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중국팀 입장에서는 향로 메타가 자국에 이익이 되는 메타는 맞습니다.
하지만 이게 라이엇이 중국을 밀어준다는 근거는 될 수 없어요.
라인스왑 메타시절 포블 패치로 라인스왑을 막아버리자 (또바나 노잼톤 시절 경기 보는 재미가 급감했던지라 라이엇 입장에선 무조건 막고 싶긴 했을겁니다.) 라인스왑을 잘 활용하던 한국 저격패치다 뭐다 말이 제일 많았죠. 근데 결국 라인스왑을 막아버리자 탑솔간의 대결을 강제화했고, 이게 탑솔이 강한 나라인 한국에게 아주 적합한 결과라 패치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해외에서는 한국 수혜 메타라고 비판이 일었죠.
그렇다면 라이엇이 정말 한국 수혜입혀주려고 이런 메타로 패치한걸까요? 그렇게 말하면 참 웃기겠죠?
더군다나 북미-유럽 해설진들은 물론, 자국내 해설진도 언급했던 사실이지만 향로 메타의 수혜국은 다름아닌 한국과 중국입니다.
중국 하나만 수혜받는게 아니라 한국도 수혜 대상이에요. SKT야 최근 뱅 폼이 영 엉망이라 별로 수혜를 입지 못하긴 했습니다만, 삼성은 중국팀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향로 수혜받고 올라간 팀입니다. 당장 4강만해도 갈리오-자르반의 훌륭한 이니시를 잔나 '향로'로 어이없을 정도로 씹어버리고 이긴 경기도 존재하죠.
갭은 향로 때문에 줄어드는게 아니라, 그냥 줄고 있는게 맞습니다. 리라때만 해도 삼성-SKT는 중국팀에게 확실히 깨졌어요. 자국 유저들이야 방심했다, 자만했다고 평가하지만(당시 저도 그렇게 생각하긴 했습니다.) 그 직후 LCK에서 보여준 SKT-삼성의 폼을 보면 확실히 당시엔 실력으로 깨졌습니다. 롤드컵에서만 봐도 북미-유럽팀이 LCK팀과 비비는 건 작년만해도 상상도 하기 힘든 일인데 올해는 폼이 떨어진 상태라지만 SKT를 미스핏츠가 3:2까지 추격했고, RNG 역시 3:2까지 추격했죠. 삼성은 RNG한테 2번 잡히기도 했구요.
RNG 대 한국전 전적도 재작년 3:0, 작년 3:1, 올해 3:2까지 서서히 좁히고 있습니다.
그냥 갭은 서서히 줄고 있어요. 타국 해설진도, 자국 해설진도 이걸 인정하고 있는데 한국 유저들만 이걸 인정하려 하질 않네요.
그건 북미쪽에서 유럽에서도 같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중국 스타일에 맞는 아이템이 나오고 중국이 그것에 더 적응하기 쉬운건 당연지사죠
한국 향로 메타는 상대적으로 늦은 경향이 강합니다 거기에 노 향로 전술까지 써볼 정도로
향로에 대한 문제점이 나올정도죠 MSF 전술은 매우 인상적인 이유중 하나고요
모든 지역에 형평성을 맞춘 밸런스는 나올수도 없고 그런 스포츠는 없습니다
몇년째 왕좌를 지키고 있는 한국팀한테도 유리해요.
지금 있는 아이템에 대해선 선수들과 코치진들의 훈련을 통해 본인들 팀에 맞게 활용을 하면 되는겁니다
이 기사를 읽어보시는걸 추천 합니다 =ㅁ=ㅋ
뭐 라이엇이 중국밀어줄려고 패치한거다. 다들 아는거다. 사실인양 우기면 곤란하죠
저도 생각나는대로 쓴거라 정확한 시간 흐름은 안 맞을 수 있는데, 라인스왑메타 저격 자체는 필요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e스포츠 특성상 보는 재미가 급감하던 메타였거든요. 그래서 결국 패치를 하긴 해야하는데 당연히 이게 한국저격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근데 그걸 극복하고 나니까 타국에서 한국 특혜라는 말이 나오니까 어처구니 없는거죠.
마찬가지로 향로 메타를 놓고 이걸 라이엇이 중국 우승시켜줄려고 밀어주는거다라고 말하는게 과연 타당하냐는 입장이죠. 수혜국이 중국 뿐만 아니라 한국에도 해당되는데
롤드컵 전후 패치를 보면 의도가 너무 노골적이죠.. 자기들이 봐도 이상하니 롤드컵 이후 패치는 또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