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아파트에 15년정도 거주하셨는데
그런데 작년부터 아래층에서 고무망치로 자정에서 새벽 3시 사이에 고무망치로 벽을 엄청 치더랍니다
저도 주말에 부모님집에 내려가서 잠을자다 들었는데 아파트 전체가 울릴만큼 큰소리가 나고
제가 동영상 녹화까지 했는데 동영상에도 선명하게 망치소리가 들립니다.
처음에는 어디서 그러는지 몰랐는데 몇달뒤 아래층에서 저희집으로 층간소음으로 신고가 들어왔다더군요
신고도 없이 고무망치로 복수를 하려했나봅니다.
아랫집 사람도 10년넘게 거주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15년동안 아무문제 없이 살아오던집에서
갑자기 층간소음으로 인해 신고를 당했다고 생각하니 어이가 없었지만 조금더 조심하자는 생각에
바닥에 매트도 깔고 슬리퍼도 신고 다니고 발걸음도 조심해서 다니십니다.
최근에는 층간소음복수 스피커를 샀는지 아래층에서 음악 소리가 들리더군요
사실 음악은 무시할정도 수준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음악소리는 아니고 토토가에 나왔던 노래를 무한반복하더군요
그런데 그동안은 저희 부모님이 조심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저번주에 같이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 저희가 여행가있던 기간에도 아래층에서 저희 부모님집을 신고를 하고
망치로 벽을 두드렸다더군요 망치로벽을 두드리는것은 저희집만 피해보는것이 아니고 저희 라인 전체가 울리기 때문에
다른집에서도 민원이 많이 들어왔다더군요
몇일간 집을 비웠는데도 신고가 들어오고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것으로 보아
정신질환이 있는것은 아닌가 싶더군요.
망치소리와 음악소리 녹음한것으로 신고하려 해도
아버지께선 그냥 참자고 하시는데 정말 별에 별 사람이 다 있더군요
그냥 참고지내는게 해결은 아니라...층간소음은 진동을 타고 가는거라 주변집일 수 도 있다는걸 알려줘야할것 같은데...특히 가족여행 다녀온 기간도 알려주면서요...
바로 납득하고 조용히 있을 성격은 아닐듯하지만...저 상태면 참다참다 폭발해서 올라와 행패부릴듯도 해서;;
그런데 아직 1년넘게 망치질하는 중입니다
그냥 미친듯이 예민해서 그런 사람들도 있긴 있더군요 ㅡ.ㅡ
예전에 살던 아파트는 방음도 살짝 문제였지만
우리집이 딱히 뛴다거나 시끄러운 스타일의 집안 분위기 아닌데도
아래집에서 맨날 난리였는데
알고보니 단독주택에서만 살다가 아파트 처음 왔다더군요..
아니 사람 사는데 아무리 조심해도 기본적인 생활 소음은 어느 정도 발생할 수 있는게 당연한데 말이죠.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살던집이라 15년넘게 아무일 없었는데
아랫집 사람도 10년넘게 거주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왜 갑자기 최근 1~2년사이에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꼭 마늘 찧는 소리 같았거든요.
층간소음이라는게 참 애매하더라구요.
저도 윗집이 발망치 찍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옆집이었던 경우도 있고
대각선 윗집 이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바로 윗집일거라는 생각은 피해자(?) 입장에서는
재고해야 할 부분 같아요.
만나서 협의를 하시어 두 가정에서
실제 소음 유발자를 찾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그렇게 해서 찾아내고 해결을 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