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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정말 부럽습니다. 25

31
2017-08-29 12:07:58 223.♡.10.246
라이카111

나이 30대 중반되서 느낀게...


정말 돈 성공이런거 보다...


그냥 당장 먹고 살만큼만 된다면...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유지하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어렸을때 부터 30살까지 생각해보면


알콜의존의 아버지


그에따른 히스테리와 우울한 어머니


맨날 지지고 볶고 동네방네 시끄럽게 밤마다


술먹고 싸우고 말리고...



이짓을 30살까지 하다가...결혼전 출가?가출로


가족과 연을 끊고 사네요




덩치도 크고 나이도 30대 중반에 젊고


좋은 친구와 결혼도 하고 부족한게 없이 살아도


어렸을때 부터 형성된 매우 낮은 자존감과 자신감


매우 높은 우울감과 무기력감은 이겨내기가


쉽지 않네요...늘 남 눈치를 무의식중에 보고


전전긍긍하며...불안해하고 남과 비교하고


좌절하고....




주위에 보면 화목한가정에서 자란 사람은


저의 반대더군요....



하지만 어쩌겠나요...저도 살아야죠 ㅎㅎㅎ


과거가 어찌됐건... 주어진 운명을


받아들이고...하루하루 살아야죠~~



직장생활하며...마음공부 심리공부를 하려고


사이버대 상담심리과에 이번에 들어갔네요..


공부를 하며 나도 치유하고 나중에 나와 같이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네요..



오늘 퇴근 하고 노트뷱으로 수업들으며..졸겠지만 ㅎㅎㅎ

라이카111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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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
나무공원
IP 106.♡.72.158
08-29 2017-08-29 12:10:18
·
멋지신데요 파잇팅입니다!
버미파더
IP 152.♡.203.163
08-29 2017-08-29 12:10:19
·
잘 하고 계시네요. 화이팅입니다.
스스로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모든 것의 출발점인 거 같더라구요.
자녀를 키우는 지렛대를 통해 어렸을 때 내 자신에게 부족했던 것도 함께 채우는 제2의 기회도 맞이하게 되구요.
Scipio
IP 118.♡.210.226
08-29 2017-08-29 12:10:36
·
힘내세요.
tothelight
IP 175.♡.44.73
08-29 2017-08-29 12:10:53
·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을겁니다
태루_
IP 175.♡.37.125
08-29 2017-08-29 12:12:04 / 수정일: 2017-08-29 12:12:23
·
스스로를 이겨내고, 다른 이에게 도움을 주는 그런 사람이 되실 거예요 ^ ^
삭제 되었습니다.
포에버그린
IP 121.♡.213.214
08-29 2017-08-29 12:15:18
·
네 보통 자존감 낮고 잘싸우고 불화가 많은 부모님밑에서 크면 좋은 방향으로 못가게 되는데..그 연을 다끊고 출발하시는거보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호두가좋아
IP 121.♡.44.122
08-29 2017-08-29 12:16:33
·
공감 드립니다. 기운내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허할땐삼계탕
IP 112.♡.220.234
08-29 2017-08-29 12:22:40
·
스스로 나아지고자 하는 마음만 놓지 않는다면 서서히 좋아지실겁니다.
마음이란 마음을 쓰는 방향으로 강화됩니다.
그게 마음의 힘이고 그것이 굳건한 사람은 외부의 작은 충격에 크게 동요하지 않게 되죠..

마음 공부하는 방법중에 이런 방법이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http://blog.naver.com/jinslink/140004654984
공링민
IP 223.♡.222.168
08-29 2017-08-29 12:25:04
·
잘 이겨내고 계신것 같습니다. 남부럽지 않을 화목한 가정 꾸리시겠네요 ^^
유부_판다
IP 121.♡.24.209
08-29 2017-08-29 12:28:43 / 수정일: 2017-08-29 12:31:13
·
잘하고 있으십니다.

저도 다섯살 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일하러 다니시느라 거의 할머니 손에 크다가...

고등학교 졸업할 때 쯤 어머니와 다시 살게되고 또 대학 졸업하고 바로 독립해서...

어머니와 함께 살았던 날이 합쳐도 십년이 조금 넘네요.

그래서 님과 같은 생각을 많이 했던지라...

무척 공감이 갑니다.

힘내서 우리 자식한테는 그런 느낌 주지 않도록 해요. ^^
삭제 되었습니다.
아기신사
IP 27.♡.18.81
08-29 2017-08-29 12:38:56
·
가정폭력과 불화속에 살아윤 사람들의 심리 상태는 비슷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공감힙니다. 마음 정신 거기다 최근에 몸까지 망가져서 절망이 빠져있다가 다시 살아보고자 노력 중이네요. 앞으로 좋은 일 많을겁니다. 저도 그럴거구요. 화이팅!
삭제 되었습니다.
개숙취
IP 1.♡.218.218
08-29 2017-08-29 13:52:23
·
상당히 공감되는군요~
저도 도망치듯 결혼하여 아이 하나낳고 살고있는데
아들에겐 보상심리로 더욱 화목하게 지내려고 노력중입니다.
힘내세요~
Tweety
IP 223.♡.160.161
08-29 2017-08-29 14:38:33 / 수정일: 2017-08-29 14:39:25
·
저도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자랐어요. 그래서인지 자존감이 낮아서 인간관계도 별로 안좋고 우울감이 심해서 고민이에요. 그래도 아내랑 좋은가정 꾸리고 사시는것 부럽네요. 저도 따뜻한 내편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권투를빈다
IP 112.♡.224.208
08-29 2017-08-29 15:03:57
·
주어진 환경에 굴하지 않고 스스로 이겨내려 노력하는 님이야말로 대단하신거에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
lebbeus
IP 123.♡.114.221
08-29 2017-08-29 15:15:11
·
둘째가라면 서러울정도로 막장인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정말 이야기를 직접들어본 사람들 중에서는 저보다 안좋은 케이스는 없었죠.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씨앗자체가 불량하지는 않았는지, 저는 비뚫어지게 나가지 않았고, 아주 어려서부터 행복한 가정을 만들겠다는 생각만 하면서 살았습니다. 아주 깊게 뿌리박힌 우울함과 자폐, 소심함과 큰소리에대한 트라우마 등은 지우지 못합니다. 하지만 맨땅에 헤딩으로 결혼해서 와이프와 아주 성실하게 돈 모으고, 아이도 낳고 지금은 어려서부터 그렇게 고대하던 행복한 가정을 제가 직접 꾸리고 살게되었네요. 본인이 그러한 가정을 만들면 대부분 치유가 됩니다. 특히 저에게는 아이의 성장과 교감이 아주 크게 작용한것 같습니다. 본인이 직접그러한 이상적인 가정을 만들어서 회복한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정답 같습니다.
봄결대디
IP 14.♡.156.3
08-29 2017-08-29 15:28:40
·
으쌰으쌰!!!
힘 내세요.
싸우자이기자야야야
IP 175.♡.199.152
08-29 2017-08-29 15:30:09
·
공감게로 보내드립니다 .^^
RocketBoy
IP 203.♡.217.230
08-29 2017-08-29 15:30:10
·
나이먹으면서 느끼는게 ..
흔히들 말하는 평범한 가정이 극히 드물더라구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
darkstar719
IP 118.♡.168.30
08-29 2017-08-29 16:07:58
·
가족과 연을 끊어 버리면.. 어머니는 누구한테 의지 하나요??
도롱이
IP 106.♡.255.154
08-29 2017-08-29 16:24:59
·
자존감은 저희 세 형제가 다 다릅니다.
그냥 저만 저 잘난맛에 삽니다.
재수없어 하는 주변 사람들도 있지만 그냥 자신감있게 사시면 되요.
움니아
IP 39.♡.54.134
08-29 2017-08-29 19:07:12
·
저는 30대까지만 해도 제가 화목한 가정에서 살았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자기 최면에 걸렸었네요..

더 힘든 것은 저도 모르게 답습?하는 몇 가지 행동이 너무 후회됩니다..
소리바람
IP 121.♡.61.140
08-29 2017-08-29 20:05:06
·
과거에 집착하지 마세요.
끝이 좋으면 해피엔딩입니다.
'Present' 현재는 우리에게 언제나 선물입니다.
꿀주먹-
IP 125.♡.171.91
08-29 2017-08-29 21:41:48
·
힘내세요
textmode
IP 59.♡.143.92
08-29 2017-08-29 22:12:22 / 수정일: 2017-08-29 22:16:28
·
아... 비슷한 경험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남들 안 보는 책들 많이 봤습니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사는 인생^^. 화이팅. 종교는 따로 없지만 법륜스님 책들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크라비클
IP 175.♡.110.166
08-30 2017-08-30 01:23:59
·
제 와이프가 그런 경우인데 연을 끊고 삽니다. 와이프가 안가니 같이 처가집을 안갑니다. 와이프는 어릴 적 기억 때문에 아이들이 행복하게 크는 것에 모든 가치 1순위를 둡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지내다 나중에 장인어른 장례식에서나 뵐것만 같아서.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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