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기에 유리천장은 극소수 여성엘리트에게는 깨부셔야할 존재 같은데 대부분 여성이 자기와 관련도 없을 것이지만 나서는거 보면 신기해요.
유리천장은 언젠가는 깨지겠죠. 하지만 그렇게되면 지금처럼 의무는 등한시하고 권리만 챙기겠다는 마인드 이제 길게가지 못할 것이고 대부분의 여성들은 지금보다 더 많은 의무를 져야할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유리천장을 깨주면 여성엘리트들은 얼씨구나 하고 올라갈텐데 그들이 과연 밑을 바라볼까요?
그런데 이렇게 쓰면서 생각해보니 종부세 반대하는 서민 층이 생각나긴 합니다. 보통 가난할 수록 보수(?)진영을 선호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것과 이상하게 겹쳐보이네요.
설령 극소수의 엘리트만을 위한 것이라도 천장이 있다면 깨부수는 게 맞긴 합니다.
단, 그에 합당한 의무를 져야 한다는 거죠. 나도 올라설 '기회'를 얻었으니, 이제 그에 맞는 의무를 짊어져야 하는 건데 기회만 얻고 의무는 나몰라라 하는 건 정의가 아니니까요.
안 좋은 일자리(육체적 노동이 심한)에 대해서는 별 말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