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한창 소개팅을 하고 있는데 대부분 외모가 이상형이나 제 스타일과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더 만나지 않고 있는데요
결혼한 형님들 얘기를 들어보면 외모는 결코 중요한 게 아니라며 (농담으로 떨리고 설레는 여자랑 결혼하면 안 된다고..)
가정에 들어갔을 때 안정이 되고 날 응원해줄 수 있는 등 마음이 잘 맞는 게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보고 당장 외모가 마음에 안 든다고 좋은 마인드 갖춘 여자 놓치면 나중엔 못 만난다며 사람 괜찮으면 만나보라고 하네요들
게다가 저도 나이가 있고 제 수준(?)을 고려했을 때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ㅜㅜ ..
그런걸까요? 제가 주제도 모르고 눈만 높은 건지 흐
솔직히 외모 진짜 어마어마한 수준 아닌이상 시간 지나고 나이들면 의미없는거고...
인성, 대화, 가치관, 배려 이런것들이 가치가 있긴하겠죠..
그리고 결혼하면 진짜 성격좋고 성향 맞는 사람하고 사는게 진짜 no1
외모는 오래 안가요;; 혹자는 3개월이라고도.....
시작은 외모보고 하겠지만 결국엔 성격, 취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근데 너무 따져도..
그 능력이 남자의 경제력일 수도 있고, 여자의 자체적인 노력 (운동 및 다이어트 등)일 수도 있구요.
외모는 예선입니다.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는데 본선 심사를 할 수 있을리가요.
서류전형에서 탈락하면
2차 면접이 불가능한...
하지만 자신의 상황도 따져보며
서류전형을 봐야겠죠.
자신의 나이, 직업 등등이 최상급이면
1차서류전형을 더욱 엄격하게 할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커트라인을 점점 낮춰야 하는게
연예시장의 엄격한 룰입니다.
자긴 다필요없고 외모만 본다고 했더니
정말 이쁜분이 나왔다는 전설이 ㄷㄷㄷ
무지하게 많아서 뉴페이스를 지속적으로 맞이할 게 아닌 담에야 이성을 선택하는 최우선 순위에 외모를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개인의 선택이겠죠. 저라면, 도저히 쳐다보기도 싫을 정도가 아닌 이상은 몇 번 만남보고 판단할 것 같네요.
나중에 그것을 상쇄시킬만큼의 메가톤급 개차반성격이 숨어있습니다.
아닌경우도 있지만 그런 아닌 경우(외모 최고 성격 둘다 괜찮음)는 일단 보통사람에게 차례가 안온다고 보심 되요.
아!
너무 이쁘지 않고 꽤 괜찮네 ~~ 라는 정도 조차도 남자들이 대가리 서로 들이밀어서 경쟁률 빡터집니다.
그때까지 쏠로라면 여자가 스스로 뭔가 바라는게 있거나 다른 이유가 있어서일거에요
(물론 개차반성격은 거의 당연히 있는데도 남자들이 외모만 보고 서로 들이밉니다)
그리고 습관을 보세요
뼈대 얼굴(해골)골격 괜찮고 습관 나쁘지 않으면 늙어서도 몸 자체가 스타일납니다.
수년전까지 통통이였다가 선볼때만 급격히 살뺀 여자 주의하세요
결혼후 바로 70킬로로 회귀합니다.
다만 좀 흔치 않은 스타일을 좋아하다보니.. 잘 없는 것 같아요
요즘도 저보다 스펙 조건 뛰어난 분들 만나고 그러는데도 그런 조건들이 저에게 매력으로 느껴지진 않더라고요
그래서 말 잘 통하고 사람 됨됨이 괜찮은 것 같다 싶으면 일단 몇 번은 만나보자 주의인데
문제는 몇 번 만나도 첫 느낌보다 나아지는 경우가 없었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