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이야기가 되는 oled tv 번인관련 제가 아는한도내에서만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저도 자세히는 모르고 극비사항이라 많은 내용설명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일단 결론적으로 말씀드려서 최신 OLED TV는 번인부분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습니다. 소자개선 및 따로 회로부에서 화소별로 휘도를 검출하고 그 휘도차이를 복구시키는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oled tv panel에 반영하였기에 소위 말하는 번인이 발생하는 시간이 매우 늦춰졌습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oled티비 사시는 분들은 크게 우려 안하셔도 되구요.. 물론 항상 완벽한것은 없기에 일부 번인이 올수는 있으나 지금 논의되는것처럼 10시간 틀면 번인생긴다 이런수준은 아닙니다. 화면 끄면 없어집니다.
개인적으로 OLED TV는 만드는 쪽에서 싸게 만들수 있다면 화질적으로는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싸게 못만드는게 문제지 퀄리티는...
화면을끄면 복구된다뇨...
휘도를 복원하는게아니라 휘도차이를 복구한다는건 휘도를 다같이 낮춘다는거죠?
1.화소별로 휘도가 얼마나 나왔는지 기록해뒀다가
번인이 많이 발생한 화소 기준으로 밝기감소를 예상해서 나머지 화소의 밝기를 맞추는건가요?
2.한번 휘도가 낮아진 화소의 휘도가 다시 회복될수 있나요?
2번은 소자의 수명이란게 특정 광량을 내는데 필요한 에너지제공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물론 동일한 에너지를 계속 공급하면 소자의 빛은 점점 어두워지겠지요..
그리고 센싱은 소자별로 합니다. 소자단위 번인방지가 들어가있다 보시면 될것 같네요...
분명히 전압에 대한 감수성이 점점 둔해질거고 어느시점에는 결국 다 타버리게 되겠죠...
휘도부분은 더 이상 제가 말씀드리기가 어려운부분이라 답변.못드리는점 죄송합니다
번인으로 밝기가 낮아진 화소에 전력공급을 더 높여서 밝기를 유지한다는 얘기 같네요.
보통은 뿔닥된 코어에 맞춰 나머지 코어를 다운클럭하는편이
당장 만족도는 낮아도 오래 쓸 수 있는건데
뿔닥된코어를 오버클럭한다는건 수명에 상당히 안좋아보이네요
일반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게끔 설정기능추가해주는편이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