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에 저보다 2년 반 정도 빨리 입사한 선배가 있습니다.
나이는 저보다 두살 많습니다.
선배긴 한데 그 사람은 계족 진급누락 당하고 저는 이번에 진급해서 직급은 제가 윗직급인 상황이구요.
제가 진급했는데도 계속 저한테는 반말 쓰네요~
제 이름 부르고, 응~ 이러구요
웃긴건 저희팀에 저랑 같은 직급인 사람들(그 중에 저랑 같이 진급한 사람도 있어요)에게는 존대합니다.
걍 두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팀장이나 중간관리자 통해서 기분나쁘다는걸 어필해야하는건지..
이거 대체 어떻게 해야되나요?
서로 존대가 당연한거 같은데요...... 사석이면 몰라도..
근데 반말하던 사람이 갑자기 존대하는것도 좀 어색하지 않을까요?
지금은 퇴사했는데 예전에 경력직으로 입사한 선배한테 '내가 이 회사 입사는 빠르니깐 내가 선배다' 이러다가
개털렸던 사람이에요
커피 한잔하면서나 담배 한대 태우면서 혹은 술자리라거나요.
아무리 개념없어도 선배는 선배니까 공석에서 망신주면 서로 안좋을겁니다.
후배에... 나이도 어린데... 먼저 진급했다고 이제부터 존댓말? 저라면 와...
처음부터 계속 존대하는 사이였다면 모를까..
회사 직급이란게 사실 별 의미없기도 하고요. (진급했다고 사람이 달라지는 경우를 좀 보니)
그리고 회사내에서 상호존대는 기본이긴 한데 (저도 그렇게는 합니다만)
오히려 존대해 주는걸 불편해 하는 친구도 간혹 있더라구요.
거리감이 느껴진다나...
제가 친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아니구요
다른 사람보다 친근하다고 그 사람이 느껴서 말을 놓게 되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적대적인 관계가 아니라면 그냥 시크하게 있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쪽이 오히려 님을 더 돋보이게 만들 거에요.
제일 좋은 그림은 존댓말 하려다가 후배가 괜찮으니 말 놓으세요 겠지만...뭐 현실은 녹녹치 않군요
일단 그냥 놔두는게 글쓴의 여타 대외적 이미지에도 좋은 이미지로 남게 될 것 같습니다.
가장 편한 방법은 서로 존대하는 건데... 기존에 자연스럽게 반말하던 사람한테 직급이 달라졌다고 존대하기가 쉽지 않죠.
가장 많은 케이스는 동기 중에 누가 먼저 과장 달아도 그대로 편하게 반말하는 게 대부분인 것 처럼요.
더 상급자와 같이 있는 자리에서.. 그 선배(?)님의 직책명까지 존칭으로 제대로 불러주세요.
그럼 그 상황에서 그 선배(?)님이 반말을 할지..존칭을 할지..스스로 선택할껍니다.
반말하게되면, 더 상급자님께서 제대로 정리해주실꺼얘요.
반말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Vollago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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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서로 반말 안 하는 게 맞는 거였는데 지금은 말하는 게 더 이상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