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 글에서 온수의 최대 온도가 어떤지는 언급이 안 되어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엄청난 뜨거운 물', '너무 뜨거운 물' 같은 표현은 억측이라 생각됩니다. 혹시나 '어떤 경우에서든 온수의 최대 온도는 화상입지 않을 온도여야 한다'는 의미시라면, 적어도 제가 경험한 국내/외 어느 곳에서도 그런 기준을 설정한 곳은 못 본 것 같습니다. 보통 온수만 단독으로 틀면 성인도 데일만큼 뜨겁지만 그걸 냉수와 조합해서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화상을 입을정도면 상당히 뜨겁다는건데요 발전체를 언급하는것도 발바닥만 화상입었다고하니까요 그렇다면 욕조에서 100도짜리 물이 나왔어도 개인의 잘못인가요?? 리조트 잘못아닌가요? 또 애기엄마라는 이유로 다들 색안경끼고 보는거 같은데요? 자세한 사정 모르면서 맘충뉘앙스로 까는분들 좀 한심하네요
화상입을 정도 물이 집에서 나오는지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저건 리조트 시설관리 문제로 리조트 책임이 큰 걸로 보입니다.
훈장선생
IP 223.♡.160.48
08-26
2017-08-26 08: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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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우리가 쓰는 온수는 틀면 미지근한 물이 나오다가 온도가 올라가면서 적어도 2-3 초 지나야 뜨거운 물이 나오는데 내가 가본 곳중 딱 한군데 토요코인 이라는 곳은 여러지점들이 하나같이
틀자 마자 0.1초 안에 뜨거운 물이 나와서 손 데었습니다.
위험 안내판도 없습니다. 염색금지 안내판은 있으면서..
첨에 데었을땐 화가 났습니다.
누군가 고소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직도 그대로더군요.
IP 49.♡.153.110
08-26
2017-08-26 08: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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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까페 가보니
글쓴이가 다른글 하나 더 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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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답변과 의견 감사합니다
지금은 경황이 없서 하나하나 자세히 읽지 못했지만
여러분이 걱정하시는 것처럼
리조트측에 책임을 전가하기 위해서 올린 글은 절대 아닙니다
아이를 잘 돌보지 못하고 다치게 한 어리석은 어미의 다급한 생각에 이렇게 내탓만 하고 돌아가는게 맞나...
혹시 내가 몰라서 뭐 놓치는게 있을까 싶어서 여행 고수님들께 여쭤본 것이었습니다
그 글은 지우지 않겠습니다
아이 키우면서 벌레 소리 듣고 싶지 않으신 분들께 작게나마 좋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엄빠들 팟팅!!
다들 키워보셔서 알지만 마음에 큰 죄책감 하나 지고 갑니다
그리고 호이안실크마리나 직원 한HAMN(영어 못해서 맞게 봤는지 모르지만)에게 정말 고맙다고 그녀의 호의에 감동하고 고마웠다고 할수 있는 표현 다 하고 왔습니다
marane
IP 112.♡.125.176
08-26
2017-08-26 08: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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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은 뜨거운물 찬물 표시가 명확하지 않아 레버를 어느쪽으로 돌려야하는지 헷갈릴 때가 있고, 거기다 어떤 곳은 물 온도가 다른 곳들에 비해 지나치게 뜨거웠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다면 어른이었어도 데일 소지가 충분한데, 아이가 데이니 무조건 부모책임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레오나르도빚가프리오
IP 123.♡.28.116
08-26
2017-08-26 1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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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충이들의 상투적인 논리. 우리애는 잘못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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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건 결국 온라인에서 동조를 얻어서 잘 되면 여론 몰이 해보려는 수작으로밖에 안느껴지네요.
부모잘못 한표
엄마 본인의 교육이 필요한 거 같네요... 꼬맹이 같은데 애기가 못 배워서 물 튼 게 아닐 테니까요.
그리고 국내에서도 가끔 호텔 체크인하고 들어가서 처음 물을 틀어보면
진짜 끓어오르는 물이 나와서 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얼마 전에 방문했던 양평의 한 호텔이 그랬어요.
1. 화장실에 CCTV를 달아 위험한 순간에 막았어야지!
2. 냉수 샤워만 가능하게 했어야지!
2가지 올리시려고 했는데. 실수로 똑같은 거 2개 올리신 거 아니세요??
예전에 매니지먼트에서 보일러 고쳐주러 왔다가 온도도 만져주고 갔어요.
너무 뜨거운 물이 나와서 거주자가 다칠 경우 매니지먼트에 소송을 걸 수 있기 때문이라네요.
너무 당연하게 이건 부모 잘못이다라고 생각할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미국이었다면 저 리조트 충분히 소송감일 것 같아요
수도꼭지에서 엄청난 뜨거운 물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온수를 틀때마다 조심하는 것 보다...
온도를 미리 조절하거나 너무 뜨거운 물이 나오면 경고를 붙히는게 더 합리적이지 않나요?
전 경고가 없었다면 리조트에게 어느정도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기 분위기 좀 이상하네요...저 네이버 글 글쓴이가 남성이었더도 이런말이 나왔을지 모르겠네요
뭘 모르셨을지 몰겠지만 여자남자 구분없이 저런 소리했어도 똑같은 반응 나옵니다.
사이트 정보를 보니 뜨거운 물에는 아이들 혹은 노약자 등의 분들이 가장 취약하다고 하네요.
물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아이가 몇 살이었는지 등 정확한 정보도 없는데 너무 다들 확신하시면서 부모의 부족함만을 탓하는 것 같아 좀 더 댓글 달아봅니다.
아닌 건 아닌 겁니다. 미국에서 사신다면 소송 때문에 얼마나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시는지 모르시진 않을 텐데요.
물이 100도로 콸콸 나온 게 아닌 이상, 리조트 과실로 몰아갈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네, 저도 소송의 천국이란 표현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여기서도 약간 비꼬면서 사용하였습니다. (미국은 별별 전문 변호사가 다있네요 허허;;; 약간 이런 느낌 ㅎㅎ;;)
헌데, 이 경우 정말 물의 온도가 어느 정도였는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100도로 콸콸 나온 게 아닌 이상이라고 하셨는데
대부분의 성인이 65도의 물에 2초만 노출되어도 3도 화상이
60도에서는 6초, 55도에는 30초정도만 노출이 되도 화상을 입습니다.
목욕탕 온탕은 최대 42도 정도 입니다.
이 글에서는 온도가 어느정도 였는지도 정확히 알 수 없는데 너무 비난이 쏟아지는건 너무 안타까운 일이지요.
특히 사후 대처가 중요해요. 당시엔 저 혼자 댄 거라 아무도 대처를 해주질 않아서(혼자 있었기 때문에) 심각하게 흉을 입은 케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