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stechnica.com/gaming/2018/01/unlocked-ps4-consoles-can-now-run-copies-of-ps2-games/
- 2016년 후반 웹킷 취약점을 이용해 언락된 펌웨어 4.05를 이용 두 팀이 홈브류 SW 및 일부 PS4, PS2 게임 구동에 성공
(현재 이 취약점은 패치되었고 펌웨어 다운그레이드 방법은 알려져 있지 않음)
- 해킹 커뮤니티는 홈브류 및 복호화된 PS4 SW를 언락된 PS4가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로 재컴파일해주는 "패키지 크리에이터"를 개발, 이는 또한 이런 SW 패키지를 PS4로 직접 다운로드하고 설치할 수 있게 해주는 메뉴 옵션을 PS4 설정에 추가
- 2017년 초 이후에 나온 게임들은 새로운 펌웨어가 필요해서, 이를 이용해 실행이 불가능 하지만, 그 이전의 게임들은 큰 문제 없이 실행 가능.
- 동일한 방법이 PS2 게임에도 적용, 추가 작업과 특수한 툴을 사용한 재컴파일을 통해 PS4를 속여 내장된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 에뮬레이터로 실행하는 것. 드래곤볼 Z 같은 게임들을 실행 가능
- 그냥 PS2 디스크를 PS4에 넣고 실행하는 것까지 갈 길이 멀지만, 이러한 해킹은 소니가 마음먹었으면 PS4 하드웨어에서 하위 호환을 지원하는 것이 가능함을 시사. 일단 물꼬가 트였으니, 해킹 커뮤니티는 추가적인 취약점을 최신 PS4 펌웨어에서 찾거나 시스템 펌웨어를 다운그레이드하는 보다 일반적인 방법을 찾으려 노력할 것
지금 벌써 부터.. 4.05 펌웨어를 가진 PS4는 프리미엄이 붙어서 중고 거래 시장에 올라왔구요...
PS3 때 처럼... 아마도.. 4.05 펌웨어 기반에서 커펌을 올리고... 그 이상의 펌웨어를 요구하는 게임이 나오면..
그때 그때 마다.. 펌웨어 버전을 속이는 방식으로 구동이 될것 같네요..(EBOOT 파일 교체..)
이런 식으로 쭉~~ 쓰다가.. 4.05 펌웨어에서 커펌을 올린 PS4 에 한정적으로 최신 펌웨어를 적용 할 수 있는 날도
오겠지요..
PS3 에서는 소니의 방패가 너무도 강력했고.. 3.55 펌웨어 이상을 쓰는 신형 PS3는 사실상... 커펌을 올릴수도 없을
정도로.. 방패가 딴딴해서..
PS4 도... 어렵지 않을 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