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가까이 0.3의 안좋은 눈으로 살다가
얼마전 처음으로 안경도 사고 렌즈도 샀습니다.
30분간 낑낑거리면서 어렵게 렌즈 눈에 넣고 (넣었나! 하고
검지를 보면 렌즈놈이 흐물거리며 데헷 아직 여기있지! 하는듯
해서 렌즈 던져버릴뻔) 먼곳이 입체적으로 보여서
와 신세계다 이걸 이제 끼다니 했는데..
정작 눈앞에 핸드폰 볼때나
책같은건 읽을따 눈앞이 흐리고 뿌옇습니다...
안과에서 준 검사증으로 산 렌즈니까 잘못산것같지는않고..
예전 안경사였던 친구는 일평생 나쁜 눈으로 살다가
갑자기 도수 높은걸 끼면 근시비슷한게 올수도있고
영점잡는 기간이니 적응때까지 기다리라고는하는데...
이게 정상인지 모르겠네요 흑흑
안경쓰면 더 못생겨져서 일할때는 렌즈끼는데
안경은 가까운걸 볼때 눈앞이 흐린 증상은 없습니다.
(아 도수 적응이 안되서 어지럽고 메스꺼운건 있음)
왜 렌즈만 그럴까요 ㅠㅠ 지금도 겁나 침침해서 자판이
잘 안보이는것...
도수 높은걸 처음부터 껴서 그런가보네요.
눈앞흐리니까 완전 불편합니다 눈꼽낀느낌 ㅠㅠ
곧 적응 하실거예요~ 노안은 아니시지요? 저는 노안이 조금 와서 서글프네요 ㅠ,.ㅠ
노안은...올때됐죠...크흡!!!조언해주신대로
고개돌리기나 멀리보기 운동 계속 해야겠네요 ㅠㅠ
저도 콘택트 렌즈는 그렇더라구요. 책 볼때 까지는 아닌데.... 가까이서 손톱 깎을 때, 안경보다 잘 안보입니다.
전 지금도 자판이 좀 뿌옇게 보여요 ㅠㅠ
안경은 다 괜찮은데 정말 어지럽더군요;;어제는
살짝 구토 증상까지...그래도 적응하려고 집에서는
안경쓰고있습니다!
2. 눈이 건조한 탓에 렌즈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눈물이 부족해서 가까운 곳이 뿌옇게 보일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인공눈물을 넣어주면 조금 나아지긴 합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소프트 콘택트렌즈는 가까운 거리의 작은 글자를 읽는 데에는 안경보다 못합니다. 하드렌즈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고 알고있으나 착용감등의 문제가 있어서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렌즈는 원데이 렌즈를 쓰는데 첫 렌즈라 그런건지
아니면 렌즈가 안맞는건지...이미 산걸 또 다른걸
사야하는건지 혼란스럽네요 ㅠㅠ 기다리면 적응이
되는겐지...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ㅜㅜ
이러면 렌즈를 새로 맞춰야 하는건가요?
안경은 프리즘이 기본적으로 약간 들어가있는데 렌즈는 없어서요
역시 렌즈샀던 안경원을 들러봐야하나
그런데 더 슬픈것이, 눈큰 사람들은 조금만 벌려서 그냥 얹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껴졌을때 다른 한쪽은 더 헷갈리고 안껴지더라구요
저 눈 크게뜨면 큰편인데도 일단 눈에 손이
다가오면 나도 모르게 눈을 감거나 고개를 뒤로
빼서 피해버립니다ㅋㅋㅋ 으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