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휴가때 다녀왔습니다.
거리를 지나다니며 대화하는 사람의 상당수가 한국사람이었고
동키호테 니시나카스점에 들어가니 모든 상품이 한국어로 표시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손님들은 90%가량이 한국사람인듯 하더군요.
한국어 밖에 안 들립니다. ㅎㅎㅎ

후쿠오카에 많이 가는 이유는 첫번째로는 가깝기 때문입니다.
대구에서 비행기로 약 30분 걸립니다.
제주도 보다 가까운 느낌?

두번째로 공항-역-중심가가 매우 가깝고 이동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국제선 터미널에서 내리면 셔틀을 타고 2정거장 가면 국내선 터미널이 나오고 거기서 공항선 지하철을 타고
2정거장만 가면 후쿠오카의 메인 역사인 하카다역이 나옵니다.
하카다역에서 지하철로 약 1정거장만 가면 후쿠오카 기온이 나오고 나카스 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캐널시티가 나옵니다.
하카다역에서 2정거장 가면 나카스 카와바타역인데 여기 동키호테 니시나카스점과 이치란 본점이 있습니다.
나카스강변도 바로 보이구요.
나카스 카와바타에서 1정거장만 더 가면 중심가인 텐진이 나옵니다.
길 잃어버릴 일 거의 없는 일직선 구조로 되어 있죠.
그리고 그리 멀지도 않아서 어지간한 거리는 그냥 걸어다녀도 무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세번째로 하카타 역에서 거의 대부분 모든곳으로 직통으로 가는 열차를 탈 수 있습니다.
북큐슈 레일패스 사시면 모든게 해결 될 정도입니다.
구마모토, 나가사키, 사세보, 하우스텐보스, 유후인, 모지코 등등...
굉장히 이동이 편하더군요.

오사카의 경우 간사이공항에 내리면 약 50분 동안 난카이선을 타고 난바에 가야하고
여러 관광지로 가려면 교통편을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게다가 주변 도시로 가려면 어디냐에 따라 난바나 우메다로 이동해서 가야 하는 단점이 있죠.
갈아타야 하는 문제도 있구요.

도쿄는 말할것도 없이 도쿄내에서 전철/지하철을 타는데도 심사숙고 해야하는 경우도 있으니
말 안해도 다들 알거구요.
아무튼 제가 보기엔 그랬습니다.
이번 추석때 비행기표를 검색하니 저가항공에서 40만원 넘더군요. ㅎㅎㅎ
제가 갈땐 19만원 정도 였고...
2015년 오사카의 경우 16만원 정도였으니...
거리에 대비해서 싼것일뿐이라고 봅니다.
극한으로 계산해본다면...
부산에산다면
부산에서 서울가는시간보다 부산에서 후쿠오카 가는시간이 더 빠릅니다
더불어 본문에도 있는데 공항에서 도심까지의 거리도 짧죠.
원랜 오사카였는데 중국인에게 밀렸습니다.
그럴리가 없다고 하셔봐야 의미가 있을런지...
일본 도착해서 수속하고 짐 다 찾고 나와서 대합실에서 찍은 사진이 아침 7시 55분입니다.
시간 걸린다고 하셨는데 1시간만에 도착해서 내린다음 입국수속하고 짐까지 찾는데 2분 걸렸을까요?
제가 갔을때(8월초)는 대구에서 19만원이었습니다.
이번 추석을 검색해보니 저가항공에서도 40만원이 넘더군요.
많이 가서 그런지 예전엔 쌌는데..
가깝단거도 큰거같아요 어른들 모시고 뱅기시간 긴건 또 힘드셔서.
싸고 접근성으론 따라올수가 없을듯 ㅎㅎ
도쿄 하네다보다 더 가까움 ㅋㅋㅋ
요즘엔 후쿠오카가 스위치 성지가 되어서 ㅎㅎ
저도 좋아합니다
공항과 시내가깝고 도시아담한데 있을거 다있고요
그래서 구마모토와 나가사키를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