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종류는 대략 2가지로 나눠진다고 생각합니다.
1. 진짜 여행 - 그랜드 캐년, 요세미티 파크 처럼 광활한 자연 경관을 보러 가거나,
이스탄불, 동유럽 등 이색적인 건축, 문화를 알기 위해 가는 여행. 비용이 많이 들고, 1주일 가까운 일정이 듦.
2. 그냥 여행 - 간단하게 가족. 연인끼리 2박 3일 짧게 놀러감.
경주가서 불국사 보기, 한복 입기, 첨성대에서 사진 찍고 페북에 올려 '좋아요' 구걸하기. 비용이 적게 듦.
한국사람이 명절이나 휴일에 가는 여행은 '그냥 여행'에 많이 속합니다. 그냥 여행은 국내 여행이 대다수이고요.. 그런데
최근들어, 국내여행은 바가지. 서비스 질 부터 떨어집니다.
게다가, 항공료 저렴으로 인해 국내여행 처럼 갈 수 있는 이웃나라들이 있습니다.
엔저로 인해.. 가격은 더 저렴해 졌고요..
이런 상황에서 어디를 갈까.. 생각하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간단하게 현지음식 먹고, 지역 명물 보고, 전통복 입고 할 건데.. 제주도vs이웃 나라의 모시기 도시.
정말 단순히 먹거리가 좋아서 다닙니다^_^...
msg로는 따라갈 수 없는 방사능 맛이 있는 것 같아요!!!(순수한 농담입니다 ㅠ)
비행 거리가 가까워서 많이들 가는거겠죠...
그래서 무언가 새로 생겼다거나 하면 미어터지게 모이는 거죠.
그러다가 잘 된다 싶으면 이것 저것 우후죽순으로 생기는 거고(레일바이크)통영루지가 잘되니, 곳곳에 생긴다더군요.
저도 부산살지만 서울 다녀오는 시간이나 비용이면 일본 충분이 다녀옵니다.
같은 가격에 같은 시간으로 여행 간다면 서울보다는 일본~! 이지 아닐까 하는 대다수의 생각?
글쓰신분이 주관으로 여행스타일을 일반화 시켜버리셨네요??
걍 회사 안가고 돈쓰러 색다른 경험 하러 가는거에요 좋은 풍경이 있으면 덤이구요
분명 겉과 속은 다르다고 하지만, 일본인들은 한국인 관광객에게 대체적으로 친절합니다.
제주도, 설악산 너무 좋고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늘 여름에 한국의 산과 바다를 찾긴 합니다.
하지만, 숙박도 너무 비싸고, 음식도 너무 비싸요.
관광지의 비용과 인프라 조성이 중요하지만... 인프라 조성하려면 약10~20년은 내다보고 조성해야 하는데, 들어가는 돈과 결과가 현 지방자치단체장 임기 내 할 수 없으니 날림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1) 확실히 항공권 가격이 저렴해 졌다.
- 국내보다 싸다는 건 아니지만, 거의 근접해졌어요. 특가는 더 쌀때가 많죠.
2) 그리고 여행의 질이 좋아졌다.
- 간단한 쇼핑(악세서리, 과자 등등), 음식, 호텔, 이동수단 등 국내와 거의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저렴하다.
3) 우리나라보다 넓고 볼게 많고 경험할 게 많다.
- 일본의 문화재 보존, 유지, 컨텐츠 개발등은 우리나라와 수준차이가 납니다. 사실 이런 건 각 지방자치단체 및 중앙정부에서 주도적으로 하는 것들이 위주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이런 것들이 너무나 약해요.
개인적으로 올 2월 오키나와에 다녀왔어요. 가족들과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4박5일을 다녀왔어요.
3가족이 갔는데 한 가족당 4명씩. 항공권/쇼핑/숙박/렌트/식사 포함해서 한가족당 평균 250만원을 사용했어요. (1인당 70만원정도)
제주도 다녀왔을 때 비용이 한가족당 평균 220만원 이었습니다. (1인당 60만원정도)
근데 훨씬 숙박시설이 좋았고, 렌트카상태가 좋았으며, 음식점에서의 웨이팅 제외하고는 정말로 맛있는 음식을 먹었습니다. 그 유명한 고래상어가 있는 츄xx미 수족관도 국내 아쿠아리움의 1/3 가격이었구요..
다들, 제주도 이젠 갈 필요 없네~라고 생각이 바뀌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오키나와는 그냥 일본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