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임대아파트 사는 세대들을 낮잡아 부르는 말이 휴먼시아 거지, 휴거죠.
특히 애들에게 유행어고 임대아파트에 살면 무조건 왕따시켜야 한다고 학부모들이 조장하죠.
근데... 임대아파트 들어가는 것도 쉬운 게 아닙니다. 서민의 로또죠.
그리고 월세는 저렴한 편이긴 한데... 근데 보증금? 요즘 세대에서 순수 자산으로 보증금 모으는 건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간신히 들어갔는데 거지소리를 듣는 거죠. 특수세대(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 빼면 부담스러운 건 매한가지.
어째보면 요즘도 쪽방이나, 그나마 사정이 나으면 투룸이라도 사는 사람은 많은데,
지들도 빚내서 집을 샀으면서 계급 나누는 건 엄청 좋아해요.
하긴, 이 나라부터 편가르기 계급주의 사회를 만드니 뭐... 군대도 아니고...
임대아파트조차 못들어가면 그사람들은 다 할렘 빈민들이군요. 다 기초수급대상자겠습니다.
더 웃긴건 아파트 아니라고 넓은 빌라 자기돈 주고 산 세대까지 안좋은 영향이 간다고 합니다.
웃픈 일이죠. 아파트가 부자의 척도라...
난 단독주택이 좋은데 정서상 아니었던가 싶군요.
그래서 처음 인사할때 몇 단지인지까지 물어보는 사람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