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 때 처가를 비롯해서 대구/안동/예천을 와이프와 여행 삼아 다녀왔는데
몇가지 좋은 정보 드릴까 합니다..
안동 하회마을 많이들 아실 건데요. 여기가 사실 하회마을만 보면 뭐 크게 감흥(?)이 없습니다.
사람도 많고.. 그런데 인근에 부용대, 겸암정사 있는 쪽에서 보시면 하회마을 전경이 참 잘 보입니다.
사전에 하회마을 전체적인 전경과 간략한 역사를 알고 가시고 부용대 쪽에서
바라보면서 설명하는 것이 훨씬 좋을 듯..
하회마을보다 병산서원에 가보시는 게 괜찮습니다.
병산서원 앞 쪽 강가에 잠시 앉아 산을 바라보세요. 속세에서 쉽게 분리되는 느낌을 맛볼 수 있습니다.
부용대와 병산서원에서 잘 보내고
40분 정도 거리에 예천 용궁시장이라고 있습니다.
워낙 작아서 네비 치면 나오는 그곳이 그곳입니다. 여기에 단골식당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순대국밥과 오징어불고기가 유명합니다. 작은 시장에서 유일하게 9명 이상 종업원이 있는 곳이고,
맛이 참 끝내줍니다. 시간을 잘못 잡았는데..20분 넘게 기달려서 먹어야 했습니다.
맛집인데 그깟 20분이 뭐? 라고 생각하실 분들은 기회되면 가보세요..
비하하려는 뜻은 아니지만 사실 20분이나 기다려서 먹어야할 곳인가? 라는 생각을 했다가
들어가서 20분 기다릴만 하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맛있어요.. 돼지구이, 닭발구이도... 경상도쪽에서 참 오랜만에 만족스럽게 먹어본 것 같습니다.
에서 40분 기다려서 먹었는데 맛은 확실히 있더군요 ㅎㅎ
맛은..순대국밥은 보통이나 오징어불고기가 괜찮더군요..
풍객님 // 찜닭도 담에 기회되면 시도해봐야겠네요
땅파봐님 // 1박2일에 나왔던 곳이었군요...딱 거기만 손님이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