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업계 프렌차이즈 서빙 쪽 아르바이트는 항상 4~5명 정도는 대기해 있는 상태입니다.
알바가 안구해질 일은 없어요.
생각보다 일이 고되서 금방 그만둬서 그렇지...
( 첫 3달 안에 이직율 80% 까지 찍은적도 있습니다. )
공교롭게도 아웃백인데...
처음 뽑고 나면 운이 좋으면 첫날, 아니면 며칠 일하고 있을때 알바들을 모아서 교육을 합니다.
뭐 개략적인 시스템, 이후 매니저가 되는 길, 암기해야 되는 자료 배부, 기타 등등...
( 이때 보통 아웃백 메뉴들을 먹어볼수 있게 메뉴로 밥도 줍니다. )
상황상 저기까지 진행 했는데 채용 취소 연락이 왔다?
그것도 신입 뽑아놓고 누군가한테 '이 사람에 대해서 좀 알아봐라' 라는 지시를 받고 SNS 를 뒤져본 뒤에 문제 될거 같으니까 취소한다?
-_-;
차라리 뽑기 전이면 모르겠는데, 매장에서 서빙하는 직원 하나 뽑는데 저렇게 할 고용주가 있을까 전 잘 모르겠네요 ;;;
뽑기전에도 매장 서빙 직원 하나를 위해서 SNS 를 포함한 뒷조사를 누가 하나요 ;
그것도 꽤 비용드는걸로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