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감정 배제해고 최대한 이성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해봐도
그런 놈이 그런 짓을 저지르고 고작 12년 이게 말이 됩니까?
제 솔직한 마음 같아서는 그런 놈은 그냥 깔끔하게 사형시키는게 최선이라 여기지만
사형제도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도 어느 정도는 공감하기에
최소한 적어도 평생 감방에서 썩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아니 피해자나 그 가족분들은 제가 감히 상상하기도 어려운 지옥같은 상처를
이겨내고 살아가고 계실진데 그 놈 석방 소식을 들으면 어떤 기분일지 이 역시 상상하기 어렵네요.
피해자가 오늘날에 다시 가해자를 두려워해야하는게 정상입니까?
이게 정상이 아니라는 것쯤은 뭐 모두들 아시겠지만...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끄적여봅니다.
자식이 없는 저도 이렇게 분할진데
자식을 둔 분들은 더 하시겠죠.
늦었지만 이제라도
그 썩을 놈이 출소 후 어디서 뭔 짓을 하니는 실시간 모니터링 수준으로 감시되길, 그런 시스템이 구축되길 바랍니다.
마음 같아서는 진짜 다크나이트나 모범시민 한 분이
미제 살인사건 하나 남기시길 바랍니다... 하...
저런 악질범들은 카이지에서처럼 모아놓고 일체 국가에서 지급하는거 없이 노역해서 번 돈으로 옷입고 밥먹고 난방같은거 해주면 좋겠네요..그거 못하면 굶어죽든 어쩌든 걍 내버려두고
저새끼는 나오면 그냥 죽여버리는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