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와이프가 화장실 바닥 하수구가 꽉막혀서 전혀 물이 안내려간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잘안내려갔는데 완전 막힌거 같다구요.
퇴근후에 뚫어볼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업체를 찾았는데 하수구 뚫는업체는 보통 24시간이라 야간도 작업을 하시더라구요.
근데 3군데 정도 전화를해보니 전부 출장비3만원에 작업비용별도고 금액은 가서 현장을 봐야 알수있다고 합니다.
근데 주택도 아니고 아파트화장실은 다똑같을꺼 같은데 이상하다싶어서 한군데 전화를 더해봅니다.
아파트라고 하니깐 몇층짜리아파트에 몇층이냐고 물어보시곤 그러면 금방뚫는다고 스프링으로 뚫으면 8만원 블로워? 청소기? 그런장비쓰면
4만원 추가라길래 콜! 하고 작업했는데 20분만에 오셔서 2분만에 뚫고 12만원 받아가셨어요.
와서 첨엔 사다리로 점검구열고 저희화장실 천정속 배관을 파악하신다음, 물을 부어보더니 바로 물이 올라오니
앞쪽에서 막힌거보니 머리카락같다고 근데 머리카락으로 이렇게까진 안막히는데하고 스프링말고 큰 진짜 엄청큰 청소기같은거 가져오셔서
작업하시더라구요. 근데 그안에서 나온건!! 뚜둥!! 엄청난 머리카락뭉치였는데 진짜 저희 4살짜리 둘째 머리만한 머리카락뭉치들이
나왔습니다. ㄷㄷㄷ
암튼 약속한 12만원을 드리고 하수구 드레인커버열면 있는 머리카락 거름장치는 진짜 아무것도 아니구나 싶고...
집에 여자가 2명이다보니 더그러나 싶고 와이프는 저희 딸래미가 머리카락이 잘빠진다며 하는거보고 범인은 너구나 싶기도하고 그랬습니다.
요즘은 24시간 해주는 업체가 많아서 편하긴 합니다.
근데 비용을 안이야기 해주는 업체가 많은데 주택이나 빌라는 배관방식을 알수가없으니 이해가 가는데 아파트는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저희 집에는 이런거 쓰는데... 세면대쪽에 있는 배수구에도 잘 맞습니다...
걸러지기도 잘 걸러지구요
그리고 냄새 안올라오게 덮어둿다가
반나절이나 하루쯤지나서 물을 계속 흘려보냅니다. 다이소가니 막힌데 쓰는것도 있더군요
그리고, 락스는 원액으로 쓰라는 물건이 아니예요.
조언 감사합니다.
특히 세면대 수전은 락스로 관리하면 금방 부식되서 시꺼먼 녹이 습니다.
배관세척제 쓰세요. 아무데나 가도 천원 이천원 합니다.
락스 원액으로 배관 뚫다가 아랫집에 홍수나서 다 물어줄 수 있어요.
락스희석, 배관세척제에 머리카락을 넣어서 30분 뒤에 보세요.
락스는 희석해서 쓰면 배관세척제 수준의 세정력은 안나오고 물때정도만 제거됩니다.
게다가 락스에서 나오는 염소가스(독가스)는 덤으로 들이마시게 되구요. ㅠㅠ;
머리카락은 1천원짜리 세척액 붓고 1시간이면 다 녹아서 없어집니다.
http://oliveheedong.blog.me/220838892904
배관공 분이 12만원 받아가기 미안하니까 많이 막히면 세척제로 안된다고 한 겁니다.
근처 마트나 편의점이나 가서 배관세척제 사셔서 머리카락낀 하수구에 부어보세요.
걸려있던 머리카락들 다 녹아서 없어집니다.
그리고, 그냥 쓰실 거 같아서 설명 더 드리자면..
배관세척제 사용하기 30분은 막힌 하수구에 물을 흘리지 마세요.
세척제 사용시 희석되서 머리카락 안녹을 수 있습니다.
물기 빼는 30분 -> 세척체 절반정도 뿌림 -> 1시간 후 물 뿌림.
이렇게 사용하시면 되요.
원래 배관 살리고 단백질만 녹이게 강염기를 들이 부으면 되는데 위험하니 이런류 세제 붓고 기다리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