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순환철도망 노선도(의정부=연합뉴스) 국토교통부가 다음 달 교외선 등 기존 선로를 활용해 서울 외곽 170여㎞를 철도로 잇는 수도권 순환철도망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한다. 사진은 국토부가 구상 중인 수도권 순환철도망 노선도. 2017.10.19 [국토교통부 제공=연합뉴스]
국토부가 검토 중인 노선은 2004년 운영이 중단된 교외선(고양 대곡∼의정부 29.6㎞) 복원, 별내선 3.2㎞ 연장, 안산 단절구간인 7.0㎞ 직결선 건설 등의 방안이 포함돼 있다.
고양∼양주∼의정부를 잇는 교외선은 1963년 개통됐으나 이용객이 적다는 이유로 2004년 4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또 별내선 연장은 지하철 4호선과 연결하는 진접선과 지하철 8호선을 잇는다.
남쪽 구간은 기존 8호선(별내∼복정), 분당선(복정∼수원), 수인선(수원∼안산), 소사원시선(안산∼부천), 대곡소사선(부천∼고양)과 연결해 총 170여㎞의 순환철도망을 구축한다.
국토부는 수도권 순환철도망이 구축되면 출·퇴근 시간 지하철 혼잡도를 완화하고 서울 중심의 철도교통망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01&aid=0009617602
지하철 내리는 곳 체크만해도 혼잡도 얘기는 못할것 같은데 개발호재 떡고물 챙길려고 안간힘 쓰네요
순환 고속도로랑 순환 철도망은 광역권에 필수적인 교통망입니다. 더더군다나 수도권 규모의 인구와 밀도라면요. 특히나 수도권 철도망 확충은 집값 안정이나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장점도 많고요. 개발이 나쁜게 아닙니다. 개발로 떡고물 챙기고 막무가내로 개발하는게 나쁜거지.
그런데 환형이 출퇴근시간 혼잡도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늦은감이 있죠.
3량짜리 CDC로 아침에 한번, 점심에 한번, 저녁에 한번 총 3번 차가 다녔는데요.
당시에 타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망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죠.
그런데 교외선 되살리면서 광역 순환망 되면 이용객이 좀 늘려나요?
광역권이 커져서 필요해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