓가를 갈아넣기 노가다로 땜빵하다보니
결과적으로는 "거 봐, 그래도 결국엔 다 되잖아?" 이딴 소리가 나올 수 있는 거죠.
대부분의 기업들이 개발 일정을 너무 타이트하게 잡는 문제도 있습니다.
/Vollago
야근은 개발자 수명 깍아먹고 연봉 깍아먹는 짓인데,.
저도 그런데만 있다고 속았는데...
나오고 나니 일반적인 직장 생활이 :)
지금 은 칼출근 칼퇴근의.프리한 생활 ... ㅋ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