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출신 사람중에 일부는 서울이 아닌곳 = 시골 이렇게 인식해서
지방출신 사람들이 고향집 다녀오면 시골 잘 다녀왔나요?라고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황당하기도 하고 기분도 썩 좋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시골이라 하면 보통 개발이 덜된 자연상태의 곳을 이르는 말인데
지방이 꼭 그런건 아니거든요. 광역시 출신인데 시골다녀왔냐 하면 이건 무슨소린지..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요.
평생 서울에만 살아서 시골에 대한 인식 자체가 다르다는건 알겠는데
말은 조심해서 하는게 좋겠죠.
보통 자기 고향을 "시골" 이란 단어로 지칭해서
"주말에 뭐했어? " "응. 시골갔다왔어" 식으로 말하는 경우도 많지 않나요?
할머니가 다 서울 사시는데 시골 다녀왔다고 하는 경우가 있어요?
제 주변에서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서울갔다 왔다고 하거나 할머니댁에 갔다왔다고 하던데요?
시골이 고향이라는 의미가 있다는 말도 처음 들어요. 적어도 네이버 사전은 그렇지 않네요.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23387700
국어교육의 잘못을 운운할 부분은 아난 것 같군요.
이번 주말에 시골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뵈어야겠다.
그러게요. 언어교육 만점인데 모르면 안된다고 생각하는거 보면 국어교육뿐만 아니라 교육 진짜 잘못된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