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이 진다..."
원래 대사는 it's high noon 이라구 하더라구요.
high noon은 대낮... 위 사진처럼. 그 서부 활극에 나올법한 해가 쨍쨍한, 땀이 삐질삐질 흐르는 긴장감 돋는 결전의 상황을 연상시키는 대사인데...
우리나라에선 아래 이미지의 대사로 들어온 거죠. ㅎㅎ
서부극 영화 제목에 "석양" 들어간 게 많아서, 우리 기준에 서부극 떠오르라고 현지화해서 지은 거 같은데. 좋은 듯 아닌 듯 묘해요.
"원래 의미와 딴판이 됐지만, 우리 마음 속에 와닿는 번역"인데...
이런 번역이 좋은 걸까 아닐까 고민이 좀 됩니다. ㅎㅎ
세계인들이, 같은 대사를 보고 다른 이미지를 떠올릴 걸 생각하니 좀 묘해요 ㅎㅎㅎ
'19곰 테드',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이런 건 원뜻의 의미를 그대로 확장하는 거니 초월번역 맞구요 ㅎㅎ
Show me the money.
하라면 할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결투의 시간. 결전의 때 같은 뉘앙스로 번역하면 원문의 의미를 이어가는 번역이라서요.
임팩트가 있으니까영
태양이 머리 위로 올라오는 시간이기 때문에
한쪽이 더 눈부시지 않은 공평한 결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왔다는 의미입니다.
캬 이런 속뜻도 있었군요. 리얼 서부 용어네요. 꿀 정보 감사요
답은 없죠 ㅎㅎ
맥크리 케이스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디바 대사 보면 명확하지요ㅎㅎ
디아블로 마법사 성우분이 오버워치 참여해서 비화를 이야기 한거보면
비전력이 부조카당 도 그런것..
그래도 미국회사잖아요 ㅎㅎ 그런 시각이면, 사실 모든 번역이란 게 국내 수입사 & 저작권자의 번역이라. 다 오리지널이긴 합니다.
제 말은 이게 "짝퉁이다"라는 게 아니라... 국내판 "오리지널을 정할 때" 원판과 다르게 만드는 게 좋냐 안 좋냐의 이야기였어요
전 뭐가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아직 ㅎㅎ 단어나 표현만 현지 정서로 맞춤한 거면 당연히 님말씀이 맞는데
이건 아예 뜻을 바꾼 거라서요
헉 ㅋㅋㅋ 처음 알았어요
때가 됐군, 끝이다, 결착의 순간이다. 라고 해도 좋은 의역일텐데
완전 재창조 해버려서 쌩뚱맞은거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