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꽤 큰 수영장 겸 스파인 곳을 갔습니다.
거의 문 닫기 직전이어서 사람들 많이 없었습니다
입구 쪽에 조그만 이벤트탕 같은 게 몇 개 있었는데
거기서 20대 중후반 젊은 커플이 포옹하면서 가볍게 키스 정도
약간 오물오물 정도? ㅋㅋ 제가 볼 때는 그다지 아무렇지도 않아 보였는데(언더워터 상황은 모름ㅎㅎ)거기에 40대 초반 부부와 한 10살 전후 딸 이 있는 가족이 같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주머니가 저기요! 큰소리로 부르면서 파이트가 시작됨 ㅋㅋ 지나가다가 들어서 자세히는 못 들었는데 여기 가족들도 오고 애들도 있는데 뭐 어쩌고저쩌고 블라블라 싸움이 시작되고 젊은 여자분은 얼굴 가리고 거의 울기 직전에
사람이 없다 보니 소리는 울리고 남자분과 한참 말싸움하다가 가족 남편도 옆에서 거들기 시작하고 아주머니 뭐라고 하더니 뛰어가서 직원 데리고 오더군요
어쩔 수 없이 같이 온 직원들도 뭘 어떻게 얼마큼 애정행각을 벌였는지 알 수도 없으니 초난감 ㅋㅋㅋ
결국에는 젊은 커플은 가고 사람도 없는데 과도한 애정표현 금지 해달라는 방송만 공허하게 나오고 직원들은 쓴웃음
개인적인 의견은 그 커플 애정행각이 보기 싫으면 그 가족들이 자리를 피하던지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자기네 딸이 있다고 하지말라고 소리치며 싸우고 직원들까지 데리고 와서 잘잘못을 따지려 한다는데 좀 이해가 안가더군요
저도 타인에게 피해주는 거 굉장히 싫어하는데도 불구하고 제 생각이 개방적인 건가요?
누워서 손잡기 + 마주보고 누워서 눈빛 뿅뿅
구석진 곳에서 가벼운 뽀뽀?
단순히 쪽 도 아니고 오물오물이면 문제있던건 맞다고 봅니다
거따대고 또 큰 소리로 파이트 붙는것도 문제
딥키스나 주물럭 거리기 시작하면 경범죄
스파에서 애정표현 하고 싶으면 요즘 스파딸린 개별 시설 많잖아요.
피해는 피해입니다. 공공장소에선 좀 자제해야죠.
저도 가벼운 키스정도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는 과거 안되는 쪽에서 차츰 어느정도는 허용되는 쪽으로 가고잇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으로 뽀보나 포옹정도 한두번 하는건 보기에 나쁘지 않은데..과하면? 전 보기싫긴하더라구요
(모텔가라!!! 고 속으로 생각합니다.)
법이 정한 과도노출과 공연음란 외에는 딥키스를 하건 노브라에 속바지를 입고 돌아다니건 본인들의 자유고 아무 상관 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의 문제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전부다 숨기고 감추고 안보여주고
우리나라 정서상 어느정도는 이해합니다만 과하면 오히려 독..
키스정도야 괜찮지 않을까요
커플금지!! ㅡ _-!!!
막말로 밤일할거 밖에 나와서 하는거 아니면 간섭하는게 웃기다고 봅니다 이런 유교탈레반국가.
둘이 키스하는 걸 다른 사람의 동의를 받을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성행위는 구경하는 사람의 동의를 받아야 하거나 아예 동의 자체가 불허되거나 그렇죠
사랑하는 사람끼리 키스를 하는 모습이 왜 아이들에게 해가되는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애정행각에 제지를 받는부분이 공공도덕에 좀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스파에서 18세미만 출입금지 노키즈풀을 만들면 히트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