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어폰 살 때 커널형 보다는 오픈형으로 구입하는 편입니다.
사실 커널형이 각광받기 시작한 건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다는 생각이에요.
요즘 오픈형 이어폰들은 음감으로 쓸만한 물건이 아닌 것 처럼 취급되는 걸 보면
격세지감이 든달까요?
오픈형이 주류를 이루던 시절,
음악 좀 듣는다는 사람들은 868, 888, A8 같은 거 썼었죠.
음질에 대한 평가도 상당히 좋았었죠.
(생각해보니 까마득히 옛날이군요. ㅠ.ㅠ)
개인적으로 커널형의 경우 착용감이 너무 답답하고 귀가 먹먹한 느낌이라
도저히 못쓰겠더라구요.
또 귀마개가 귀에서 밀려나오듯…
착용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거나,
음식을 먹는 등 무언가를 씹는다거나,
말을 하면 귀에서 밀려나오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외이도가 뻐근할 정도로 아파오구요.
그래서 집에 있는 트파도 놀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팁을 아무리 바꾸어도 태생적인 불편함은 어쩔 수가 없었어요.
그중에서도 트파가 특히 불편한 이어폰이기도 하지만요.
한 때 반짝했던 방독면 이어폰들도 그 특유의 착용감 때문에 오래 사용을 못했습니다.
(사실 방독면 이어폰들은 음질이 너무 별....;;;)
다 떠나 커널형은 외부에서는 너무나도 위험합니다.
심지어 대중교통 안이나 도서관 등 조용한 곳에서도 마찬가지구요.
몰두하게 될 경우 외부의 상황을 전혀 인지할 수가 없어요.
집에서 편안히 누워있을 때나 괜찮지...
만일 무슨 일이라도 있을 경우 진짜 아무런 대처를 못하고 당할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전 커널형 이어폰의 최대장점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드네요.
커널쓰다가 주위소리가 안들려 아찔했던 순간이 있어
그 이후에는 오픈형만 쓰네요
A8이 참 좋았는데..
그리고 가끔 전기오르지 않던가요?;;;
전기 오르는건.. 이어폰솜으로..ㅎ
다른 오픈형은 아예 사용 못하니 어떻게든 적응했어야 했죠..ㅎ
오픈형이 유닛도 크고 사실 더 좋죠.
차음성이 문제죠 사실
저는 오픈형 하나도 안 씁니다
대세는 확실히 커널형인가봐요.
A8처럼 귀에 걸치는 형태도 편하지가 않네요.
전 다 커널형입니다. 밀폐형입니다. 이어폰도 헤드폰도..
1. 오픈형은 외부 소음때문에 음악을 잘 들을 수 없음
2. 그래서 소리를 듣기 위해 볼륨을 키우면, 남들에게도 음악이 들려서 피해를 주게 됨
그래서 오픈형은 집에서 자기 전에 누워서 음악듣거나... 할때 정도 가끔 씁니다.
커널형은 오래끼면 피로감이 너무 큽니다.
그 소리가 진짜 거슬리거든요
엄청 신경쓰이는게 사실이에요.
지하철 버스에서는 커널
이외엔 에어팟 쓰고 있습니다
애초에 밖에서 무슨 밀폐 공간에서 음악 듣듯이 외부 소리 다 막고 집중해서 듣는거 자체가 잘 이해가 안가요
과거에 잠깐 쓰다 팔았고, 작년에 파워비츠3 한 달 쓰다 팔았는데
가장 편하다는 컴플라이폼팁을 껴도 오래끼면 통증이 느껴지고, 귀 속이 답답하고, 터치노이즈 진심 최악이고
뭣보다 외부 소리가 안들리니 나 스스로도 너무 위험하고 타인한테도 민폐가 되더군요
뭐 집에서 혼자 들을때는 커널형도 나쁘지는 않는데 밖에서 활동할려면 커널형은 일단 패스...
그것때문에 사고 확율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갠적으로 bose형태의 반커널형이나 삼성, 애플에서 사용한 형태가 좋더군요.
예를 들어 지하철 소음은 80dB 넘을 때가 많으니 오픈형으론 그 이상의 음량이 되어야 하니까요
커널만 사용합니다. 여기 추가로 블루투스..
개인적으로 오픈형은 고려대상 자체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