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비뇨기과 입니다.
배뇨 관련 문제로 남성 비뇨기 검사 하러 왔어요.
지금 막 전립선 마사지를 해 봤 습니다.
남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사실
"아나스타샤!"
를 외친다고 굳게 믿고 기대 했습니다만...
항문(똥꼬)에 손가락이 들어가 전립선을 마사지 해 보니,
요도 끝부분 잔뇨(남은 오줌) 을 억지로 짜서 밀어 요도로 밀어 내는 압력만 느껴 졌을 뿐입니다.
느낌이 오거나(??) 하는것은 없었고,
'나도 빨리 합심하여 방광과 요도 사이의 물을 빨리 이동시켜 소변을 봐주자' 라는 생각이 들만큼 도와주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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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막 검사 끝냈습니다.
PCR검사를 마쳤고, 출혈 확인 됬 습니다.
전립선염은 거의 확정이네요.
전립선 건강을 위해 사정을 자주 하면 할 수록 좋고,
소변은 조금 참는 느낌으로 배출 하라고 하네요.
남성분들, 비뇨기과와 친해 지세요.
보험사에 전화 해서 실비 보험 가능 해서, 맘편히 하고 왔습니다.
PCR 검사비가 13만원~15만원 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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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네요.
검사하는거예요.
시료(소변, 전립선 마사지 하면서 나오는 액, 마사지 끝나소 소변 한번 더) 를 수집해서 검사하는 거를 말하지요
검사 할건데,
선택 하라고 합니다.
1. 기둥넣고 찍을래? 시간은 걸리지만 불쾌감 없고 깔끔하고 편하다 함.
2. 항문으로 손가락 넣고, 마사지 할래? 시간 짧게 걸리지만, 불쾌 할 수 있다.
저는 이왕 해보는거, 경험 해보자 해서 마사지 선택 했어요
전립선염 약 먹고... 소변 줄기가 판타스틱해졌죠. ㅋㅋ
요도 끝에 남은게 나오는게 아니라 전립선의 액이 나오는겁니다.
그리고, 전립선염 우습게 보지 마시고 지금부터 완치 판정 받을때 까지 술은 입에도 대지 마세요.
제가 우습게 보고 좀 괜찮다 싶어 술마셨다가 5년 넘게 고생중입니다.
평생가져 가야 할지도 모르고 삶의 질이 무지하게 떨어집니다.
엄청 신경 쓰이고, 신경질 나고,
기본 활동이 힘들더라구요.
경험 안해보면 모르죠
내가 설마?
나도 설마?
막상 당해보니, 그렇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