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한번 적은 글인데 처음으로 재탕을 해볼까 합니다.
밖은 어둡습니다.
한 여인이 있습니다.
옆에는 1살 정도의 아기가 자고 있습니다.
한 6살 정도의 아이가 옆에서 그 여자를 보고 있습니다.
옆에는 1살 정도의 아기가 자고 있습니다.
한 6살 정도의 아이가 옆에서 그 여자를 보고 있습니다.
그 여자는 무언가를 하고 있습니다.
옆에는 노랑,빨랑,파랑등의 셀로판지 묶음과 얇고 짧은 나무조각, 그리고 밥 그릇에 물이 조금 담겨있습니다.
여자는 일정하게 줄이 그어진 손가락 두께의 셀로판지를 조금 자릅니다.
그리고 손가락에 물을 조금 묻힙니다.
그리고 잘라낸 셀로판지에 손가락으로 물을 적십니다.
그 물을 묻히고 반을 접습니다.
나무 조각 끝에 셀로판지 끝을 붙이고 나무 조각을 몇번 돌립니다.
그리고 그것을 옆에 둡니다.
그곳에는 그것과 같은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옆에는 노랑,빨랑,파랑등의 셀로판지 묶음과 얇고 짧은 나무조각, 그리고 밥 그릇에 물이 조금 담겨있습니다.
여자는 일정하게 줄이 그어진 손가락 두께의 셀로판지를 조금 자릅니다.
그리고 손가락에 물을 조금 묻힙니다.
그리고 잘라낸 셀로판지에 손가락으로 물을 적십니다.
그 물을 묻히고 반을 접습니다.
나무 조각 끝에 셀로판지 끝을 붙이고 나무 조각을 몇번 돌립니다.
그리고 그것을 옆에 둡니다.
그곳에는 그것과 같은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옆에 그 여자를 보고 있던 아이가 자기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셀로판지를 잘라 손가락에 물을 묻히고 셀로판지에 묻혀보지만 셀로판지가 엉켜버렸습니다.
그 여자는 다시 잘라줍니다.
그래도 아이는 또 엉키게 만듭니다.
몇번의 실패 끝에 아이도 그 여자와 같이 나무 조각에 셀로판지를 붙이는 것을 성공합니다.
이제 그 여자와 아이는 아무말 없이 셀로판지를 자르고 물을 묻히고 나무 조각에 붙이기를 반복합니다.
얼마나 했는지 이제 셀로판지가 다 되어가는지 나무 조각이 떨어져가는지 일을 마치게 됩니다.
한쪽 구석에 그것을 치우고 이부자리를 폅니다.
이불을 펴고 그 여자와 아이는 잠을 잡니다.
셀로판지를 잘라 손가락에 물을 묻히고 셀로판지에 묻혀보지만 셀로판지가 엉켜버렸습니다.
그 여자는 다시 잘라줍니다.
그래도 아이는 또 엉키게 만듭니다.
몇번의 실패 끝에 아이도 그 여자와 같이 나무 조각에 셀로판지를 붙이는 것을 성공합니다.
이제 그 여자와 아이는 아무말 없이 셀로판지를 자르고 물을 묻히고 나무 조각에 붙이기를 반복합니다.
얼마나 했는지 이제 셀로판지가 다 되어가는지 나무 조각이 떨어져가는지 일을 마치게 됩니다.
한쪽 구석에 그것을 치우고 이부자리를 폅니다.
이불을 펴고 그 여자와 아이는 잠을 잡니다.
내일도 방금 했던 일을 해야한다는 생각으로요.
그 여자는 생각합니다.
며칠 뒤에 돈을 받으면 먹을거리를 사야겠다고.
그 아이는 모릅니다.
오늘 일한 것의 가치가 정말 얼마도 안된다는 것을.
며칠 뒤에 돈을 받으면 먹을거리를 사야겠다고.
그 아이는 모릅니다.
오늘 일한 것의 가치가 정말 얼마도 안된다는 것을.
이제 25년쯤 되었나요..
바로 우리 어머니와 동생, 그리고 저의 모습이였습니다.
오늘 회사 사람들과 회식을 하다가 호프를 마시며 나온 과일에 셀로판지가 붙은 이쑤시게가 보이더군요.
전 이 이쑤시게를 볼때마다 어릴때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눈물이 납니다.
어릴때 그 모습의 어머니 모습이 기억나면서요.
지금도 고생을 하시면서 한번도 자식들에게 짜증을 내신적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겠죠.
바로 우리 어머니와 동생, 그리고 저의 모습이였습니다.
오늘 회사 사람들과 회식을 하다가 호프를 마시며 나온 과일에 셀로판지가 붙은 이쑤시게가 보이더군요.
전 이 이쑤시게를 볼때마다 어릴때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눈물이 납니다.
어릴때 그 모습의 어머니 모습이 기억나면서요.
지금도 고생을 하시면서 한번도 자식들에게 짜증을 내신적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겠죠.
남은 평생 제 능력껏 무언가를 해드리고 싶은 유일한 사람입니다.
앞으로도 그렇겠죠.
이 줄에서 뭉클했습니다. 존경합니다.
근데 어릴때지만.. 진짜 하면서도 이런게 이렇게 다 수작업이구나란 생각과...
인간이란 동물은..왜 그냥 이쑤시개에 이거 하나 감는다고 어떤 만족감을 가지는가란 생각을..
뭉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