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체, 모니터(벽걸이), 기타 부속 용품 등
쉽게 말해 책상에 모니터와 컴퓨터를 올려놓는 일이었습니다.
하루만에 150여석 가량을 올려놓아야 했는데, 부품도 이미 조립된 상태였고 해서 빨리 끝나겠다 생각한 게 오산이였습니다. ㄷㄷ
요즘 유행하는 본체 안 보이는 PC방이라 선 연결하기가 굉장히. 굉장히 까다로웠구요. 우리가 보지 못하는 공간에 PC가 들어가는 데 매우 협소합니다. 여기에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 파워 선 등등 다 연결하느라 진이 빠졌네요
특히 전원 스위치가 생각보다 끊어질 우려가 커서 신경을 많이 써야만 했습니다. (본체 스위치가 아닌 책상에 따로 나온 전원스위치에 연결해야 했습니다.)
모니터는 커브드 120여대와 벤큐 게이밍 모니터 20여대를 연결해야 하는데, 커브드는 벽걸이 방식이라 일일히 나사 박아야 했구요. 위에서 세게 누르면 패널이 나간다네요. 모니터 보호 스티로폼도 커브드라 버릴 때 굉장히 난감했습니다. ㅡㅡ
어찌저찌 해서 다 세팅하고 모니터에 불 들어온 모습 보니 제가 PC방 차린 느낌이 들었습니다. ㅋ
PC에 관심 있으시다면 한 번 해보세요. 전 하면서 되게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저 같이 기계 만지면 가슴이 뛰는 분들은 강추ㅋ!!)
얼마 받으셨나요?
저럼 옆자리 사람 겜하는소리 너무 들려서 별론데..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