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들어 느끼는데 편의점 알바들이 인사를 안 해줍니다. 저는 항상 계산하고나서 "감사합니다" 또는 "수고하세요"라고 말하는데, 아무 대답이 없어요 ㅋㅋㅋ 다른 손님이 있어서 바쁜 거도 아니고 그냥 저 혼자 있을 때도 다들 그럽니다. 이런 편의점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대답해주는 사람을 보면 신기합니다. 들어갈 때야 계산대가 출입문에서 멀면 인사하기 애매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계산하고 나갈 때는 바로 앞에 있는데도 이러는 건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더군다나 항상 제가 먼저 인사하는데 아무 반응이 없으니까 처음에는 무시당한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ㅠ
그리고 최근에는 목소리 들어서 놀란 사람도 있습니다. 평소에 아무말없이 계산만 해주고 멀뚱히 쳐다보길래, 혹시 말을 못 하는 건가 하고 진지하게 생각했었는데요, 얼마 전에 드디어 처음 목소리를 들어서 놀랐습니다 ㅋㅋㅋ
그냥 저는 습관이 되나서 그런가 아무생각없이 안녕하세요~ 가 먼저 튀어나오더라구요 ;;
하고 나옵니다
알바생이든 아니든 먼저 인사했음에도 안 받아주는 상대는 좋은 상대가 아니죠.
서로 인사 나누면 좋은데
편의점 일하는 알바들도 제각각 사정이 있으니
물건만 계산 빨리 해주는게 좋더라고요
고생하는데 달달한거 먹으면서 하라고~
인사해주면 고맙고 안해주면 말고
별 신경 안쓰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