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80104210559888?rcmd=rn
무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비용 문제"를 이유로 경비원 94명 전원 해고랍니다.
앞으로 경비원은 용역업체를 통해서 쓰겠다는데..
뭐랄까..
최저임금 올린것에 대한 화풀이를 힘없는 경비원들에게하는 저 인성도 서글프고..
난데없이 화풀이성 해고예고통지서를 받아든 경비원들 처지도 서글프고..
그렇네요.
http://v.media.daum.net/v/20180104210559888?rcmd=rn
무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비용 문제"를 이유로 경비원 94명 전원 해고랍니다.
앞으로 경비원은 용역업체를 통해서 쓰겠다는데..
뭐랄까..
최저임금 올린것에 대한 화풀이를 힘없는 경비원들에게하는 저 인성도 서글프고..
난데없이 화풀이성 해고예고통지서를 받아든 경비원들 처지도 서글프고..
그렇네요.
거 참 기적의 계산법이네...
뭐 사람을 갈아넣는걸 당연시 여기니ㅠㅠ
최저임금 1만원은 좋은 정책이지만,
4차 산업 혁명으로 일자리 감소가 가속화 되면 억울하게 일자리를 잃은 많은 분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게 될 겁니다.
이를 막으려면 최저임금 인상과 더불어 기본소득제를 도입해야 합니다.
[기본소득이란?] http://basicincomekorea.org/all-about-bi_definition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에도 경비원를 순찰식 용역업체로 바꾸는 것이 문제가 되었는데 대표자회의에서 결정하자니 워낙 말들이 많아서 전체 주민투표에 붙였는데 반대가 90%로 부결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마 전체 입주민 표결에 붙였으면 반대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사실 관리비가 크게 절감된다면 모를까, 대부분의 아파트 주민은 상주하시는 경비아저씨를 원하거든요.
단, 아파트 시스템 전체교체 비용은 예치금에서 사용하고, 경비원수를 줄이기는 했습니다.
덤으로 운이 좋으면 저 사람들도 부끄러움이란걸 느낄날이 오겠죠.
최저 임금 10,000원이 부끄럽다니ㅋ
전경련이 꼭 중소 자영업자(실제로 최저 임금은 안 주는게 당연하게 생각하는 좃소들), 노인 일자리(대표적 경비원) 들먹이면서 매년 최저 임금 동결, 사업장별 차등 적용 주장하죠.
최저 임금 주기 싫어 꼼수 부르는거야 사람 사는데 다 같아서 독일, 캐나다도 그렇다지만 그 전경련 논리 그대로 매년 동결하면 참 좋겠네요ㅋ
그 일자리 핑계되면서 영원히 노예로 부려먹을테니까요.
현실은 안타깝게도 여전히 최저시급 안 주고 부려먹습니다. 이런저런 꼼수로 안 주는데서 일하시죠.
젊은이들은 최저시급도 안되니까 안하는 그런데요. 그래도 조금 더 받으실 수 있겠죠. 밥은 먹을 만큼 줘야 일을 할테니까요.
대책을 주세요. 마냥 비난만 하지 마시구요.
그런데 기존에도 이미 쥐어짜서 운영했다면 별 이득이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인력들 임금은 그대로 주고 운영업체 이익도 있어야 되는데 운영비가 저절로 저렴해질리는 없죠.
그냥 아파트 주민대표가 책임에서 벗어나서 좋은것 밖에는 그다지 장점이 없습니다.
용역 관리원들은 재계약이랑 전혀 무관합니다. 어차피 저임금의 감정노동 시장이라 인력은 빠르게 빠져나가고
갈자리는 많습니다. 너무 쥐어짜면 인력들이 빠져나가니 그게 주민들의 불편으로 이어지구요.
말씀 하셨듯이 30-40대 인력이 거지같은 취급을 받고 그경력으로 다른 아파트 가는건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니 용역업체가 무슨 유토피아 같은거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요.
쓸 돈이 없어요.
일본이 왜 사토리 세대가 생겼나요.
그리고 대공황 때 왜 루즈벨트 정부가 뉴딜을 했는데요.
단 소득 만들어줘서 쓰라는거잖아요.
보다 중요한 다른 원인에 대해 논의해보는게 어떨까 싶은데요.
댓글 쓴 시간이 아깝네요.
예를들어 부끄러움을 모르는 저런 사람들.
이미 대공황으로 겪었거든요.
천박하다고 그게 밑바닥까지 추락하면 어떤 결과물이 나오는지..
그냥 실업자 양산에 기업들 줄줄이 도산(소비를 못 하니까 당연히 팔수가 없어서 파산)하면 양반이고 결국 파시즘이 와서 전쟁이라는거..
그것도 엄청난 광기의 전쟁
단순히 땅 좀 따먹자도 아니고 한 인종을 말살하려도 할 수 있다를 겪었죠.
저 아파트 경비원이 분신 자살 했었고, 경비원에게 대리 주차 맡기는 곳 입니다. 그리고 어떤 수당도 없고요. 분리 수거, 대리 주차, 자살로 3년 정도 싸우다가 대리 주차, 분리 수거 등을 몽땅 업무 영역에 넣고 용역 업체를 구하는거고요.
조선일보 보시지 마시고 신문을 바꿔보세요.
님한테는 최저임금 조차 진심 아깝네요
물론 저 현대아파트 입주자들 역시 노답이고요
본질은 최저임금이 문제가아닌데.. 모든 사태가 최저임금 인상때문에 발생한걸로 보고 계시네요 ^^;
임금이 10년후에도 지금처럼 동결되야되나요? 똬악 전경련 논리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사회가 왜 불평등한 이유중의 하나가 인권비 착취입니다.
물가 대비 인권비가 너무 낮습니다. 그 기준이 되는게 최저 임금이구용.
국가라는 틀에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기준이 되는거에요.
이건 뭐 최저임금이 그래서 나쁘다고 하고 자빠졌으니 ㅋㅋㅋㅋㅋ
자 모두다 위아더 월드 웰컴투더 정글 보이지 않는 손이 지배하는 세상 콜 각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웃겨서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저임금 올려주기 싫어서 용역에게 맡기면 용역업체에 나가는 돈은 공으로 생기는 겁니까? 용역은 뭐 최저임금 안지켜도 되는 곳입니까?
용역에 맡겨서 직접 고용보다 돈을 아낄 수 있다는 계산은 뭘 어떻게 하면 나올 수 있는건가요?
이성을 기반으로 생각하면 저건 말이안되는겁니다..
직접고용을 하면 비용이 주어들면줄어들었지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용역업체는 최저시금+30%정도의 마진을 가지고 운영하는데..
문제는 최저시급뿐만아니라 경비원에대한 휴계시간역시 규제가 들어가서..
비용이 더 증가합니다..
용역업체에주는 30%만큼 비용이 늘어나는거 아니면 불법으로 운영되는거라서요..
다만, 다단계처럼 용역 고용상태나 급여수준이 허접하지 말아야..
자본주의도 얼마든지 품격있게 할 수 있죠
물론 한계도 있고 어려움이 더 클 수 있습니다만
왕정이 품격있나요?왕족만 품격있겠죠
입주자대표회 측에서 경비원에게 갑질 허용해서 갑질한건가요?
대리주차, 인격모독은 그분들이 아무런 행위도 하지 않았는데 이뤄진 인격모독, 폭력입니다
인터넷에서 비슷한 논리 펼친 사람이랑 동급취급 당했다고 인신공격이라뇨
비슷한 논리 펼치니까 비교한겁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크게 다르지 않아보이구요
우와, 신기하다.
그리고 이사람은 세월호때 한건 터트렸던 기억이 있군요. 안좋은 것의 집합체 같은 느낌이죠.
https://archive.fo/0XBEu 참고자료.
저는 이미 세월호 참사때 쓴 댓글보고 차단한 아이디라서
찾아보기 귀찮았는데!
다른 분들 시간낭비하지 마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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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때 쓴 댓글, 제가 신고했던 내역에 하나 남아있는 거네요.
ㅇㅂ추정가능케하는 다른 댓글도 많았는데 기가차서 차단해버렸던.
삼백명 넘는 아이들 차가운 물속에서 찾지도 못하고 유족들
기절 해 있던 2014년 4월 24일에 세월호 학생들 다 찾았다는
인간 말에 대꾸해서 뭐합니까.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5859198CLIEN
도요타 사태도 그렇고, 가장 많은 예인 어설프게 재료비 절감 한다고 음식물 재료 조금 싸구려로 하향시키다 망하는 음식점이 1~2 곳이 아닌데 3개월 내 만족도 상승을 자신하십니까?
고작 최저임금을 정상화해주는 일에 사회공헌적 고용 창출에 부담을 느낀다는 부자동네에 사시는듯한 Int님이 부럽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댓글이네요.
지금 님이 가지고 있는 체계적 관리에 대한 개념은 그동안 대한민국의 기업이 편법적으로 비정규직을 굴리던 논리와 같습니다. 이제 시대가 바꼈으니 적응을 하시던지 아니면 공부를 하시던지 사고의 폭을 넓혔으면 합니다.
메모는 부자동네 베충이로 할게요. 동네 주민들 생각은 님과 다르길 바랍니다.
직접고용 94명 -> 용역 60명 이런 식으로..
현직 관리소 근무자 입니다.
뇌피셜 잘 봤습니다.
머릿속에서 돌아가는 상황과 현실은 너무 떨어져있네요.
단적으로 말씀드리면 최저임금에 용역업체가 끼어들면 (최저임금 인상분 + 용역업체 수수료) = 관리비 인상 입니다.
그냥 최저임금 인상분만 부담하는걸 수수료까지 부담하는거죠.
용역업체로 하면 서비스의 질이 향상된다?
한마디로 하면 아니오.
저희는 보안업체와 경비업체는 다르다고 합니다.
저희가 말하는 경비업체는 말 그대로 흔히 보는 경비 아저씨들 쓰구요. 각종 잡일부터 주차관리 눈치우기 분리수거 정리 음식물 쓰레기통 관리까지 하시죠. 물론 수당은 따로 챙겨드려야 합니다. 최저임금 올라서 다 해고하는데 수당을 챙겨준다?? 전혀 아닐것 같네요. 갑질이죠.
저희가 말하는 보안업체는 3~40대 젊은층을 쓰면서 말 그대로 경비 업무만 합니다. 다른건 일절 안해요.
젊은사람들이 하겠습니까 안하죠. 당장 주변 아파트만 봐도 안해요.
그럼 분리수거, 주차관리, 잡일, 눈치우기, 음식물 쓰레기통 관리 등.. 누군가는 해야 합니다.
누가 해야 할까요. 기존 미화 아주머니들보고 하라고 하나요? 다 그만둘걸요? 새로 뽑는다? 아니 같은 급여에 일이 많지 않는 주변 아파트가 수두룩한데 오나요. 오후에 퇴근하고 저녁시간에 쏟아져 나오는 분리배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주차장 난리는 누가 처리할까요.
관리소 당직 근무자요? 불법이네요. 수당주고 시킨다고 칩시다.
해당 업무 도중 화재가 발생하거나 정전, 단수 등 일이 터지면 대응은 그만큼 늦습니다.
사람 목숨이 사라져갈 수도 있습니다.
추가로 전담 직원을 새로 고용하나요? 관리비 늘겠네요. 최저임금 인상으로 짜르는 판국에 직원을 늘리지는 않겠죠.
생각하시는것과 현실은 거리가 너무 멉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쓰레기 분리수거 했습니다.
최저임금이 두배 세배 올라도 부자는 더 쉽게 재산을 늘립니다. 저정도 임금인상마저도 챙긴다는 것은 벼룩의 간까지 빼먹는 행위죠.법률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돈벌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면 도덕적인 비난까지 면할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용역회사같은 것도 법적으로는 문제없지만 아주 악날한 제도고 용역회사를 권장하는 사회시스템과 용역회사 사장과 용역을 이용하는 회사 경영층은 욕먹어야 하죠.
그리고 냉정히 따지자면 저 아파트는 몇천원 몇만원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그간 쌓인 화풀이와 함께 뭔가 이권사업이 개입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600284
참 착찹합니다...
도대체 저 아파트 평균 가구 소득이 어느 정도길래 최저인금 인상 운운하면서 전원 해고 한다는 거죠?
용역으로 돌리든 말든 그건 저쪽 아파트 주민들이 결정할 일이지만, 최저임금 인상 핑계는 안 댔으면 좋겠네요.
대단한 압구정 현대아파트 사는 사람들이 그 돈이 없을리가 없죠.
/Vollago
왜때문에 오산 수원가서 찾는 거여욤? ㅋ
다 같이 잘 사는게 장기적으로는 더 좋고 중요한 것인데, 그저 코앞만 생각하고 저러는 것이지요.
지금 정부에서 이런 안좋은 기사만 쓰는거 같아요.
이게 문제나 될 일인가요? 최저임금만 오르면 물가는 안오르고 다같이 잘먹고 잘사는 유토피아가 올거라고 생각들하시는건지..
부자 호주머니를 털다니.. 무슨 마적단이신가요?
무슨권리로 털고 무슨죄로 털리나요?
유머이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늙지 말아야겠다는 커다란 경각심이 생기네요
그럼 반대로 최저임금 안 오르면 물가도 안 오릅니까?
그래서 그동안 물가가 그렇게 올랐나요?
그리고 저 동네는 국정원 뇌물 받은 여자 지지자가 많아서 화풀이 일수도 있어요.
이런 기사 적으라고 일부러 하는거죠.
계약서 쓰지 않은 이상은요.
/Vollago
/Vollago
좀 더 갖은 이는 양보하고, 부족한 것은 이해하고 함께 나누고, 채우며 올해는 좀 더 밝아지는 한해가 되기를...
별 이상없어 보이는데요?
/Vollago
딱! 우리 사회 모습의 축소판입니다. 이상황을 정상적으로 생각해선 안됩니다.
관급기관의 비정규직(청소원등)의 용역운용, 우리사회의 비정규직들이 딱 저상황인데.. 답답하네요..
반드시 최저인금 1만원으로 올렸으면 좋겠네요.
시급때문에 짤리는 취약계층을 생각해야 한다. = 자기 돈 아까워서 짜르는 인간이 짤리는 노예 걱정하는 꼴
욕심이 모여드는 지역.
하도 주위에서 부동산으로 부자된 놈들 욕하지 말라고 하고, 니가 무능력한거다 해서리 참고 있었는뎁...
강남 압구정 아파트 주민분들이...
한달에 3750원 추가되는게 너무나 부담되셨군요.
그래서 이 겨울에 100명의 인원을 일시 해고.
.......
푸흡 ㅋㅋ지랄하고 자빠졌네...
편들껄 편들어야지
저 아파트 사는 놈들의 논리는 이겁니다.
3750원? 더 써서 5천원?
차라리 땅바닥에 버리면 버렷지 절대 근로자들에게는 못 주겠다는 거죠.
실제 거주하는 저 아파트 주민들중 상당수는 이번 조치에 반대합니다.
입주자대표회 결정에 반하는 반대 서명도 진행중이고요
국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 생각드네요.
기존 관리사무소의 관리능력보다 용업업체의 관리능력이 더 좋다는 이야기 + 용역비용이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전체 금액은 더 싸진다는 것인데...
그냥 기존 관리사무소의 경비원 관리능력이 부족함을 시인하는 것으로 봐야하나요?
경제가 잘되면 하층민도 잘살까? 현대사가 정리해주죠. 아뇨..부익부 빈익빈만 심화시킵니다.
부동산은요...동일..부익부 빈익빈...
최저임금 안올리면 하층민들 고용 늘어나서 취업율 좋아질까? 아뇨...그런거 상관없이 점점 더 어려워지죠. 고용인원 최소화할려고 별짓 다 했죠. 업무 시간 늘려서 야근야근 시켜도 돈 덜주는 임금체계도 만들고 자르기 편하게 외주로 변경하고 비정규직으로 바꾸고...
최저임금이 일반평균임금 정도로 높다면 모를까 현재도 생활 유지도 안되게 지나치게 낮아요.
이를테면 주차관리, 택배관리, 분리수거 지도 등을 지시할 수 없게 명시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경비원'이라는 타이틀을 단 사람은
원칙적으로(법적으로) 저런 업무를 못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자의인지 타의인지 모르겠지만 그만뒀던 또 그만 두려던 경비 아저씨들이 점심 쉬는 시간 저녁 쉬는 시간에 틈틈히 일했던 것(택배 맡아 주는것, 협소한 주차공간 때문에 차키를 맡아주던가 아니면 뒷돈을 받아서 늦은 시간에 온 거주자의 차를 대신 주차해 주던가 했던...) 에 대해서 아파트 관리실에 추가 수당을 청구 했었거든요.
그 것땜에 관리실에서 따로 경비아저씨들 챙겨준것 얼마나 되나 조사도 했었고.. 아마도 남아 있는 경비들도 그만 두게되면 그만 둔 경비아저씨들이 남겨둔 선례때문에 보상하게 될게 거북했는지 용역업체 바꾼다는 얘기가 작년 초쯤인가 진작부터 있었어요.
비싼 관리비 처받아서 관리실이 중간에서 대충 해먹은 것도 있을거고... 경비 아저씨들도 사실 입주민 개인개인이 섭섭하게 한 일은 많지 않고 오히려 많이 챙겨주는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그게 입주민 대표모임이라면 어쩔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사실 관계는 최저 임금 상관없이 하려던 일을 마침 임금인상 되니 울고 싶은때 빰맞은 격으로 대충 처리하는 관리실인듯 합니다..
+생산성도 필요하죠...
헐렁 헐렁하게 일했던 것도 일부 용인되었지만...(받는게 적으니...)
최저임금이 인상될수록 생산성 관리는 타이트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무조건 생산성을 올려야 한다는 뜻은 아니고...
평소 생산성이 90% 이상이던 곳은 올릴 수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50~60% 정도 인 곳은 필연적으로 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용역 업체라고 사람 안쓰는거 아닙니다.
전문적으로 관리해주고 그 전문성이 생산성과 연관되고...
인력이 SYSTEM으로 대처할 수 있는 부분은 비용 대비 인건비를 고려해서 대처해 나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