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바야흐로 이런 고민을 하게 될지는 전혀 몰랐습니다.
역시 세상일은 모르는거군요..
이 결혼이라는게 아주 엿같이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_-;;
원래는 웨딩플래너를 끼고 준비하려고 했습니다. 서로 평일에는 일하느라 바쁘니까요
현재 예식장만 예약해놓은 상태인데 문제는 예식장에서 굉장히 좋은 가격에 홀패키지를 제시하더라구요
제공서비스는 웨딩플래너와 얼추 비슷합니다. 다만 소소한게 약간 약간씩 빠지는것 같구요.
가격이 얼추 80~100만원 웨딩플래너가 더 비싸더군요.
이러니 서로 고민에 빠졌습니다. 과연 웨딩플래너가 100만원 더 가치가 있을것인가.
가격이 싼 홀패키지를 선택하자니 서로 바쁜 일상 속에서 챙길걸 못챙기거나, 물어볼 사람이 없을까봐 걱정이고
웨딩플래너를 선택하자니 구성품은 비슷하고 나중에 따지고보니 더 물어볼것도 없어서 괜히 돈낭비를 하는게 싶기도 하고..
정답이 없는것 같아서 모공에서 먼저 지옥의길을 가신 선배님들에게 고견을 여쭤봅니다.
내 바쁜 시간을 대신하게 만드는 거니까요.
결혼식에 대해 특별히 로망이 있다면 셀프로 하나하나 준비하시는걸 권하고
최대한 생각 안해도 되면서 빨리 끝내려면 웨딩플래너 쓰시는걸 권합니다.
물론 후자는 기억에 잘 안남어요. 열심히 인사하며 정신없었던 기억정도가..ㅎㅎ
그리고 놓치고 챙기고.. 이런거 별로 없습니다. 결혼식 준비를 남들처럼 해야한다는 생각이
그렇게 만들곤 합니다. 준비할께 많다고 생각되면 준비할 항목을 줄이시면됩니다.
항목이 줄수록 분쟁은 적어지고, 결정은 빨라지고, 행복도는 높아집니다.
결혼식장 정하셨으면, 예물, 예단, 함, 이바지, 한복, 꾸밈 및 결혼하면 꼭 해야할 것처럼
주변에서 말하는 것들 생략할 수록 좋아요. 사진도 야외 스냅으로 200컷 정도만 찍어도 됩니다.
/소쿠리소쿠리 의식의 흐름 따라
저는 결혼할때 예식/신혼여행은 직접하고 나머지만 웨딩플래너와 계약했습니다.
서울이 아니거나 서울더 일부는 홀에 자체로 드레스, 메이크업샵 가지고있는데 있는덴 싸고 편한대신 (돌아다닐 필요가 없죠) 선택권은 상당히 제한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