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갈 때 220V만 보고 국내 전자제품을 가지고 가서 사용하다 고장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같은 220V라도 도착한 국가의 주파수가 50Hz면 한국 제품은 60Hz를 기준으로 설계되었기에 고장날 우려가 있죠. 예로 헤어드라이어가 있는데 낮은 주파수에서는 팬이 20% 느리게 도는 탓에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내부 부품이 타버리곤 합니다.
그런데 요즘엔 해외직구를 많이 하셔서 반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살 물건이 220V 50Hz인 거죠. 전 모터달린 물건을 몇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다른 대안이 없는데 주파수 변환하기는 귀찮아서 그냥 바로 연결해서 씁니다. 하지만 수개월간 사용해도 아무 문제가 없군요.
단, 이 경우는 모터가 20% 더 빨리 회전하게 되어 모터나 다른 부품에 무리가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 정속 모터가 들어간 제품은 그냥 쓰는 반면, 모터 속도 조절이 가능한 제품은 가급적 최고 속도는 피해서 쓰고 있어요.
서서히 천천히...갑니다.
결국은 좋은 사용법이 아니다...
그냥 써도 별탈없는게 대부분이지만
요즘은 대부분 펌프 들어가는 50hz 는 사설에서 60hz로 교환이 가능합니다.(4만원선)
모터들어간건 전압은 맞아도 주파수는 어지간하면 호환 안되요. 대표적인게 일리 커피머신이죠.
한국서 써도 될까 했는데 그냥 쓰다가 고장나면 버리기로 했어요. 온라인샵에서 트랜스 등 찾아보니 최소가 4~5만원이더라구요.
그래서 문제가 없다고는 할수 없습니다만, 원래 AC전원 품질은 어디 사냐에 따라 들쭉날쭉인터라 전기제품들은 그런거 감안하고 만들어져서 '사실상' 별 문제 없는것이지요.. 모터 같은경우도..
DC전원 쓰는 '전자'제품들은 요즘 거의가 프리볼트라 이건 정말로 문제가 없죵..
일리 커피머신은 유럽판 모터가 50Hz라 전기 품질에 따라 추출 안되는 문제 있습니다.
Mischa님이 쓰신 물건들이 아직 괜찮은거지 어떤 물건이냐, 전기 품질이 어느수준이냐에 따라 차이가 생겨요. 모터 들어간 물건들이 괜찮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결론은 턴테이블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내에서 사용하기에는 문제 없다로 났습니다.
모터 들어간 제품 빼구요.
대부분 안전률이 1.5 정도로 잡기 때문에.. 내구성에 문제가 생길순 있지만
그게 문제 생길 정도로 오래 쓰는 경우도 드물고..
혹은 오래쓰더라도 문제 대부분 안생긴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