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이야기 나와서 문득 ㅋㅋㅋ
insert, home, page up
delete, end, page down
제가 평소에 저 키들 사용하는 습관을 관찰해보면,
화살표 키 누르면서 커서 컨트롤 할 때, home키랑 end키를 엄청 많이 쓰더군요. (쉬프트 키랑 조합하면서 블록 선택 등)
page up이랑 down은 뭐 평범하게 상하 이동키로 쓰는 정도로 사용하고
delete는 뭐든지 지울 때 사용하는 키니깐, 당연히 많이 사용하는 키
다만 insert는 전.혀. 안쓰네요. 실수로 눌렀을 때, 다시 눌러서 토글 시킬 때 빼고..ㅋㅋㅋ (mdir 복사키 시절에만 쓴 듯-_-)
그래서

텐키리스처럼 폭이 좁으면서도 텐키가 있는 이런 레이아웃 키보드를 처음 봤을 때,
'오오!!!' 하면서 사볼까도 했지만, 진지하게 생각해보니
텐키보다 화살표키 & 화살표 위 펑션키를 더 자주 쓰기 때문에 -_-;;
사봤자 괜히 더 불편하기만 할 것 같더군요.
텐키는 숫자 길게 입력할 때만 사용하니까요. (엑셀 등)

그래서 이런 평범한 텐키리스가 가장 무난한 것 같네요. ㅋㅋ
잘 팔리는 건 이유가 있는 듯..
상황에 따라 키보드를 바꿔가면서 쓰는 방법이 있어요! ㅋㅋㅋ
더 저렴한 버전으론 텐키리스 키보드 + 텐키만 따로 구입 ㅎㅎ
방향키보다 많이 쓸텐데요.
개발자도 그렇고요.
아무래도 텐키 부분이 마우스랑 가깝다보니, 좀 거추장스럽다고 생각할 때가 있어요. ㅋ
insert는 진짜 안쓰는 키..
(지금 fc750r 씁니다...)
상단 키배열은 TP 6열키보드와 은근 비슷해서요...
저 사진 레오폴드 사이트 판매 페이지에서 다운받은건데...
이틀을 못참고 백축 못 산게 정말 후회되더군요.
어떤 키보드든 insert만큼은 뽑아버리고 싶어요...
멍텅구리키로 만들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서 그냥 씁니다.
지우고 새로 쓰는게 편한데 항상 나도 모르게 눌려있어서...
프린트스크린 같은 거로 변경을..
키보드에는 아무런 영향이 가지 않으며,
언제든지 설정을 복원할 수 있고,
컴퓨터를 포멧했을 때에도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ㅅ'
저런 일반적인 텐키리스가 문서쓸땐 편합니다.
home end pg up down이 얼마나 유용한지 ㅋㅋ 딜리트도 상당히 유용하구요ㅎ
어릴땐 딜리트 빼고는 쓸 일 없는 이 키들이 왜 있나 싶었는데 요즘은 엄청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 라인들을 편집하고 싶다!'라고 머리속으로 생각하면, 손가락이 알아서 화살표 키와 함께 움직여주네요. ㅋㅋㅋ
'어떤 순서로 눌러서 편집했더라?'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머리속이 복잡해질 정도ㅋㅋ
그래서 레오폴드 980 사면 안될 것 같아요...
익숙해지고 나니깐 그렇게 편할 수가 없네요 ㅎㅎ
저도 스탠다드 레이아웃에 텐키리스 기계식 씁니다.
노트북도 6 key 살아있던 옛날 씽크패드가 그리워요...
Fn 키에 home end pgup pgdown 매핑한거 개극혐...
home/end키 & 화살표+shift키 조합으로 선택을 하고 delete로 지우는게 편하네요. ㅋㅋ
복사하기에도 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