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로 한창 시끄럽고, 간혹 불만의 목소리도 보이기에 저도 한 마디 보탭니다. 카카오뱅크 관련은 아니지만.
저는 카카오톡이 시기를 잘 타서 한국에서만 좀 성공했을 뿐 카카오톡이 대단한 기능적 편의를 제공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캐릭터 사업은 잘 하는 것 같아요) 이제는 "연락 해"라는 말이 "카톡 해"라는 말과 동의어로 쓰일 정도로 한국에서는 거의 독점에 가까운 메신저 이용률을 보이지만, 편의성이나 기술력, 호환성, 실행 속도, 메신저로서의 본분(메세지의 보존), 용이한 접근성 면에서 한국 이외의 국가에서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는 메신저앱(페메, 왓츠앱 등... 등)에 비해 발톱의 때만도 못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행아웃을 좋아합니다. 좋아하기만할 뿐 실사용은 주변인들의 협조 거부로 거의 못 쓰고 있고요.(행아웃 아주 좋은 앱입니다.)
물론 카카오톡을 지우지는 않았(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회사에서는 슬랙이나 잔디와 같은 업무용 메신저를 쓰면 더 좋겠는데, 사실상 불가능하여(어려워하거나 변화를 싫어하심) 업무용으로 카카오톡+네이트온을 쓰고 있거든요.(사족으로 몇달 전의 시험삼아 잠깐 써본 슬랙과 잔디에 대해 주관적인 평가를 하자면, 잔디는 슬랙의 아류에 불과하더군요. 개선해야 할 점이 너무 많이 보였습니다. 아니 그것보다 나쁘지 않지만 슬랙에 비해 많이 뒤쳐진다고나 할까요. 역시 오리지날은 오리지날, 슬랙의 유일한 단점은 한글화가 되지 않은 것 뿐이다는 결론.) 카카오톡 이용하지 않는다는 안내로 프로필 인사말을 바꿔 놓았음에도 유독 한국이란 나라에서 카카오톡이 표준 메신저화 되어 버린 이유로 간혹 카카오톡으로 연락이 오기도 하고, 가끔은 제가 필요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기에 지우지 않았습니다. 후술한 것처럼 어쩔 수 없이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에서 제가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서 밝히겠지만 이것을 장점으로 생각하시거나 동의하지 않는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해요.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카카오톡만이 유일한 메신저인 양 생각하시어 다른 메신저앱에 대한 탐구(?)나 탐색을 멀리하고 카카오톡에 다른 메신저에서 제공하는 더 좋은 기능의 탑재 요구를 게을리하거나 혹은 다른 메신저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배제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치안이 불안하고 사회가 혼란해지며 거리에 오물과 쓰레기가 넘치고 악취가 풍긴다면 짐을 싸서 더 좋은 삶의 터전을 향해 국경이라도 넘어야죠. 지금의 카카오톡은 앱스토어 별점과 리뷰들이 말해 주듯, (한국에서만)꾸준한 독점적인 이용률과 일관성 없이 확장되어 잘 관리되지 않은 채 비대해진 사업규모로 인해 쌓인 적폐들이 너무 많습니다. 카카오톡은 메신저의로서의 기능적 측면으로만 봤을 때는 다른 사람들이 다 쓰고 있어서... 라는 장점 아닌 장점 외에는 별로 장점이 없는 메신저앱이라 생각합니다. 카카오톡보다 기본기 충실하고 빠르고 보안성 좋고 기본기에 충실한 앱... 많습니다.
1. 카카오톡은 메신저로서 메시지의 전달도 중요하지만 메시지의 보존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카카오톡은 개인정보보호를 이유로 경과된 메시지가 지워지거나 일관성있게 보존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더군요. 당장에 PC버전 카카오톡과 모바일기기에서의 카카오톡 채팅(대화방)이 다를 뿐 아니라, 그 안에 담겨 있는 메시지도 다릅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확인하고 싶은 내용이 있을 때 지워진 대화내용이나 썸네일만 남은 이미지파일 등을 마주한 경험은 다들 겪으신 바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2. 질 낮은 '채널' 서비스의 수준입니다. 아마 작년쯤부터 채널 서비스를 개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카카오톡을 떠난 큰 이유 중의 하나가 그곳에 올라오는 높은 클릭수를 위한 자극적이고 질 낮은 낚시성 제목 또는 광고성 짙은 가십, 연예기사, 댓글이 싫어서였습니다. 싫으면 안 보면 되지 않느냐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카카오톡을 하다 보면 무의식적으로 누르게 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뭐 좋습니다. 연예기사 찾아서 읽을 수도 있고 가십, 유머글 저도 좋아합니다. 그러나 그 수준 낮음은 차치하더라도 카카오톡 채널에서 기사를 하나 볼라 치면 작은 썸네일을 눌러 더 큰 썸네일과 댓글이 있는 화면에서 또 다시 더 큰 썸네일을 눌러야만 기사 본문을 볼 수 있고, 그마저도 유니콘과 같은 사파리의 콘텐츠 확장기 적용이 불가하여 덕지덕지 온갖 배너 광고로 뒤덮인 글을 읽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카카오톡 안에 쇼핑부터 게임, 광고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온갖 기능을 집어 넣어 높은 점유율을 확보한 카카오톡이란 플랫폼 안에서 제공하는 곁다리 수익모델로 최대한의 이익을 뽑아 내겠다는 놀라운 '기업가 정신'은 이해합니다만, 좀 적당히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 게임 초대는 말씀드리지 않아도 그 폐해를 아실테지만, 어떤 분께서는 '더이상 게임 추천 받지 않기'를 누르면 되지 않겠느냐 하실지 모르겠지만 왜 새로운 게임이 나올 때마다 초대를 받은 이용자가 차단 버튼을 일일이 눌러야 하는지 저는 이해가 불가능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마찬가지로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게임이용자 늘리는 것이 목적일테고 실제로 성공을 거두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하루에도 수만, 수십 만은 짜증내며 차단버튼을 눌러야 하는, 이용자에게 불편을 주는 기능을 꼭 넣어야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트따위나 받기 위해 게임초대를 받는 것까지 카카오톡이란 '메신저'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 카카오톡처럼 잡다한 광고와 이용빈도 낮은 수 많은 수익모델을 집어 넣고 때때로 게임 초대까지 권유하게 만드는 다른 메신저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는 감히 없다고 확신합니다. 구글이나 페이스북이 멍청해서 자사 앱에 그런 기능을 넣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4. 인증PC 대수 제한, 모바일 기기 한 대만 이용 가능한 것 역시 별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나름대로 보안을 목적으로 한 조치일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페이스북이나 구글, 왓츠앱 등이 카카오톡보다 보안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보안이 걱정된다면 현재 기술로도 로그인한 기기에서 접속된 다른 기기의 계정 관리가 가능하고 멀티디바이스를 지공하는 다른 메신저 수준으로 제반 보안수준만 갖추면 될 것 같은데 말이죠. 그저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짐작건대 전화번호 기반이고, 다중기기 연결시 상호 동기화가 빠르고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할텐데 그것을 어려워 하는 것이지 않을까 싶네요.
5. 알림톡 - 지금도 믿기지 않지만 알림톡은 PC버전 카카오톡에서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 뭐 좋습니다. 모바일로 보면 되지요. 그런데 나중에 어떤 내용으로 알림메시지가 왔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알림톡 내의 내용이나 문구를 검색하면 안 나옵니다. 안 나와요. 몇천 몇만 개나 제휴가 된지 모르는 제휴사에서 받은 알림톡을 뒤섞인 다른 대화 사이에서 일일이 찾아내거나 어떤 제휴사였는지 기억해 내야합니다. 게다가 인터넷쇼핑으로 물건을 산 경우라면 배송추적 링크를 받은 경우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 등에서 확인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또 사파리(iOS 웹브라우저)가 아닌 카카오톡 플랫폼 내에서 사이트가 열리다 보니 아이디/로그인 저장도 안 되어 있습니다. 뭐 좋습니다. 알림톡 안 쓰면 되죠. "알림톡 받지 않기"를 누릅니다. 뭐 좋습니다 선택할 수 있으니까요. 근데 이게 또 다른 제휴업체에서 보낸 알림톡은 계속 옵니다. 요즘 오는 웬만한 보험사/배송업체/오픈마켓 알림메시지는 죄다 알림톡인 걸 보면 제휴업체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 이용 비용이 SMS/MMS를 보내는 것보다 비용절감이 되는 듯해요. 뭐 좋습니다. 업체는 통신비용을 절약하고, 카카오톡에서 알림메시지를 보는 것이 더 편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적어도 알림메시지를 알림톡으로 받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은 알림톡 수신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도록 기능을 만들어 놓아야지요. 이거 이용자 동의 얻고 한 것도 아니잖아요? "알림톡은 광고성 메시지가 아닌 정보성 메시지를 발송하기 때문에 사전 동의없이 메시지 발송이 가능합니다.(정보통신망법 제 50조 1항의 사전동의 예외사항에 적용)"라는 답변만 앵무새처럼 합니다.(두 번 문의했습니다.) 불편을 느끼는 이용자에 대해 책임있는 기업의 자세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대로라면, 카카오톡보다 100배 좋은 A메신저가 나와서 전국민이 A메신저로 갈아타더라도, 카카오톡 앱이 깔려있든 깔려있지 않든 카카오 계정을 없애지 않는 한, 알림톡이 온 적이 없어 "알림톡 받지 않기"를 아직 누르지 못한 모든 제휴사들의 알림톡을 어쩔 수 없이 계속 받아서 차단하기 위해 카카오톡 이용해야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카카오다음이 노리는 것이라고 생각되고요.
참고를 위해 카카오측으로부터 받은 답변 스크린샷을 첨부합니다.
"제휴업체가 몇 갠데 각각의 서비스 고객센터로 문의 접수하라니, 고객센터 양반 그게 무슨 소리요?"
※ 아무리 법의 예외사항에 있다 해도 카카오톡처럼 정보성 메시지라는 이유로 이용자 동의 없이 새로운 수익사업에 이용하기 위해, 기존에 SMS/MMS로 오던 알림메시지를 죄다 자사 메신저로 오도록 하고서는, 이용자 뜻대로 원래대로 되돌리지 못하게 하는 메신저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이것도 장담컨대 없으리라 확신합니다.
개나 줘 버린 UX, 화면구성이 지저분하고 조잡한 것도 지적하고 싶습니다. 친구를 숨기거나 차단하고 싶어도, 이름을 검색했을 때는 숨김이나 차단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하단의 친구 탭에서 가나다 순으로 내려가서 찾아야만 숨김 또는 차단을 할 수가 있고, 좌측 상단의 '관리'를 눌러 빼기(-) 버튼을 누르면 또 숨김 밖에 선택이 안 됩니다... 카카오가 출시한 수십개의 개별 앱 중에 성공한 것이 몇 개 안 되고, 그것을 다 카카오톡에 집어 넣다 보니 설정(settings)화면도 무지 복잡한데, 얼마나 복잡한지는 페이스북 메신저, 행아웃, 왓츠앱, 알로 또는 듀오 등 기본에 충실한 앱과 비교해 보시면 체감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정도만 해도 메신저앱으로서 심각한 결격사유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모든 것들이 카카오톡의 횡포라고 봅니다. 경쟁자 없이 다음을 삼킬 정도로 공룡이 되어 버렸고, "너네 친구들 다 카톡 쓰잖아? 광고가 덕지덕지 달렸든 게임초대가 오든 동의 없이 알림톡을 보내든 어쩔 수 없이 써야 할 걸?"과 같은 오만한 생각을 가지고요. 그렇지 않고서는 일류기업이라 불리는 카카오톡(다음카카오)에 이정도로 적폐가 쌓였을리 없다고 봅니다.
카카오톡의 해외 점유율은 참담한 수준이지요. 국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별반 다를 바 없다면 뛰어난 기술력도, 아주 대단한 보안성도, 이용자 편의에 대한 배려 없이 해외진출을 꿈꾸니 꼼수 없이 기본기 탄탄한 메신저가 선점한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이 없는 것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윈도우즈 PC버전 카카오톡만 해도 하단에 보기 싫은 배너광고 따위 달지 않고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앱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캐치프레이즈로 늘 "전 우주 통신규약을 꿈꾼다"는데 언제까지 꿈만 꿀 건지 지켜보겠습니다.(카카오톡이 무료 서비스이니 광고는 용인해 줘야 한다는 주장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배너광고 삽입은 쾌적한 이용환경을 방해하는 것이 자명하고, 카카오톡 이용만으로도 직간접적으로 카카오톡의 수익에 기여한다고 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유수의 메신저앱에 광고가 없는 것이 그들이 수익에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듯이)
물론 구글이나 페이스북처럼 탄탄한 배경 없이 메신저앱 하나로만 성장한 기업이니, 별에 별 수익모델에 손 대는 것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나, 이제 그만 적당히 할 때라고 봅니다.
카카오 드라이버 등등 호평받는 성공적인 몇몇 모델도 있지요. 카카오가 우리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것을 부정하지 않아요. 그러나 인터넷 은행인 카카오뱅크까지 설립할 정도로 공룡이 될 수 있었던 데에는 가족, 친지, 친구 등 나와 관계를 맺고 소통하며 수 만 수십 만의 메시지를 주고 받았으며, 한때는 카카오톡의 편리함에 감탄하고 심지어는 고마워했던 바로 우리 이용자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카카오다음은 잊어서는 안 됩니다. 위에서 언급했고 앞으로도 몇 시간은 더 적을 수 있는 단점들을 여전히 품고, 시기를 잘 타 운 좋게 선점했고 독점하는 지금의 지위가 기본기에 충실하지 못하고 계속 부실해지는 상태로 과연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아직 많은 이용자들이 남아있지만, 무시할 수 없는 숫자의 사람들은 이미 카카오톡을 떠났습니다. 카카오톡이 각성하지 못한 채 더 무거워지고 불편한 업데이트를 계속할수록 그 숫자는 더 빨리 늘어날 겁니다.
물론 카카오톡이 마냥 좋아서 쓰는 분들, 그리 많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쓰니까, 늘 써왔던 거니까..."가 주된 이유일 것 같은데, 뭔가 클리앙 같은 커뮤니티에서 대안 메신저앱은 무엇이 있을까, 현재 카카오톡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와 같은 토론이 이루어지고 공론이 형성된다면 우리 모두가 더 좋은 메신저로 일괄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카카오톡이 각성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 있네요.
드라마며, 예능이며, 뉴스에서까지 "카톡"이라는 단어가 심심찮게 나오는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사용하지 않는 저로써는 사실 듣기가 거북합니다. 개선의 여지 없이 불편만 가중시키는 일개 기업체의 메신저앱이 우리의 대표인 양 띄워주고 사용을 부추기는 것 같아서요. 카카오뱅크 관련하여서는 며칠 전 jtbc 아침뉴스에서 아랫부분 한줄 기사로 굵직굵직한 내용 가운데 <해외송금시 은행은 50,000원, 카카오뱅크는 5,000원>따위의 광고나 다를 바 없는 내용을 내보냈어야 했나 하는 아쉬움도 남고요.(네이버도 마찬가지입니다. "네이버에서 찾아 봐..."따위의 말을 들으면 좀 안타깝기도 합니다. 네이버에 대한 비판 글을 읽고 싶으신 분은 <한국 인터넷에서 잘못 끼워진 첫 단추, 그 이름은 네이버 https://goo.gl/84XWzP 를 읽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저는 200% 공감했습니다.)
카카오톡 저도싫어해서 탈퇴했네요
업무야 전화문자로 하면되서요
남들 쓰니까 쓰는거지...
다른 업무용 메신저가 백배 낫다는 작성자님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왜 다 카톡을 쓰는지 이해불가 네요.
? ClienKit
저희 팀원들도 사용하지 않게 했습니다.
즉; 업무시간외에 연락을 할 일이 없고
중요한일은 카톡이 아닌 전화로 해야죠.
전 카톡 자체가 공해(소음, 사생활) 라고 생각하고
또 감시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들과의 대화 등등으로
소외되던가 따를 당한다면 그건 제가 사회생활을
못한거죠.
카톡은 업무를 퇴근 후에도 가져왔고
또 너무 쉽게 업무 후에도 일을 시키게 만들어서
퇴근 후의 삶을 엉망으로 만들었죠!!
아이패드 쓰는데 저기멀리서 아이폰 카톡 소리나면 짜증부터가 ..
기존에 SMS로 보내는걸 단순히 카톡으로 보내는것 뿐이라서요.
그래서 카톡을 지우면 sms로 옵니다
(이건 사실 알림톡 도입한 회사쪽 사정인데,
카톡 미수신자는 sms로 보내게 해놨으면 갈껍니다.
근데 sms를 몽땅 알림톡으로 옮기면서 미수신자는 그냥 미발송처리하면 sms 로 못받을 수도 있긴 하겠지만
왠만한 업체는 sms로 보내겠지요)
저도 쥐어짜넣기 채널들과 엉망이된 UX, 막무가내 친구추가로 보기싫어서 탈퇴했었지만 ...한국 사람들에게 카톡은 거의 생활 일체화 된것이나 마찬가지기에 ㅠ 저도 거의 소수 연락 목적으로만 사용합니다.
카카오톡이 스마트폰 보급률에 영향을 줬다는 말의 배경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카카오톡이 아니었어도 오늘날 더 좋은 메신저를 이용하면서 스마트폰 보급률은 지금처럼 올랐을 겁니다.
감자만두님의 의견에 반박하는게 아니라.. 시장이 어느정도 굳어버려서 메신저시장이 대체되는게 힘들것 같다는 얘기입니다 ㅠ 카톡이 싸이월드나 네이트온같은 삽질을 하지 않는 이상..저도 더 좋은 메신져 쓰고 싶어요. 카톡의 부가기능들은 정말 쓸모없는게 대부분이죠.
저는 친한친구들과 행아웃을 통해 이야기하는데 다중으로 영상통화되고 화면공유도되고 pc에서도 자유롭게 접속하고 너무 좋은데 왜 한국에서는 못뜰까 아쉽습니다.
저두 안쓰고 있습니다.
이용자가 어떤 기기를 사용하고 있더라도 사용이 가능해야죠. 그런데 패드는 패드라고 지원을 하지 않고...
그냥 배가 부른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인들이 다 카톡을 사용하니까 그냥 유지하는거지.. 마음같아선 지워버리고 싶어요.
사용기에는 요즘 dog허접 글들만 넘쳐나고, 진짜 사용기 같은 글은 여기에 ㄷㄷㄷ
저는 국내용 카톡이랑 일본용 라인을 쓰는데 두 메신저 모두 명사화될 정도의 국민 메신저이고...
지역 기반 기능들에 있어 글로벌 브랜드들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에 다른 메신저를 이용하는 분들은 불편을 감수해야할거에요.
카톡이 3일 지난 데이터를 삭제하는 이유는 데이터 요구시 주지 않기 위해서로 알고 있는데요.
데이터는 다 저장하고 우리한테 보여주는건 3일짜리뿐이다라고 하면 증거도 없으니 할 말은 없지만
오히려 그 방법으로 민간사찰을 막을 수 있다면 전 좋다고 봅니다.
외국계 메신저는 정부에서 데이터 제공하라고 해도 깔 수 있지만 국내 기업은 그게 안돼요.
카카오라서가 아니라 국내기업이라서요.
이것저것 덕지덕지 광고에 뉴스에
지우고 싶어도 업무 때문에 지울 수도 없고
무겁고
네이트온을 시장에서 지워버리더니 스스로 네이트온이 되어버림.
저도 텔레그램으로 전부 옮기고 싶으나 그러지 못해 업무상 어쩔수 없이 사용중입니다.
위에 보니 서버 저장과 개인 폰 저장의 차이를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한번 찾아보시면 카톡의 방식이 더 동감가실겁니다.
그외 문제에 대해선 카톡이 생각보다 수익구조가 안좋습니다. 그 흔한 광고도 안보이죠. 요즘은 좀 늘고있지만 그런 수익구조로는 유지하기도 힘들겁니다.
사실 캐릭터 수익이나 다른걸로 돈 버는 구조니까요.
에이 카톡 운영하는데 얼마나 들겠어 하지만 상당히 복잡합니다. 전국민이 쓰는걸요.
물론 더욱 카톡측이 노력해 줬으면 하지만 지금도 전 충분히 노력은 하고있다 봅니다.
그리고 글내용과 상관없는 사족으로 글에 괄호가 많으면 좋은글이 되기 힘듭니다.
2~3일 휴대전화가 꺼져있거나 네트워크 연결이 안 되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3일에 불과한 서버저장 기간 동안 확인하지 못한 메시지가 삭제된다면 저는 슈고님 말씀대로 그 방법이 더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개인정보보호라는 카카오톡 측의 설명이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나, 적어도 지금의 저는 혹시나 모를 검찰조사시 서버에 저장된 제 대화목록이 제출되어 불이익을 당하기를 걱정하기보다, 2~3일 메시지를 확인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라도 데이터가 보존되는 것을 더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둘째로 제가 카카오톡의 수익구조까지 걱정해야 하는 입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전 그저 잘 만든 쾌적한 메신저 앱을 쓰고 싶을 뿐입니다.
왜 사용자가 굳이 '대화내용 내보내기'를 눌러서 저장해야만 내 대화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정상이죠? 애초에 검찰이나 정보기관은 메신저앱을 들여다보면 안되는거죠.
작성자 의견에 동감하며 사용자가 기업입장을 대변해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족도 충분히 영양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단정짓지 마세요.
지금 대한민국은 그 당연한 것이 안되는 나라죠? 정권이 바뀌었으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카톡 안좋아하지만 서버저장기간 3일 제한 둘 당시의 스토리를 생각해보면 이부분만큼은 이해가 갑니다.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55527 텔레그램도 정부 요청에는 데이터 줍니다.
아이폰에서 너무 느립니다.. 이번 개선 이후로 조금 나아진거 같긴한데.
메신저라는게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서....
수익구조는 잘 모르지만 그걸로 카카오가 돈을 번다면..
채널 없는 라이트 버전도 내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카카오톡이 버벅거려 폰 바꿔야할 지경이 되어가는거같아요
진짜 재밌는 대화나 친한 친구들끼리는 텔레그램 쓰고있습니다.
2년넘게 써온 행아웃에서 텔레그램으로 넘어온 사연이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큰게 '행아웃 서비스종료' 루머가 돌았고
'개인용은 섭종하고 기업용으로만 한댄다' 라는 루머도 있어서 결국 넘어온지 반년 좀 넘었습니다.
의도치않게 세 메신저를 꽤 경험해봤는데 비교썰을 좀 풀자면..
1. 멀디디바이스
카톡은 아주 엿같은 정책을 고수하고있는데, 멀티디바이스 금지 정책입니다.
기술적인 부분이라고 변명하지만, 예전에 사람들이 뚫어서 쓸때는 귀신같이 막아버리곤 했었습니다. 요새는 관심이 없어서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는데 여전히 멀티디바이스는 지원하지 않죠.
집에 누워서 타블렛 잡고있는데 멀리서 카톡 오면 기분 좋은사람은 별로 없을것 같습니다.
반면에 행아웃, 텔레그램은
어떤 기기에서도 누구나 쓸수있지만 로그인방식이 좀 다릅니다.
행아웃은 구글 이메일 로그인해서 쓰는방식이고
친구추가도 이메일로 합니다.(적어도 제가 쓸때는 그랬습니다.) 이 부분이 국내에서는 조금 어려운 점인데
새롭게 누구 번호를 딸때 메일을 같이 따는경우가 거의 없기때문이죠.
대신에 이미 친구인 사람들끼리 행아웃을 즐긴다면
웹브라우져에서, 핸드폰이나 타블렛에서 쾌적하게 쓸수 있습니다.
텔레그램 로그인은 핸드폰번호로 하는데,
제 핸드폰번호를 써서 인증번호가 오는방식으로 로그인을 진행합니다.
따라서 손에 뭐가됐던 텔레그램 메세지를 받을수 있는게 한개는 있어야합니다. 한번 로그인하면 다음부터는 자동로그인이고, 웹브라우져 텔레그램은 pc방에서 일회용으로 쓰기 참 좋습니다.
2. 아름다움
카톡은 테마기능도 멋지고 유료이모티콘도 '국내정서'에 잘 맞습니다.
텔레그램도 테마기능이 있고, 이모티콘은 자작해서 친구들끼리 쓰거나 글로벌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아서 씁니다.
제작비용은 발생하지 않지만 손재주없는사람은 만들기 힘듭니다. 이모티콘을 자작할수 있다는게 가장 장점인것 같습니다. 글로벌 이모티콘은 양키센스라 쓸만한건 별로 없습니다.
행아웃은 테마도 없고, 이모티콘은 스토어가 있지만 쓸만한건 거의 없습니다.
3. 확장성
카톡은 이것저것 뭐가 많지만 실속있는건 별로 없어보입니다.
이부분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행아웃은 다중 영상통화가 가능하고, 구글포토, 구글플러스와 긴밀하게 연결되어있습니다.
텔레그램은 사용자 스스로 봇을 만들어서 대화방에 상주시킬수 있습니다. 이미 만들어져있는 봇도 많고 관련지식이 있으면 금세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 봇을 이용하여 회비관리, 주사위 굴림이나 날씨알림등이 가능하고 ifttt 서비스와 엮어서 쓰면 정말 편합니다.
내용도 없는 글이 너무 길어지기만 했는데..
요약을 하자면 카톡이 제일 후집니다.
1. 메시지 내 링크를 열면 카카오톡 내부에서 열리는 점.. 그래서 제가 쓰는 브라우저의 편의 기능을 쓸 수 없음.. 매번 "다른 브라우저로 열기"인가? 이걸 눌러서 내 브라우저로 열어야 합니다..
2. 멀티 디바이스 지원이 안 되는 점.. 텔레그램은 잘만 되더구먼.. ㅠ_ㅠ
채팅 외에는 이모티콘이나 다른 모든 것을 일체 안 쓰기 때문에 채널이 뭔지도 모르겠고 쳐다보지도 않아요. ~_~;
왜죠? ㅋㅋ
국내특화된 점들이 주는 장점은 잘 안 와닿고, 카톡 없어도 잘 살 수 있는 사람들하고 일하는 사람만 갑갑하겠죠. 행아웃 끼리끼리 쓸 수 있는 사람이나 구플을 페북 보다 더 많이 쓰는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그런 갑갑함.
네이버랑 카카오톡, 다음 등이 가진 공통점이 있는데 다 자기 플랫폼 안에서만 놀게 하려고 해요. 네이버의 정보 검색의 질이 구린 건 검색 알고리즘이 구린 탓도 있지만 모든 결과가 네이버 안의 자료로만 검색되도록 했기 때문이죠. 그렇게 사람을 가둬 놔야 다른 데 안 쳐다보고 여기서만 돈 쓰니까요. 제가 아쉽게도 변태는 아니라 엔빵이든 카카오뱅크든 카카오톡이든 진짜 편리하면 쓸 의향 있습니다. 전 말씀하신 국내특화된 점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을 뿐입니다. 유미 이모티콘과 엔빵이 국내 특화된 점이라고 설명하신 거면 좀 실망스럽네요.
흔히 말하는 국내 특화된 점, 한국적이라는 말은 그냥 한국 기업이 만든 거니까 그렇게 말하고 싶은 거에요. 미국인 눈은 뒤통수에 달리고 프랑스인은 손가락이 8개 달린 거 아니면 한국인한테 편리한 건 대개 미국인, 프랑스인한테도 편리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익숙하지 않은 것은 대개 외국의 것이다 보니 외국 것은 불편한 것, 우리 것은 익숙하고 편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죠.
님 취향대로라면 꼭 카톡이 아니라 라인이나 큐큐라도 아시아 각국 별로 영업에 성공한 쿨하지 않은 메신저는 피부 각질 취급하면 되겠지만 글쎄요. 전, 아시아 3국에서 각기 다른 메신저가 살아남은 이 상황이 오히려 자연스럽고 더 잘 설명이 되네요. 셋다 적어도 행아웃보다는 훨씬 쓰기 좋고.
안타까움에 공감 드립니다. 이모티콘 많이 보내시고 대리운전 많이 타시면서 카카오톡과 오래 사랑하세요.
하지만, 삭제는 어려운....
마케팅 능력도 능력이라면 능력... (창업자가 벤쳐에서 알아주는 SKY 계열이라서 그런건지 라는 생각이 들긴하더군요.) 제품의 성능 등에 비하면 엄청난 인기가...
본문에 써놓으신것 말고도, 문제가 아주 많죠....
아마 그때부터 카톡은 개발을 제대로 시작할겁니다.
그전까진.. 안될꺼예요.. 아마.. 지금의 카톡은 독점과 똑같은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메신저'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느냐. '보편성'입니다. 메신저는 그 상세 기능이 어떠하건 간에 메세지가 전달되는 것이 근본이요 기본입니다. 그것만 된다면, 사용자가 많은게 장땡입니다. 텔레그램이 얼마나 좋건 슬랙이 얼마나 기능이 좋든, 사용자 없으면 못씁니다. '메신저'로서 의미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런 점에서 메신저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앞서 말씀하신 타 기기에서의 대화 불러오는 것이라던가, 단체톡을 초대받았을 때 이전 대화가 기록 되는 등의 기능을 지원해주는 것도 필요하다고는 보지만, 저는 대체로 카카오톡에 만족하는 편입니다.
하나 더 생각해야 되는게, 다른 메신저가 지금 카톡만큼의 사용자를 확보했을 때 카톡만큼의 광고가 붙지 않느냐? 라고 물으면 확실하게 OK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요?
#이용자 수가 높은 메신저가 좋은 메신저라는 것을 주장하려 함이 아닙니다. 다른 메신저가 지금 "카톡만큼의 이용자 수"를 확보했을 때 앱에 광고를 몇 개나 붙였는지 알고 싶어하시는 것 같아서. 카톡처럼 pc버전도 다운받아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네이트온이나 카카오톡이나 둘 다 무료로 보낼 수 있다는 게 초기 유저들을 모은 비결이었는데, 다음 서비스는 어떤 전략으로 메신저 시장을 휘어잡을지... (그리고 아마 똑같이 커지다 보면 수익구조를 찾지 못해 광고나 곁다리 이것저것 넣다가 메신저가 무거워져서 결국 시장의 외면을 받을 것 같네요.)
카톡 쓰레기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진짜 쓰레기였다면 이렇게 압도적인 사용을 얻지못했을겁니다. 기능적이고 편의성 측면만 보고 메신저를 쓰는건 아니니까요. 카카오톡보다 왓츠앱같은 메신저가 훨씬 먼저나온걸로압니다. 그만큼 카톡이 초기에 사람들의 감성을 먼저 캐치한거라고 보구요.
다만 이런 비판과 거부의 목소리도 옳다고 봅니다. 묻따말 카톡만 쓰면 회사가 오만해지기때문이죠.
하지만 비판을 하는데있어 카톡 왜쓰는지 이해가안갑니다. 카톡은 진짜쓰레기네요 하는등의 과격한 언어는 서로 감정만 상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말은 카톡에 별 불편함을 못느끼는 유저에게 널 이해할수가 없다 나 넌 쓰레기앱을쓴다. 라고 비난하는것과 같습니다.
많이쓰는건 다이유가있는겁니다. 소비자들이 무지해서 더좋은걸 안쓰는거다. 카톡 완전 똥덩어리 메신저인데 그냥 다쓰니까 어쩔수없이쓴다. 라고만 생각하면 정의당식 선민주의와 다를바 없죠.
이 글을 쓴 이유가 그겁니다. 여기 클리앙 대표적인 진보 사이트이고, 정치적으로 진보의 뜻도 있지만 새로운 것, 더욱 편리하고 유익한 것, 좀 더 효율적인 것을 찾는 분들이 많은 progressive한 분들이잖아요. 개인적으로 카톡 싫다 싫다 하는 분들이 계신 것 알고 여기계신 분들과 논의하면서 때로는 갑론을박하고 공론화하면 작은 불편함이라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제가 총 세 번을 카카오톡에 문의를 했습니다. 답변은 두 개를 받았는데 두 번째 문의에 며칠이 지나도 답변을 안 하기에 또 보낸 거였어요. 비아냥도 거려봤고 호소도 해 봤는데 답변이 저모양이에요. 마지막 답변에는 "또 같은 내용으로 문의하면 그때부터 답변하지 않겠다."더군요. 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보였습니다. 위에 어떤 분 말씀대로 카카오 얘네들 저희 이용자가 소수라도 뭉쳐서 따끔하게 주의 주지 않으면 절대 안 바뀝니다. 그저 많이 쓰는데 이유가 있다. 그정도는 봐줄 만하다는 식으로만 감싸면 이용자는 더 오래 저질의 서비스를 감내해야 할 것이고, 변함 없는 카카오가 지속된다면 종국에는 카카오의 종말이 올 거에요.
전혀 불편함을 느끼시지 못한다면 어쩔 도리가 없으나 저를 포함하여 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시로 든 것을 보시면 조금 더 편리해질 수 있는 방법을 요구하는 것도 소비자로서, 또 다른 이를 위해서도 충분히 가치있는 일 아닐까요? 저와 다른 분의 격한 언어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누구든지 카카오톡의 유료상품을 구매하지 않으셨더라도 카카오톡을 다운받고 누군가와 대화를 주고받았다면 서비스 이용이라는 비용을 지불하고 카카오톡의 기업가치를 올리는데 일조하셨다고 샹각하시면 좋겠네요. 간혹 "우리는 카카오톡의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니 카카오톡의 불편한 점이 있지만 참아줄 수 있어."생각하시는 분이 계신데 소셜미디어 기업은 이용자 수가 곧 돈이고 그 기업의 가치입니다. 카카오톡은 말로만이 아니라 본인의 미래를 위해 사용자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시켜야할 필요가 있고, 이용자 역시 카카오톡에 남아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적절한 시기가 왔을 때 떠날 준비를 하면 됩니다.
좀더 효율적인것도 좋고, 좀더 진보적인기능을 님이 주장하는것도 할수있는일이지만, 그걸 받아들이고 적용하는것에대한 취사선택은 카카오의 몫입니다.
그리고 카톡의 편의성으로 따진다면 옛날보다 지금 더 좋아졌지 더 나빠진건 딱히 없다고생각합니다. 님이말하는 다른앱들이 얼마나 좋은진 모르겠습니다만.텔레그램도 써봤지만 불편했고 감정전달도 어려웠다고 느꼈구요. 카톡이상의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앱이 있으리라는 생각도 안듭니다.
카톡에 모자란점이 있다는데 님의 의견에 동의하지만... 카톡이 앱으로써 형편없다는건 님기준의 평가일뿐입니다. 전세계점유율이 말해준다는것에는 동의하지못하구요. 각국가마다 문화적 배경이다르고 다수플랫폼을 선점한 앱이 다르기에, 한국인만 바보같이 카톡에 지배당했다 이것도 납득할수없는 근거입니다. 일본에선 라인이 득세했고, 중국에선 qq나 웨이신이 전부장악했어요. 그 앱들이 행아웃보다 우월해서 그나라를 장악한건가요?
글로벌 점유율이 메신저의성능과 편의성을 대변해준다는건 말도안됩니다. 외국사람은 똑똑해서 합리적인 행아웃을쓰는거고 한국인은 바보라서 카톡쓰는거아니구요. 다 나름의 이유가있는겁니다. 거기엔 플랫폼선점도 크겠지만, 반드시 그것만이 이유는 아닙니다.
애플이 동기화로 애꿎은 데이터를 다지우는 만행을 저지를때도 애플쓰는 사람은 그 감성때문에 쓰기도했고 애플이 양아치같이 고객을 대해도 모든 애플제품은 다사서쓰는사람도 있습니다.
님이 카톡에 불편함을 느낀것도 인정하고, 공감하지만 다른사람도 다들 나름기준으로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앱을쓰는겁니다.
다만 님의 글이나 카톡 욕하는 글을 보면 카톡말고 다른걸 안쓰는사람들이 비합리적이고, 플랫폼폭력에 저항하지않고 수긍하는 약간은 독재에 저항하지않는 피지배 계층이라는 생각으로 접근하시는것 같은점은 제가 좀 불편하네요.
아 알림톡이 저한테 그 택배알림 그런걸로 오는거라면 전 불편안느끼는데... 전 알림톡으로 저에게 와서는 안되는 톡을 받았다고 느낀적이없어서 사실 공감이 안됩니다. 사용환경의 차이겠죠.
2. 어느 부분에서 "카톡유저를 싸잡아 바보처럼 만드는 논조"로 들리셨는지
채널에 수준낮은글이 난무하는건 카톡이어서가 아니라 그많큼 많은사람이 쓰기에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클릭 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낚시 기사도 마다하지 않는 수준 낮은 글을 올리는 언론이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을 허용했기 때문이에요. 채널이 처음 생길 때 이용자가 "우리 카카오톡 안에서 재미있는 글 읽고 싶어요."해서 생긴 것 아니잖아요. 카카오톡 채널보다 수준 높고 더 재미있는 글이 모인 커뮤니티는 널리고 널렸습니다. 그저 어떻게 하면 수익을 더 창출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채널이란 서비스를 개시했고, 그 명분으로 "카카오톡 하면서도 재미있는 글 읽을 수 있음!"을 내세우는 거죠.
"많이쓰는건 다이유가있는겁니다. 소비자들이 무지해서 더좋은걸 안쓰는거다. 카톡 완전 똥덩어리 메신저인데 그냥 다쓰니까 어쩔수없이쓴다. 라고만 생각하면 정의당식 선민주의와 다를바 없죠."라고 얘기하셨는데 저는 선민주의 논조로 얘기한 적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 혼자서는 안 되더라. 우리가 좀 더 깨어서 힘을 합치면 좋겠다."라고는 한 것 같습니다만.
"많이 쓰니까 다 이유가 있다"고 하셨죠? 반 정도는 동의하지만 한편으로 굉장히 위험한 생각으로 보이네요. 식당이나 메뉴 따위를 고를 때는 충분히 그런 말 할 수 있지만 내 시간과 노력을 쏟아 내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준의 사안이라면 무비판적 사고방식을 양산할 수 있는 위험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저는 오늘날 카카오톡의 지위는 "내 삶의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준의 사안"이라고 보고요. 카카오톡으로 스트레스 받고 안 쓰거나 다른 메신저를 쓰니 훨씬 좋더라는 이야기가 대변한다고 봐요. 하루에 수십 수백개의 메신저를 보고 모르는 이의 친구추천에, 불편한 알림톡에, 보기 싫은 게임초대에... 한 가지 분명한 건 제 주장일 뿐일 수 있겠으나 갈수록 형편 없어지는 카카오톡 수준에도 이용자가 줄어들지 않는 이유는 절대 "카카오톡이 훌륭해서"는 아니라는 겁니다.
저는 분명 편의성이 형편없이 낮은데도 많이 쓰이는 이유를 제시했습니다. 저와 반대 의견을 개진하신 분도 동의한 내용이고요.
간단히 정리하면 카톡사용은 취향의문제지 정의의문제가 아닙니다. 카톡이 최고 훌륭하다는사람도많아요. 그냥저냥 괜찮은편이라는 사람도많구요. 사람들이 다쓰니까 어쩔수없이 쓰는사람도많습니다. 카카오톡이 가장 훌륭한 메신저는 아니지만 님이 주장하는 행아웃의 훌륭함도, 님이 많은 디바이스를 사용하고, 구글드라이브도 사용하기에 님의 환경에 효용이 있기때문 하나죠. 폰하나쓰고, 컴퓨터도잘안하는 사람, 구글은 메일만쓰는사람이 훨씬 많아요.
그사람들에게 님이 행아웃이 최고야! 라고 말해봐야죠. 그런사람들에겐 귀여운 이모티콘이 많은 카톡아 훨씬 훌륭합니다.
한중일 메신저 앱이 덕지덕지로 보이는건 취향이지만 그게 각각 먹히니까 그게 기분 나빠서 때 취급하는 쿨병으로 밖에 안보여요.
그냥 기분 나쁜 이유가 '쓰레기', '발톱만의 때' 정도의 표현때문이신 거면, 제 나름의 가치판단으로 다른 앱에 비해 카카오톡의 수준이 발톱만의 때만도 못하다고 표현한 것이 왜 비판의 대상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물아일체의 경지에 오르신 것도 아닐텐데 카톡을 욕했더니 석군이님이 기분나빠 하시네요. 제가 카톡 싫어하는 수많은 이유 중에 단 몇 가지 적었을 뿐인데, 카톡이 잘하는 것도 적어야 하나요? 다른 얘기 하는데 위에서부터 카카오 뱅크가 좋으니 카카오 드라이버가 좋으니 카카오톡 이모니콘이 좋으니 얘기가 이 글과 제 주장의 반박으로 쓰이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네고사절님 제가 카톡이 싫다고 주장하는 글에 '발톱의 때'라는 비유도 못 하나요? 아무런 근거 없이 주장한 글도 아니고, 이러이러한 이유를 들어 가며 긴 글을 적었더니, 깡그리 무시하고 "발톱의 때만도 못하는 표현으로 카톡 유저를 깡그리 무시했다!"라고 주장하시니 할 말이 없네요
제가 "홍준표는 문재인의 발톱의 때만도 못하다"고 주장했을 때 기분이 나쁘지 않으시죠?(그러기를 바랍니다) 홍준표 지지자라면 기분 나쁠 수도 있죠. 하지만 지금 네고사절님의 주장이 홍준표 지지자라는 이유만으로 "문재인 지지자는 홍준표를 발톱의 때만도 못하다고 표현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카카오톡이 국내에서 먹히는 게 기분 나쁘지 않아요. 카카오톡은 내가 선택할지 말지 선택할 수 있는 일개 메신저 앱중의 하나인데, 그게 먹히든 안 먹히든 제가 기분 나쁠게 뭡니까? 그리고 그것을 때 취급 하는 것 역시 취향의 문제일텐데, 호불호의 표현이 어찌 "쿨병"까지 이어지나요.
이상한 사람이라... 누군지 모르는 사람에게 듣기엔 다소 불쾌할 수 있는 말이지만 넘어갈게요. 저는 네고사절님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주장을 펼치시는 분 정도로 생각할게요.
혼자 안쓰면 도태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쓰다가 암걸립니다. 하루에 카카오톡을 쓰다 보면...일반적인 안부문자+업무문자가 5라면 게임문자가 100은 넘습니다. 심지어 그 미친 알림톡보다도 게임문자가 많이 와요. 가끔 보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한테도 게임문자 폭탄이 쏟아집니다...
호불호 글이 아닌 명백한 사실입니다. 아니라면 '카카오톡이 진보되어 있는 증거'를 하나라도 가져와 보시죠. '이용자 수가 많다' 빼고요.
해외에 가 있어서 데이터를 꺼 두면 택배든 결제든 아무런 문자가 오지를 않습니다. 국내 들어가보면 3일이 지났다고 사라져 있습니다. 나중에 택배사에서 전화오고서야 알았습니다. 착불택배인데 계속 문자를 안 받고 확인전화도 없었다고...
저는 알림톡이 시작이었습니다. 알림톡 이전에는 그냥 쓰기 싫지만 쓴다 였지만 알림톡 폐해 이후에는 진짜 혐오해서 절대 안씁니다. 무슨 일 있으면 문자로 하라고 합니다. 일본 친구들과는 카카오톡 뭔지도 모르겠고 라인 하나로 끝나니 좋습니다. 라인도 그리 사용자편의적인 서비스는 아니지만 편의는 개나 가져다 준 카카오보다는 훨씬 낫더군요. 텔레그램은 더할 나위 없구요.
정말 이런 카카오가 왜 그리 칭찬을 받고 국민메신저로 쓰이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아요. 카카오는 한번 망해봐야 정신을 차릴는지...
카카오 계정 탈퇴하니 알림톡이 전부 SMS로 잘만 옵니다. 일괄차단을 요구했더니 그리 매크로 답변만 날려대던 미친 카카오였는데, 탈퇴하고 평화를 찾았습니다. 게임초대스팸은 덤이구요.
지난 문의때 제가 물었습니다. 알림톡 받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진정 카카오계정 탈퇴를 하길 원하는 것이냐고. 그저 알림톡 전체 on/off 기능만 넣어주면 되는 쉬운 일 아니냐고. 알림톡 제휴사 푼돈에 눈이 멀어 진정 중요한 걸 못 보고 있다고 봅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는 몇가지 UI와 UX를 명분으로,
저를 포함 많은 이용자들이 만족하며 쓰고있는 앱을,
'발톱의때' 운운하는 첫 문단부터 거부감 들어 댓글 남깁니다.
1. 무분별한 하트 날림
- 게임 좋아합니다
그래도 이런 방법으로 친구 추천 게임 구걸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2. 연동성 최악
위 말씀처럼 PC와 모바일간
그리고 메세지 보존 능력이 떨어집니다
보안이요? 보안은 텔레그램도 괜찮습니다
제가 무슨 국정원도 아니고 말이죠 ㄷ ㄷ ㄷ
3. 연이은 수익구조에만 매달림
- 이건 카카오맵에서 해당되지만
돈이 고픈거야 이해하지만
이런식으로 수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 광고를 날린다라
맵도 그냥 기본맵 씁니다.
카카오가 얼마나 잘나갈지 모르지만
앞으로도 카카오 쓸일은 별로 없을 것 같네요
남들이 쓰기 때문입니다.
와츠앱이 유료일 때 카피앱이지만 무료로 풀린 덕이죠.
시장 선점 효과가 이어진거고요.
다른 메신저의 편리성... 글쎄요. 필요함을 못 느끼죠.
대화 잘 되니까요.
게다가 요새는 이모티콘까지 흥행하고 있죠.
저는 텔레그램에 단체방이 하나 있으나
이제 메신저에서 하는게 정말 채팅뿐이 없다 보니
뭐 다 똑같은 느낌입니다.
카톡의 불편한 점들에 대해선 대략 무뎌졌고요.
그래도 끝까지 텔레그램으로만 이야기하는 방이 있는 이유는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는 독점 지위 남용이 심하다보니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하는거구요.
텔레그램이 없었으면 카톡이 지금과 같은 보안정책을 가졌을리도 없겠죠.
결론은 저 개인적으로야 불편을 별로 신경안쓰고 대충 살고 있지만
다른 부분은 몰라도 최소한 게임초대나 알림톡 등은 전체 on/off 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러한 글들이 더 많아지고 이야기들이 더 활발해져야
지난번의 보안때 처럼 카톡이 반성하고 업데이트를 한다는 부분은 분명하기에
공감 드리고 응원하겠습니다.
앱을 설치할 때 주소록에 있는 연락처는 무조건 다 친구로 추가하거나 추천을 띄워버리는 소름끼치는 이기심 때문에요.
대체 왜 연락처를 알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메신저 프로필이 노출되어야 하는 걸까요?
지금은 좀 바뀌었을라나 모르겠네요.
예전 카톡 집단 이민 사태 때 텔레그램 설치하고 며칠 지나니 연락처만 받아두고 한번도 연락한 적 없는 사람이 방금 텔레그램을 설치했다며 저에게 알림이 오더군요. 그거 보고 바로 삭제했습니다. 그사람은 무슨 죄로 남에게 텔레그램 설치여부와 프로필을 노출당해야 하는 걸까요?
반면 카톡은 "야, 쟤가 너 친구추가했네? 너도 쟤 친추할래?"라고 알려주죠.
공감합니다. 페메도 친구 가입한 거 안 알려줬으먄 좋겠어요.
행아웃은 실시간? 멀티 디바이스 지원때 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핸드폰 3대 있으면 3대 다 알람오는 !! 메신저는 행아웃밖에없는듯 .....
디바이스를 돌아가면서 쓰기 때문에 필수 기능?
하지만 사용자가 없기때문에 가족용?으로 쓰있어요 ㅎㅎ
근데 행아웃도 사실 구글토크 쓰던게 강제 업글된거지 말입니다 ㅎ;;;;
1번은 다 이유가 있어요. 한국의 서비스들을 한국의 사용자들은 보안적으로 믿지 않죠.
예를 들어 페이스북의 서버저장기간이 영구적이라고 할 때 카카오톡 데이터서버와 페이스북 데이터서버의 저장기간 차이로 인해 카카오톡 보안이 우수하다고 평가할 수 있나요? 검찰에 넘겨 주냐 안 넘겨 주냐 차이지. 그렇게 보안을 따질 거면 애플 대이터센터의 보안 수준이 어떻든 애플의 보안이 두말할 것 없이 세계 최강이군요. 테러범 아이폰 비밀번호도 안 알려주니까요. 제가 틀리게 이해한 건가요?
카톡도 합병 이후 기존의 멀티 OS 원칙 버리고 블베 윈폰 다 내팽개쳤죠. 최소한 3개 OS는 꾸준히 지원해야 한다 봅니다. 이 기준에 속하는 건 텔레그램, 라인, 왓츠앱, 바이버, 스카이프, 위챗, 페북 메신저가 끝입니다.
뭐 사용자가 많다보니 안하무인일 수도 있으려나 생각해요. 하지만 이건 정도가 심한 것 같아요. 그리고 행아웃도 정서가 안 맞는다는 것도 있고 안드로이드 전용처럼 구글 가두리 양식장 같아서 또 싫어요. 이렇게 대안으로 여기는게 다르니 분위기 반전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저는 오히려 글쓴이 분께 카톡의 단점 대척점이 바로 텔레그램이라고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서버에 너무 오래 저장해서 로그인만으로 전체가 넘어오고 사진도 첨부파일도 몇 년 전 것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국내 정보 기관에 유출될 염려도 없죠.
메신저 전환의 비결은 친한 친구 몇 명의 단톡방입니다. 연락도 따져보면 몇 명 안 하는데 그 친구들과 얘기해서 단톡방을 파는 거죠. 정치사회 욕도 하는데 카톡 사찰이 마침 나와서 같이 옮기자는 자연스러운 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카톡 어차피 쓴다... 이것도 탈퇴하면 그만입니다.
급한 사람이 문자로 연락하게 되어 있습니다. 나보고 카톡하라고 강요하면... 정 안 되겠으면 블베나 윈폰을 메인으로 들고다니는 척 하시면 됩니다 ㅎㅎ 진짜 멀티 플랫폼은 어디에 버렸는지 ㅠㅠ
의외로 라인이 멀티 플랫폼 최강자입니다. 패드용 별도 로그인도 지원하고요. 윈폰과 블베 여전히 될 거고, 윈폰 인터넷 통화까지 구현한 건 참 신기한 정성이에요. 윈도우 유니버셜 앱 담당 개발자 분이 워낙 네임드라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다만 스티커 이벤트시 공짜 수령 기능이 없어서 ㅠㅠ
그러고보니 스티커 기능이 참 중요하죠. 외산 메신저가 한국에 안 맞는다는 건 스티커 문제가 큽니다.
다만 시대가 발전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선 카톡이 더 발전해야하고 더 부흥해야한다고 생각하네요.
좀 신기한게 IT 적 관심이 높지만 기술의 발달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게 신기하네요.
정말 카톡이 그렇게 불만이라면 피쳐폰 쓰면서 문자 쓰면 되지 굳이 메신저라는 프레임에 가둬둘 필요가 있나요
오히려 메신저 이상의로 발전될수 있는 기회를 더 살려줘야 하는거고 그게 싫으면 문자메시지가 훨씬 나을거고 요새는 문자 무제한도 비용이 안드는데 굳이 문자를 안쓰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타인이 나를 알게 하는것도 싫다. 메신저 이외의 기능은 일절 싫다 뭐 이런저런 이유대지만 결국 입맛에 맞지 않기 때문에 싫은거고 또 다른 본인의 입맛에 맞는 기능은 쓰고 싶은거 아닌가요
메신저앱이 메신저 기능에 충실하고 가볍길 바라는건 당연한 바람이죠.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카톡이 발전하고 부흥해야 한다니.. 그건 검찰에게나 좋은 방향이고요.. 도대체 더나은 세상과 카톡이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마치 삼성이 망하면 대한민국이 망한다 처럼 들리는군요.
50대인 직장상사.
편하게 사진이나 문자를 보낼 수 있는 앱이 얼마나 될까요.
컴퓨터나 휴대폰에 관심없는 10대, 20개 초반 애들이 개성을 쉽게 표현할 수 있는 앱이 얼마나 될까요.
빨리 시작해서 성공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해외에도 70대 직장상사도 있지만
카카오톡보다 더 높은 이용률을 보이며 편리하고 광고도 없는 앱이 많습니다.
역시 10대~20대의 컴퓨터에 관심 없지만 스냅챗을 보내며 개성을 쉽게 표현할 수 있는 앱들은 더 많고요. 솔직히 다른 앱 안 써보셨죠?
카카오톡을 깎아내리고자 하는 말이 아닙니다. 카카오톡은 시기를 잘 타고났고 마케팅을 잘해서 성공한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앱을 못 만드는 거야 "아, 능력이 부족하구나" 혹은 "개발비용을 쓰고 싶지 않은 거구나" 하고 넘어가는데, 3, 5번의 메세지 원천 차단 기능이 없는 건 정말 짜증납니다. 새로운 알림톡이 오면 그걸 해결하면서 부들부들 하네요...;;;
카톡을 안 쓰지는 못하지만, 제가 먼저 연락할 일이 있으면 카톡 안 씁니다. 카톡 프로필에도 전화번호까지 써 두고, 급한 연락이면 전화번호로 부탁한다 해 놔도, 아무도 안 읽는 것 같더군요... ㅎㅎㅎ....
업무정도로만 쓰고 그외에는 아에클릭도안하게되네요 ㅎㅎ
나름 공감가는 글이었습니다 +11
개인정보 문제도 그렇고 멀티 디바이스, 멀티플랫폼, 뭐하나 기본적인거 하나 제대로 안되있는 쓰레기인데..
블베, 윈폰 유저 다 화가 날 수밖에요.
출처: http://cafe.naver.com/moasis/33114
아니 언젠간 망할날이 오겠죠? 헌데 또 이것 저것 사업을 해대니...ㅎㅎ
저 또한 업무로 인해 쓰게 되네요. 텔레그램만 해도 재밌고 신기한게 많은데..
카톡이 너무 무겁고 쓸데없이 조잡하고 시각적으로 피로해지는 느낌이 크다고 느껴집니다.
기껏해야 텔레그램 문자 전화정도 사용하는게 더 편하고 피로도가 더 적다고 느껴지네요.
업무상 단체공지나 소통을 위해서 여지껏 했던 방식대로 카톡을 수단으로 많이들 사용하시는데, 다들 용기를 가지고 메신저앱에 변화를 가져왔으면 좋겠네요.
회사내 메신져 및 가족 친척등의 강제 추가됨으로서 인한 강제 공동체 메신져 등등 에 짜증나서
지워버리고 친구들끼리만 사용하기위해 폰을 하나 따로 마련했네요
심하게 강제적인 기능에 거부감이 들어요
덕분에 회사에서 맨날 카톡좀 하라는 소리를 듣고 사네요
걍 문자하면 안되나
얘네들 초창기에는 안 이랬는데..참;;; 요새는 보면 카톡안에 전세계를 넣으려고 하는것같네요
마치 꼬마한테 가방사주면 온갖것들 다 넣고 다니듯이...
그래서 주로 왓츠앱이나 아이메시지만 쓰네요.
쓰레기.
진짜 쓰기 싫은데, 안 쓸 수가 없네요.
울며 겨자 먹기로 쓰는 꼴이죠. 남들이 다 쓰니까.
또 다른 요소이긴 한데, 단지 최종 사용자 입장에서 뿐만 아니라, 업무적 활용 관점에서도 이들은 마찬가지입니다.
카톡의 플러스친구/옐로우 아이디 서비스에서도 이들이 제공하는 API 형 채팅 서비스라는 것이 장애가 났는데 1개월이 다 가도록 문제를 바로잡지 않고 있습니다.
유료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니 장애가 나거나 문제가 되도 상관이 없다는 식으로 장애에 대한 공지도 없고, 문제를 보고해도 어떤 공식적 언급없이, 연락해봐야 GIT에 올리고 기다려봐라...이런 식이죠. 바로 이 지점이 이들이 단기간에 큰 영향이 없을지 몰라도 결코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없는 수준의 회사/서비스라는 판단듭니다.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스북메신저/라인/텔레그램 등은 이들처럼, 무책임과 무대응으로 일관할 서비스를 공개/유지하지는 않고 있어 더욱더 비교가 되더군요.
하나라도 제대로 개발하고 키울 생각은 없는 것 같아 아쉽네요.
오히려 킬러앱적인 기능으로 작용하기도 하죠
예로 게임초대, 무분별하게 보내고 차단도 잘 안된다고 하는데
한편으로는 아무한테나 보낼 수 있으며, 자신의 초대가 차단이 잘 되지 않는다는 점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걸수도 있죠
입으로야 초대가 귀찮니 하지만 그만큼 별생각 없이 막 보내고싶어하는 사람도 많은거고요
예시로 나온 앱들 보면
점유율 문제가 크긴 하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너무 심심하다'라는 이유로 사용하지 않을 사람도 많을것같네요
it에 관심있고 트렌드 신경쓰는 사람 눈에는 공해 수준으로 조잡해보이는 화면도
일반인에게는 '이정도는 되야 볼맛이 있지'로 생각되는 경우도 많은것같고요(대표적으로 페이스북 좋아요천국이라던지)
결국 못만들었다기보다 그게 취향인 사람이 더 많은게 아닐까 싶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제발 큰 사고쳐서 한방에 훅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구글이 스토어 규정 어겼다고 모든 디바이스 원격 삭제 이런거 해주길 바랄 뿐인데, 현실은... ^^;;;
초기에 비해서는 많이 발전하긴 했네요.
그때는 푸쉬도 최적화 그지여서 배터리 광탈의 주범이었는데...
(뭐 지금도 삭제하면 배터리가 많이 좋아지긴 합니다만..)
말씀하신 부분과 중복되는것도 많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멀티 디바이스 동시 로그인 >>(넘사벽)>> 메시지 보존 >> 라이트 버젼...
순으로 필요한 기능이더군요...
그 외에도, 요즘같이 폰 빠른 세상에 시작 하면서 로고를 띄우는 등의 깨알같은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구요 ㅠㅠ;;
메신저계의 적폐죠. 다만 카카오뱅크는 응원합니다.
카카오가 좋아서가 아니고 은행업계의 메기가 되어 미꾸라지들을 좀 움직이면 좋겠네요.
PC에서 모바일로 이동같은 게임체인지 상황이 아니면
이미 대중화된 플랫폼 인프라가 무너지긴 쉽지 않습니다.
적어주신 부분이 불편사항이긴 하지만
그걸로 카톡이 무너질까? 생각해보면 부정적인 결론만 나옵니다.
이런 비슷한 사례도 많이 있구요.
처음에는 사람들이 더 좋은게 있는 걸 몰라서 그럴거라고 생각하지만, 알면서도 안쓰는 사람이 더 많은게 현실이거든요.
사람들이 그런 선택을 하는 그 이유를 깨달았을 때, 세상이 더 잘 보일 것 같습니다.
정치적 색깔을 뜻하는 '진보'보다 더 넓은 '광의의 진보'가 이루어진 배경에는 조합형님의 '세상 보는 법'과 반대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던 사람들이 있었다는 사실도 깨달으셨으면 좋겠네요.
'야 이거 좋으니까 깔고 가입하고 이거 배워봐'
or
'카톡으로 보내'
의 차이를 지나치게 저평가하고 계신거 같은데요..
이런데서 공론화해도 아무도 왓츠앱, 텔레그램 굳이 깔아쓰지 않습니다.
쓰레기같아도 어쩔 수 없이 쓰는 것과 좋아서 쓰는 건 다른 거 아닙니까.
카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수정된다면 이득보는 건 카톡 이용자입니다.
카톡이 메세지 전달을 못 하는게 아니라 기본 기능이 잘 되는데도 불구하고 기타 기능을 개선하라는 거니까요.
카톡으로 메세지 전달 잘 하고 많은 사람이 씁니다. 이게 메인이에요. 저도 남들보다 몇년 안 쓰고 버티다 쓰니까 소통이 쉬워져서 너무 좋은걸요.
혼자 영어 쓰고 한국에서 살아보세요. 이태원 같은 곳 밖에 더 갑니까..
후발 주자는 다수가 잘 느끼지도 못 할 기타 기능이 아니라 메세지를 전달하는 방법이 혁신적으로 쉽고 간단한 앱이 되어야 하는 겁니다. 거기에 카톡이 메세지 전달에 치명적인 불편이 있어야죠
주변에 카톡 게임하는 사람들이 없어지거든요. 다들 삶에 지치는 때가 오면 아무도 겜 안해요. ㅎㅎㅎ
채널같은 거야 맘에 안들면 안쓰면 그만이고요. 전 거의 눌러본 적도 없네요.
사실 메신저에 별 관심없는 분들에게는 카톡은 쓰는데 큰 문제가 없는 앱입니다.
오히려 이모티콘 이쁘고 누구나 다 쓰니 갈라파고스 될 걱정도 없고요.
아주 느리긴 하지만 편의성도 조금씩은 개선되어가고 있지요.
특별히 카톡을 옹호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절대다수의 사용자에게 카톡은 큰 불만없이 쓰는 앱인게 맞습니다.
전 카카오톡이 뭐 먹고 사는지에 대해 걱정을 한적이 없어요. 카카오 망하면 안되니까 봐주자는 얘기는 누가 한 말이지요?
제가 나이를 직접 여쭤본 것도 아니고.. 전혀 상관없는 다음카카오 주주 얘기 하며..
상당히 날선 댓글을 달아주시니 저야말로 놀랍습니다.
게임문자를 말씀드린 건 카톡게임을 잘 안하는 30-40대 이상에게는 그게 전혀 문제가 안된다는 것이고
사람들이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는 거를 얘기한 겁니다.
뭐.. 말씀하신 대로 게임문자 완전 온/오프 기능이 없는건 문제이긴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카카오톡은 최소한 우리나라에서는 망할 것 같지 않네요.
카톡이 망할려면 다른 메신저가 치고 들어와야 하는데 다른 많은 분들 댓글처럼 그건 거의 불가능해요.
님께서 사람을 떠나게 하는 정책만 펼친다고 하셨잖아요? 그거 거의 절대다수의 사람은 못느낍니다.
사실 아무 관심도 없다는게 맞는 것 같네요.
메신저야 주변 사람이 모두 가입되어 있고 문자, 사진, 동영상 잘 보내고 받으면 그만인데
카톡은 이 점에 있어서는 현재까지 큰 문제없이 해오고 있으니까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딱히 카톡을 옹호하는게 아니고요.
그저 님께서 제시하신 문제점들은 절대다수의 사람들은 별 관심이 없고 약간 geek 스러운 것으로 보여진다는 겁니다.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게임 문자는 몇년 지나면 안 오게 된다" = "나이 먹으면 해결 된다"고 편하게 표현했습니다. 저도 처럼 편의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제겐 너무 결격사유가 많은 메신저입니다.
물론 말씀하신 단점들 중 동의하는 부분도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장점을 상쇄할만큼의 불편함으로 느껴지지는 않네요.
카톡 더 이상 무료 앱 아닙니다. 이모티콘으로 명백하게 수익모델이 있는 앱이죠.
이모티콘 한달에 기껏해야 열번 미만으로 쓰는데 그냥 귀여워서 산게 한 2~3만원어치 됩니다.
그런데도 이런 광고성 수신을 받아야 한다는게 너무너무 열받습니다.
근데 거기서 더 열받는건 다들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카톡 출시 이후로 해마다 최소 1번 이상 서버가 계속 터졌습니다.
그래요 초창기 수익없던 시절, 광고수익정도나 있던 시절에는 그렇다 치겠는데,
2012~3년부터는 앞서 언급했듯 버젓이 수익모델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압도적 점유율 1위 기업에 수익모델 버젓이 있고 다음을 삼키는 수준의 기업이 된 카카오가
그 근본이 되는 카톡 서비스 서버가 매년 1회이상 터졌다는게 말이 됩니까? ㅡㅡ;
하..진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양아치처럼 영업하는 기업은 철퇴 좀 맞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무겁고 쓸데없는기능이 너무 많아요 광고톡도 정말 싫고요..
2. 행아웃은 두가지 큰 단점이 있어요.
2.1. PC버전 클라이언트가 없네요. 행아웃 쓰기위해 크롬을 깔아라는 메시지 보내려면 카톡 깔아라랑 같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크롬이 메모리를 엄청 많이 먹거든요.
메신저 쓰기위헤 엄청 헤비한 크롬을 쓴다는건 말이 안되는거죠.
2.2 써드파티 연동이 잘 안됩니다.
OSX 메시지나 우분투 Thunderbird와 호환이 되지만 기존 메시지가 나온다던지 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께서 처음 말씀하신 메시지의 보존에 대한 내용에 위배되는 것이죠.
그래서 메시지를 검색하기 위해서는 구글 서비스에 로그인해야 됩니다.
메시지를 하기 위해 게임초대나 질낮은 채널 서비스를 써야하는 상황과 비슷한거죠.
쓰레기 카톡은 탈퇴했고 대안 메신저로 행아웃을 쓰다가 지금은
위 단점이 모두 없는 텔레그램 나와서 그것을 사용합니다.
근데 텔레그램 극혐파도 있는게, 글쓴분께서 싫어하시는 "xx님이 가입하셨습니다" 메시지를 보내는 대표 주자로 라인, 페북메신저랑 어깨를 나란히 하거든요.
설정에 따라 다르지만 "xx분 전 접속" 멘트가 뜨는 것도 신경 쓰인다고 합니다 (설정하면 '최근에 접속'/'오래 전 접속'으로 나뉘어 보이므로 프라이버시 침해 염려는 없음)
뭐 그 점 빼고는 사실 다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스티커 샵이 없는데, 스티커를 서로 공유하는게 참 특이합니다. 그래서 불법 스티커가 판을 치는 것은 좀 생각할 부분이긴 합니다.
대안이 텔레그램이든 행아웃이든 제가 원하는 것은 그저 짜증나는 요소를 최소화 하고 메신저앱을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인데, 그 요구를 카카오톡은 전혀 만족시켜주지 못하네요.
이제는 크롬으로 접속할 수 있는 금융기관 등도 많아져서, 익스보다 크롬을 주 웹브라우저로 이용하는데 큰 무리가 없더군요. 크롬과 그 확장프로그램이 메모리를 무지하게 잡아먹는 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익스 등의 낮은 메모리 점유 대비 크롬의 편의성을 더 크게 두고 있어요. 컴퓨터 성능이 버틸만 하기도 하고요.
너무 기술적으로 접근하면 감성적인걸 이해 못하죠..
라인프렌즈가 한국에서 카카오프렌즈만큼 인기가 없는것도 라인프렌즈는 한국정서보다는 일본정서에 맞는겁니다.
멀티 디바이스, 기록저장 이런건 일반 소비자에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주요타켓은 카톡으로 수다떨때 편하냐 아니니까요. 친구들하고 잡담하는데 며칠전 내용을 알아야할필요는 없어요.
개인적으로 글 내용은 공감하지만 카톡이 잘나가는건 이유가 있습니다.
이건 종종 보이는 "국민의당 지지자가 적폐입니까" 같은 물흐리기로 느껴집니다. 국민의당 지지자는 잘못이 없고, 국민의당이 적폐라는게 많은 사람들의 논리 아녔나요 (견해를 떠나 단순 예시입니다)
결국 대안으로 제시되는 것도 사실 나름의 장단점이 있어서 아마 큰 공감을 얻기 어려운 부분도 있을 겁니다.
당장 저부터 행아웃의 아쉬운 점이 많이 보여서 그만뒀으니까요.
텔레그램이 더 마음에 들었는데, 텔레그램도 세세한 부분에서 싫어하시는 분 많습니다.
외산 메신저가 더 빠르고 안전하고 편리한데도 안 쓰는 건 (ps. 국산 타사 모바일 메신저는 다 죽어서(...) 예시에 안 들었습니다. 위비톡은 으엑)
스티커 같은 맞춤형 요소가 참 많아서일 겁니다.
당장 음료수나 게임 등록만 해도 딸려오는 공짜 모바일 스티커는 참 매력적이죠.
결국 쓰던 걸 계속 쓰긴 할텐데...
이런 글이 있어야 "왜 카톡 안 쓰는데?"에 대한 답을 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또 그런 사람들의 폭력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남들 쓰던 거 그냥 쓰지 쫌", "네가 어려서 뭘 모른다" 이런 거요.
다양한 목소리가 있어야 발전합니다.
카카오뱅크가 새롭게 느껴지는게, 바로 느려터지고 불편하고 거추장스러운 기존 은행에 대한 신선한 도전이라 그런 것이죠.
고인물이 썩는다는 건 어디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쭉 읽다가 댓글 달아야겠다 싶어서 머릿속으로 요약중이었는데 제가 하고픈 말이 다 있네요.
우리나라 내에선 sms 다음으로 사용되는 반강제적 어플이라 전화번호로 친추해서 염탐하거나 노출되는게 싫어서 프로필 사진이고 카카오스토리고 다 없애서 단체방 되는 sms정도로만 사용합니다.
글쓴이님은 어찌 생각하실지 모르나 메신저는 다른 단점에 비해서 사용자 풀의 크기라는것 그 자체가 킬러컨텐츠에요. 메신저의 넓은 사용자 풀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그것 자체가 사용을 결정짓는 수준의 거대한 장점입니다. 다른 단점을 덮을 정도로... 글쓰신분은 사용자풀은 당연한것 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지만요...
그리고 그건 기능을 통해서 얻어지기 보다는 시장진입시기에 결정되는 경향이 짙고요.
사용자풀이 기능으로 어떻게 되었다면 최고라고 꼽으신 행아웃이 빌빌대서 구글이 새 메신저서비스를 계속 내놓게 만들지도 않았겠죠. 그리고 그 행아웃쓰는입장에서 행아웃은 개별메시지 삭제가 안됩니다. 비밀번호를 보내도 서버에 계속 남아있게 되는 대단한 시스템이죠. 지우려면 메시지 스레드자체를 통째로 날려야합니다. 행아웃 개발자들은 만들어놓고 자기들도 안쓰는 모양이에요.
여전히 파일 전송안되고 있고요. 구글 드라이브에 올려서 링크주면되지 않느냐 생각하실지 모르겠으나 훨씬 복잡하고 귀찮은 방법이죠.
토크시절부터 행아웃 써왔지만 제가보기에 메신저로서 행아웃은 멀티디바이스를 잘 지원한다 그거 하나말고는 없어요. 사진전송조차 지원한게 꽤나 최근일이니 말 다했지만...
그리고 알림톡서비스는 SMS보다 싸다고 냉큼 갈아탄 제휴업체를 욕하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알림톡 제휴업체를 욕하라는데 왜 그 제휴업체들이 욕을 먹어야 합니까. 그 제휴업체 나름대로는 비용을 절감코자 한 건데요. 심지어 원하는 개별업체로부터 다시 SMS로 알림을 받을 수도 있잖아요. 문제는 동의절차 없이 SMS/MMS로 받을 수 있었던 알림메시지를 카카오 계정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당초부터 알림톡 이외의 방법으로는 받을 수 없도록 한 것이 문제지요. 이용자 배려 없이 제휴업체 입장에서 군침도는 질낮은 사업 개시가 원인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어떤 사람이든 카카오톡을 더이상 안 쓸 수도 있는데 그 사람이 카카오 계정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알림 메시지를 알림톡으로만 받아야 한다? 그 알림톡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카카오계정을 삭제해야만 한다? 그게 어떻게 제휴업체 잘못입니까.
그러니까 제휴업체는 비용절감하려고 우편으로 보내던거 이메일로 보내는 선택을 한거나비슷한거죠. 지들맘대로. 이건 제휴업체를 욕할 일이에요.
얼마전에 SKT에서 우편청구서를 일괄로 이메일로 바꿨어요. 그럼 이건 이메일 업체를 욕해야하나요? 이메일을 등록한 사람 잘못인가요? 후진서비스를 내놓고 쓸수있게만든게 잘못이면 이메일 만들어서 전환할 수 있게만든 이메일 서비스 제공자들을 욕해야 되네요.
서비스의 장단점을비교해서 쓰는게 사람인데, 절대다수에게는 말씀하신 내용이 중요한단점이 아니고 사용자풀이라는 장점이 훨씬 크다는거에요.
감자만두님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대다수에게는 중요한 내용이 아니거든요.
감자만두님이 카카오톡 점유율이 50%든 90%든 관심이 없으시듯 대다수 사용자층에게는 말씀하신 불편함에 큰관심이 없거나 장점으로 상쇄가 가능한 수준이고 카톡은 그 점유율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사용자에게는 역시 관심이 없을 겁니다.
쉽게말해서 버리고가도 되는 사용자층이라는 겁니다. 서비스제공자가 모두를 만족시켜야 할 이유는 없잖아요.
행아웃도 개별메시지 삭제 안되고 파일도 못보내는 크리티컬한 문제들이 있어요. 근데 행아웃은 사용자풀조차 없어요. 행아웃 쓰고있지만 더 쓸모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카카오톡 본사에서 나오셨나요? 이용자이시면서 왜 "기업이 모두를 만족시킬 필요는 없다"고 주장하시는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제가 카카오톡보고 "모두를 만족시켜라"한 적도 없는데 말이죠.
대다수는 아니라도 적지 않은 숫자의 사람들이 불편하다잖아요. 하다못해 저 혼자만 불편을 느낀다 해도 여기 클리앙에서 "카카오톡 싫다"는 글 좀 적으면 안 됩니까? 왜들 자꾸 "사용자 풀이 카카오톡이 많으니 그 장점이 훨씬 크다"는 얘기를 반복적으로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인정한다고요. 다만 공룡이된 카카오톡의 계속적인 반(反)이용자 친화적 정책 고수를 꼬집는 게 이 글의 주된 목적 아닌가요?
감자만두님은 말씀하신 단점이 아주 큰 단점으로 다가오는 거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걸 단점으로 느끼지 못하거나 단점이어도 장점이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의 단점으로 느낀다는겁니다. "다른 사람들 모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제가 어디에 적어놨나요?
그리고 이건 따로 설문을 해보지 않아도 되요. 왜냐면 그게 사용자풀의 장점을 넘어설 정도의 단점이었으면 벌써 이용자가 떴났을테니까요.
당장 바로 감자만두님이 이용자풀 보다 더 큰 단점이라고 생각해서 떠나계신거잖아요.
감자만두님이야 말로 "적지 않은 숫자의 사람들이 불편해한다"라고 하시는데, 그렇다고 단정짓는 용기의 근원이 궁금하네요. 수천만의 카카오톡 이용자 중에서 해당사항을 반드시 개선해야하고 개선하지 않으면 이용하지 않겠다고 할 정도로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지는 설문조사라도 해보셨나요?
감자만두님께서 카카오톡보고 "모두를 만족시켜라"한 적 없으시다면, 카카오톡이 본인을 만족시키지 못한다고 문제삼으실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안쓰시면 되요. 지금 감자만두님께서 쓰신 글은 카카오톡이 본인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라고 문제삼고 계시는 글일 뿐이거든요.
계속 말씀드리지만, 감자만두님은 카카오톡의 현재 정책이 반(反)이용자 친화적 정책이라고 느끼실지 모르지만, 그걸 그냥 쓰고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반(反)이용자 친화적 정책이 아니거나 그렇다고 해도 그걸 크게 불편하게 느끼지 않고있다는 뜻일 뿐입니다.
장점이 단점을 덮으니 별 불만없이 쓰고있는 것이다 라는 부분을 이해를 못하시는건지요?
아니면 다른 사람들도 다들 감자만두님처럼 단점이 장점을 넘어설 정도로 불편함을 느껴야만 하는건가요?
불편함을 개선해야하는것이 서비스 제공기업의 의무이고 서비스를 받는 사람은 해당 불편함을 반드시 개선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냥 장점 많으니까 쓰겠지, 감자만두 너는 불편을 많이 느낀다지만 다른 사람들은 별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없음. 이용률을 봐. 네가 말하는 것처럼 불편한 점이 많은데 쓸 리가 있겠음? 하면서 어물쩍 넘어가지 마시고요. 제가 쓴 글, 그 아래 대댓글, 다른 분들이 단 댓글을 읽어보긴 하셨나요?
lifesoft님 첫 댓글 요약하면
"메신저는 사람이 많아야 장땡임. 그것이 카카오톡의 장점임. 다른 단점이 아무리 많아도 그게 다 이김. 근데 네가 말한 행아웃은 써봤는데 별로였음. 그리고 네가 말한 그 기능도 불편한 거임. 행아웃 완전 별로임. 그리고 알림톡은 카카오톡 잘못이 아니라 제휴업체 잘못임."
여기에 무슨 논리와 근거가 있습니까? 저는 카카오톡 얘기를 하고 있는데 무슨 행아웃 얘기를 그렇게 길게 적으셨는지... 논리가 빈약해서 답변조차 막막했던 댓글에 정성껏 대댓글을 달았더니 비슷한 수준의 대댓글이 또 달리면 난감합니다. 어쩔 수 없이 쓰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것 인정하세요.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근거 없이 "절대 다수"가 lifesoft님처럼 생각한다고 표현하지 마시고요. 알림톡이 제휴업체 잘못이라는 대목에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