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현정권이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이고
기자들의 기레기 짓을 싫어 합니다만.
요즘 클량글들 보기 불편합니다.
1. 기레기들이 싫은 것과 기레기들이 폭행 당한 것은 별개의 문제죠
a. 기레기들의 보도가 엉망인것은 엉망인건데... 왜 폭행 문제를 이야기할때 이야기하는 거죠
그렇게 비판하던 물타기랑 다른것이 무엇인가요?
2. 경호원문제
a. 경호원이 대통령 경호하는 것 맞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죠
하지만 저(기레기)들이 이야기하려는 건 '대한민국 국민이 폭행 당하는 동안' 대한민국 공무원은 무엇을 했는냐 하는 문제이죠
사실 문제는 한국국민이 중국에서 폭행을 당했다 하나입니다.
왜 어떻게 당하게 되었는지기 중요한 문제 아닐까요?
기레기들이 비판 받는거야 나쁘지 않지만..
지금 문제가 그게 아닐텐데요
저들은 이것만 보도하며 더욱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대한 이야기보단
기자 폭해 이야기만하며 이슈를 만들어 갈겁니다.
거기에 기레기 비판만 하면 이슈는 더 커지 겠죠
기레기 수준이 이렇다느니
기자단이 필요 없느니... 전혀 상관 없는 이야기에요
다른이야기 불필요한 이슈죠
왜 기자가 폭행을 당했는지
청와대에서 어떤 대응을 하는지 이것이 중요한거 아닐까요?
요즘 클량 글들보면 이런생각이 들어요
'이전에 댓들 달던 새력이 (잘보이려 혹은 사실은 똑같은 놈들이다라는 것을 주장하려) 진영을 바꿔 선동하는 것이 아닐까?'
두서 없는 글 죄송합니다.
기사 제대로 안써서는 폭행당해도 "꼬시다" 인거고
폭행당해도 싸다는건 한국처럼 기자신분 앞세워서 경호 뚫고 가려다가 그런거라고 해야 하시겠지요?
폭행당해도 싸다는건 경호쪽으로 바리케이트 치고 있는데 그걸 순번에 맞춰서 가면 되는 것을 표찰 앞세워서 바리케이트 뚫고 가니까 거기서 경호원들에게 제압당하는 것이 그럴 수도 있다는 거죠 하나는 심정적인 거고 하나는 중국에까지 가서 처맞으니까 좀 씁쓸하지만 왜 거길 뚫고 갔느냐 라는겁니다
일베들이 싫은거와 일베들이 폭행당한건 별개의 문제다..
이렇게 비교해보면 금방 답이 보이시죠?
내 편이냐? 적이냐?...를 가지고 다른 결과를 내요?
1.중국 경호원이 처벌 받아야하는거는 당연
2.기레기가 쳐 맞은건 동정심이 안생김
요렇게 정리됩니다
그간 얼마나 잘못한게 많으면 저렇게 욕먹을까 싶기도 합니다;;
자업자득이랄까....
경호원이 테러범과 기자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라인 뚫려서 vip가 사고라도 당하면 뒷감당 어떻게 하려고요?
지금은 폭행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정말 폭행인지 저지인지.
과잉저지인지 정당한 대응인지가 문제 인거죠
하지만 자국민이 폭행 당한 사건입니다.
중국측이 잘한 것도 없구요
기자 수준이야기를 하며 지난 이야기를 꺼낼 시점이 아니라
사실 이야기를 해야하는 거죠
어그로 취급 당해요
클량에서의 어그로 라는 의미는
>내 뜻과 다른사람.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사람
>내 의견에 동조해 주지않는 사람
정도가 된것 같아요
다들 눈막고 귀막고 아몰랑 너 어그로
이래되서 피아구분도 안되고
진짜 어그로가 누군지 흐릿해지고
뭔가 좀 이상하게 돌아가는것 같기는 하네요
하긴
남녀도 갈라주고
지역도 갈라주고
이쪽 저쪽 슬쩍 건드려만 줘도
알아서 잘들 싸우니
어떤 세력들은 참 좋아하겠죠
정치 자원은 한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즉 사람들이 소비할 수 있는 이슈는 한정적이라는 이야기죠
어그로에 넘어가지 않고 필요한 이슈에 집중해야하는데
자꾸 어그로에 넘어가 쓸모없는 이슈를 재생산 하니까요..
기레기 문제는 따로 다루어야 해요
폭행 문제랑 같이 다룰것이 아니라!
하지만 지금 이런이야기를 하면
모르는 사람들은 경호원이 잘못했네라고 생각하게 되요...
메모한다고 해서 그냥 다 메모하는줄 아시나봐요...
그리고 뭐 어그로 판별기라고 하시니 제가 뭐라도 되는것같아 보이는데 부끄럽네요... 그냥 저 혼자 메모하고 노는건데
그게 기레기면 문제가 유별나게 발생하나요? 국격에 지장이생기는건지?
기사는 왜 안쓰고 지들 맞은것엔 호들갑인지
사람들은 그게 어이가 없는겁니다.
일단 폭행 이야기가 이미 이슈화 되었으니
거기에 기름을 붓지 말고 인과 이야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기자단 이니 지난 보도 내용 비판 말구요
'맞아도 싼 놈들이 맞았다'는 논리는 저도 불편합니다.
취재현장에서 혼선이 있었더라도 그런 식의 집단폭행은 정당화될 수는 없어요.
음... 그렇군요...
다만 저쪽에서 주장하는 것이 그러한 이야긴데
그것이 먹히는 이야기라는 거죠
정당한 판결이 아니라 구성원의 감정이 포함된 반응이 나오는게 당연하죠.
하지만 너무 많아요...
그리고 솔직히 느끼기엔 '전문적'이라 보이는 글들도 많구요..
이게 대화할 여지가 있는건가 폭력은 나빠용 -_-
경호원 일이그건데 어쩌자는거에요
원인에 대한 정보는 철저하게 숨긴거 보면 뭐...
근데 어디서, 누구에게, 왜 맞았는가가 중요한 포인트인거 같네요.
해외에 갔으면 그리고 대통령 관련 행사를 취재 중인 기자라면 규칙은 지켰어야죠.
근데 그러지 않아 발생한 일이고요.
친구집 놀러갔다 칩시다. '만지지 마세요. 위험합니다.' 라는 경고가 붙은 물건이 있어요
근데 그걸 만지다가 다쳤어요.
이거 친구 부모한테 따져야 됩니까?
지금 딱 그 케이스에요.
폭행 당한건 안타깝지만 스스로 자초한 일이라 봅니다.
그리고 대통령 경호원을 찾아? 엄청난 민폐짓을 저기자가 저질렀다고 봅니다. 저도..
더불어 대통령 경호에 구멍을 만들뻔한 위험한 짓을 한거죠
늘었군요
/Vollago
별개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왜 불편해하시죠?
왜 이해가 안됩니까?
난 너희들과 달라.(난 이성적인 판단력을 가지고 있거든)
이런거 같은데
이런식으로 설득력 없이 평범한 클량인들에게 훈계하려고 하면 메모 당할 일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