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3981126
더불어민주당이 선거 채비로 분주하다. 민주당은 내년에 대내·외적으로 큰 선거만 5번 치러야 한다. 5월 원내대표 선거, 6월 제7회 전국지방동시선거(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8월 당 대표선거 등이다. 그 사이 20대 국회 하반기 국회의장도 뽑아야 한다. 모든 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게 목표다. 촛불 민심으로 창출한 정권의 ‘힘’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다.
이들 선거의 판을 흔들 ‘키맨’이 안희정 충남지사다. 침묵하던 안 지사가 본인의 거취를 밝히면서 ‘2018년 선거의 해’가 시작됐다는 지적이다. 안 지사는 지난 18일 "충남지사 3선 도전을 하지 않겠다"며 내년 6월 지방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설에 대해서도 "현재로선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안 지사의 공식 입장이 나온 후 민주당에선 “드디어 올 게 왔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안 지사는 민주당의 지난 대선주자다. 경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졌다. 하지만 당 안팎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살아있는 권력이다. 안 지사의 거취에 모든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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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아마 한국당 발언이랑 섞어 놓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골라내지 못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 정도로 맛이 갔어요.
(전체 발언을 놓고 보면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아니었는데 말이에요.)
그 동안 논란이 된 것들 중에는 언론이 중간에서 장난질 했던 것들이 너무 많아서 말이죠.
스피치 할때 너무 돌려까지 말길 바라며
화이팅하길
다만 신자유주의적이고 기득권 친화적인 가치관을 가진 정치인이라면
민주당보다는 안철수나 홍준표와 같이 정치하는게 더 어울리는데
번짓수를 잘못 찾은게 잘못이라면 잘못이죠
또 다른 안씨: 아니야. 내가 더 바보야.
그걸 제대로 표현을 못하는 방법의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만...
허나 모름지기 정치인이라면 그 표현의 방법을 ‘모호’로 잡지 말고
틀린 말과 다른 말을 하고 싶거든 정면돌파하는 배짱으로 확실한 언어로 해줬음하는 바람이구요.
거기에 피 선택권은 갖은 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해야 하는데
안지사는 말이 모호해서 ‘이것도, 저것도 맞을 수 있다’라고 말을하니...
극중주의도 아닌 거 같은데.... 아무튼 모호하고 어려운 말 대신 확실한 언어로 정치를 하시기를...
아! 개인적으로 지지하고 싶은 분은 아닙니다...
/Vollago
능력도 없어보이고
저는 안희정을 좋아하고 지지합니다.
이명박의 살아온 길과 국밥 먹는거 보고는 지지 안하고 베깁니까? ㅋㅋㅋ
안희정은 한번도 민주개혁 노선에서 이탈해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자기 이익만 찾아 한평생 살아온 이명박 싫어합니다. 시비 그만 거세요.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알 수 없는 대선 이후 정상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재명 시장과도 달라요..
당 대표에 대선 유력 주자로 나서 보시겠다.. 뭐 그런 의미 같은데...
중요한 건.. 맞설 상대가 있어야 해요. 안희정도 지지자가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다른 후보가 나서지 않는다면 별로 안 좋은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봐요..
왜 안희정을 뽑았느냐고 하기 전에.. 제대로 된 다른 주자가 나와줘야 될 거 같아요.. 이정현이 순천에서 먹힌 것 처럼.. -_-
많은 사람들이 알아들을 언어로 이야기 할때까지 지지 안합니다
제 권리당원 표도 안희정에게는 안갑니다
적폐 뿌리 뽑기 전에는 절대 불가죠.
그런 측면에서 안철수와 동일하다 봐야 합니다.
여기만 해도 이렇게 의견이 다양하게 갈려요. 그래도 농사짓는 노인들보다는 말을 잘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들부터 서중님이 말씀하시는 안희정의 진의라는 걸 잘 못 알아봐요.. 그런게 진짜로 있다면 말이죠..
그럼 그건 말하는 방식이 서투른거고, 안되는 거에요. 단순히 언론의 편집된 말만 가지고 사람들이 이렇게 오해를 하고 있다고 보는 건가요? 사람들을 다 바보로 보시는 건 아니죠? 이 사람들이 멍청해서 안희정의 진의를 보지도 못하고.. 뭐 이런 식으로...
안희정을 못 보는 사람들이 바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 누구도 바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심지어 시골의 농사짓는 노인들도 각자 자기 삶에서 갖는 지혜가 있죠. 다만 자기가 보고싶은 것만 보느라 놓칠 수 있는 게 있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요새 차기 대권주자로 조국이 보입니다.
독립군 집안이라 더 호감이 가더군요.
분명 포턴셜이 큰 사람입니다
지금당장은아니지만
갈고 다듬으면 꽤 괜찮은 리더감입니다
노통이 말한것처럼 걍 농사나 지어줘
문지지자랑 안희정 이간질 세력이 있는 건 명백해서 언론에서 떠든 내용 다 믿지 않습니다.
안지사도 중앙정치 해보긴 해야죠. 검증의 장도 되는거고요.
깜 안되면 나가리인거고요..
다른것은 기xx의 농간도 있었지만 이승만과 박정희의 좋은 점만 보자 라는 말에 확 꺠더군요.
정말 충격적인 발언이었습니다.
안철수,,,,,안뽑고?
성이 안씨라 ,,,,,,ㅠㅜ;;
벌써부터 언론에 놀아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행보를 지켜보면서 판단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안희정이 별로라고 생각하면 그것들이 그 과정에 반영되게 돼 있구요.
지자체에서 좀 잘 나간다는 지자체장들이 중앙정치계 에서도 곧 잘할 수 있을 것 같죠? 생태계부터 다른 곳 입니다
만약 여당 대표가 되어 대연정 어쩌고 하는 순간 야당의 협잡질로 지금의 지지율도 다 날려 버릴 공산이 큰 인물 이라고 보이는군요
오죽하면 노무현 대통령님도 농사를 권했겠습니까
얘네들 뒤통수 항상 예의주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