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제주 비싸서 일본간다는분들 제주에는 럭셔리 휴양을 바라고 가면서 일본에는 뚜벅이 저가여행을 비교합니다.
일본 왕복 표값 20이하라고 하는데 저녁에 가서 오전에 오는거요? 얼리버드로 반년전에 사면 왕복 10만이하도 됩니다ㅎ 그런식이면 제주는 왕복 2만원도 안해요.
그리고 제주 음식 맛 없어요. 원래 맛없는동넨데 뭘 또 블로그 유명 맛집은 열심히들 찾아다니면서 비싼거만 찾으면서 투덜투덜.
현지인들 오분작이고 회고 그런거 잘 안먹어요. 그냥 백반집이나 기사식당 가면 5~6천원이면 먹습니다. 정육식당가면 제주흑돼지 인당 만원대에 3~4백그램 먹구요. 회를 꼭 먹어야겠다면 시장가서 떠오면 3만원이면 둘이 먹습니다.
숙소도 무슨 풀장있고 슬리퍼신고 프라이빗비치까지 가는 그런데 찾으면서 일본가면 에어비엔비 외풍 오지는 낡은집이나 고시원같은 비즈니스호텔체인 가면서 싸다고 우왕굿.
저는 7년전부터 단골인 해변에서 10미터 떨어진 펜션 다니는데 비수기 2인룸 6만 성수기 8만 극성수기 12만원 합니다.
교통비는 뭐 공항 벗어나는데만 만원 넘고 (후쿠오카 제외) 간사이웨스트에리어로 오사카 교토 히메지 갈수있는 4일권같은건 6만원대ㅋ
최저비용으로 여행하는거 기준으로 제주는 하루 3만원으로 숙박+3끼 매식 가능한데 일본은 그거 되나요?
그냥 제주도 여행에서 바라는게 럭셔리인데 그 돈이 없으니 일본가는거잖아요. 돈없다고 말하기엔 포도가 너무 시니까 제주가 바가지라서 그렇다고 말하는거고요.
제주가 일본보다 물가가 비싸면 중국사람들이 어차피 무비자 마찬가진데 오키나와 가지 뭐하러 제주에 오겠습니까.
밥집은... 보통은 여행가면 그 지역에서만 먹어볼 수 있다거나, 유명한걸 먹어보려하지, 동네 식당가서는 잘 안먹는게 사실이죠. 울나라여행만이 아니라 해외가도요^^;;;
비싸서 안간다는 억지 말구요.
외국인들이 김천가서 놀라는것도 이가격에 이렇게 다양한 메뉴가 나오는데 김치나 단무지가 리필이 된다는 사실이죠. 일본에선 술집에서 기무치 한 종지에 350엔정도는 기본이니까요.
숙소 게스트하우스로 잡으면 1인 2~3만원 2인 5~6만원으로도 잡을 수 있죠.(조식 포함)
밥도 고기나 회를 안먹기 때문에 적당한 걸로 먹어서 매우 쌉니다. 게다가 제주 분들과 어울리면 로컬 저렴하고 좋은곳으로 항상 데려가 주시더라구요 ㅎㅎ
조식은 게스트하우스에 따라 다르지만 말이죠.
비지니스호텔은 1인실 기준 지역에 따라 5~8만원정도 들구요.
일본에서도 적당한것만 드시면 매끼니 500엔 안팎에서 가능합니다.
조식같은건 요시노야 같은데 가면 300엔대에도 팔고 있죠.
나름 괜찮은 식사도 700엔 안팎으로 먹을수 있습니다.
저도 제주도 가봤지만 전체적으로 들인돈에 비해서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문제가 생기더군요.
찾아나 보시고...
/Vollago
예를들면
소고기 스테이크 7-8만원에 먹는거 아깝지 않아요.
도토리묵을 7-8만원에 파는게 창렬이죠.
그걸 먹어야 하나요?
여행 예산으로 20만원 잡으면 일본 가기 힘들고 제주도는 갔다 올 수는 있으니 선택지가 없죠.
다만 예산이 100만원 200만원 올라가다보면 일본여행 가는 쪽이 싸게 느껴질테구요.
특히 가족 여행으로 가거나 좀 여유있게, 혹은 기간이 길어지면 일본쪽이 나을 확률도 크겠죠.
경치만 보러다녀도 좋은곳이고 돈도 안들어요
일본가서는 세끼다 동네 밥집먹어도 여행식사(심지어 편의점만 먹어도)이지만, 제주도가서 동네밥집을가면 걍 서울이 훨씬 만족도가 높아요.
둘다 초저가여행을 기준으로하면
경치를 본다는걸 제외하고는
제주도는 그냥 버스타고 동네뒷산올라간다음 내려와서 동네 밥집먹는 것과 같은거구요.
일본은 그래도 해외여행이에요.
영국가서 맛집찾아다닐거 아니잖아요.
물론 제주도 맛없어요.
막말로 일본가면 삼각김밥조차 새롭게 느껴지지만 제주도 백반은 새롭게 느껴지진 않을 것 같네요.
그래서 더 비싼걸 찾는게 아닐까요
제주도 맛집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다는걸 알았죠.
제주환경 자체가 꽤 좋다는것도 알았고요.
다음에 간다면 경비가 많이 줄일수 있겠더군요.
문제는 바빠서 갈 시간이 없네요.
비즈니스 호텔같은게 너무 없음... 싸게 가면 제주도도 싸지만;
아주 비싼 리조트 아니면 게스트하우스나 모텔. 끝.
본인이 모른다고 없는건 아니죠.
제주는 2~3시간 동남아는 10시간인데요.
오히려 여행일정에서 비행시간보다 현지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길텐데.. 불만족스러운 60시간보다 만족스러운 50시간이 나을듯..
개인적으로 제주도 싫어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시는 논지가 좀 이해안 안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제주도 가서 바가지 몇번 당해보면 동남아 가능 밤비행기가 오히려 즐겁기까지 하죠
뭐 저야 제주나 동남아나 바가지 안쓰긴 합니다만.
제주 1박2일 2박3일과 동남아 1박2일 2박3일은 시간활용이 너무나 다릅니다.
동남아 2박3일이면 말이 그렇지 그냥 하루에요.
시간내기가 힘들어서 다른데는 못가는데 외국기분 내려니 일본 가야죠.
제발 일 터졌을땐 그리 잘하는 국내제품 불매운동처럼 일본여행 불매 정돈 해보세요.
요즘 클리앙엔 일본여행가는게 자랑이네요. 그러면서 자국은 열라 까대죠....
차라리 동남아를 가고말지 전 일본에 그런대접받곤 못가겠네요.
/Vollago
본인은 평생 일본 가지 마시고 사십쇼 다른 사람들 가는거 뭐라하지 마시고요
사람보다 곰이 많을정도에요.
쓰신 내용 대비 만족도 따지면 일본이 나은듯요
저는 일본보다 노르웨이나 스위스가 더 만족스럽던데요 ㅎ
제 말은 제주도에서 30만원 쓰는 것 보다 일본에서 30만원 쓰는게 더 싸게 느낀다는 말입니다 ㅋ 노르웨이나 스위스는 비용이나 시간이 훨씬 많이 들죠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ㅋ
제주도보다 3시간 정도 더 이동에 소요된다고 해도 일본이 만족도가 더 높은데요?
가깝습니다..
비즈니스 호텔에 3박 4일동안 28만원에 묶은 저는 뭘까요??!! 올 초에 혼자갔을 땐 숙소에 삼시세끼 4만원에 해결했..
/Vollago
글고 원래 음식자체는 별볼일없는곳이고요 예로부터 음식은 그냥 제껴놓고 가는곳이었습니다.
관광객들이 제주하면 일단 떠올리는 흑돼지는..이런저런 사정으로 원래 제주에서도 젤 비싼 음식입니다. 아마 전국에서 돼지값이 제일 비쌀거예요. 육지에서 두명이 2~3만이면 먹는 그냥 돼지도 제주에서는 8~9만은 원줘야합니다. 이런사정을 모르고 제주하면 흑돼지지 하고 먹었다가 깜놀하며 욕하는경우 많지요.
또 흔히 거론되는 고등어나 갈치...이건 할말이없네요. 사실 흔한데도 관광객대상 특화되어서 가격이 바가지로 형성되어있는건 맞구요..그외 뭐 고기국수나 고자리국같은 전통 음식들은 괜찮아요.
근데 요새는 관광규모가 커지면서 여러 육지메뉴맛집들이 들어와있습니다. 퀄도 가성비도 다 괜찮아요..다만 메뉴가 익숙한 것들이라 ..제주까지 와서 초밥 돈까스 중식 일식을 먹어야하느냐 하니까 문제인거죠. 그런분들이 많아서 맛관계없이 일단 특이한 음식들 만들어내려고 혈안이 된 상인들이 많습니다.
글고 동남아나 일본에서 먹는 해외 음식들과 비교하면서 왜 내가 이런 집밖에서도 흔히 먹을수있는 메뉴를 여기까지와서 먹어야하느냐...그런분들은 해외여행으로 가는게 맞는거죠. 목적과 기대수준이 다른데요. 제주도는 아무리 좋아도 결국은 국내여행지예요. 글고 무슨 백반집 말씀하시는데 ...백반집이 어딨어요? 기사식당말하는거예요? 김밥천국같은거?
그리고 기사식당도 있고 그냥 뭐 백반파는 식당 많이 있잖아요.
저는 비싼집보다 그런 식당이 눈에 훨씬 많이 보이던데 ㅡ.ㅡ
당장 인터넷만 검색해봐도 유명한곳들이 수두룩하게 나오고 그중에는 가격대비괜찮은 곳도 많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