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강릉에 당일치기로 놀러갔다왔는데
바가지 택시요금 때문에 첫 코스부터 기분을 망쳤네요
강릉고속터미널에서 하슬라아트월드로 가기위해 택시를 탔는데
지도 어플로 봤던 시간 보다 오래걸리고 요금이 많이 올라가는것 같아서
지도 어플을 보니 스크린샷에서 5번 지점에서 다른 도로로 빠져야 하는데 빨간색으로 표시된것 처럼
7번 국도를 계속 타고 가서 정동진쪽으로 둘러간거였습니다
이건 그냥 느낌일수도 있겠지만 미터기도 뭔가 빨리 올라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항의했더니 원래 정동진쪽으로 가는 택시들은 다 이렇게 간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만 하더라고요
결국 예상요금의 2배가 넘는 25000원을 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강릉 택시 바가지 사례가 꽤 보이네요. 조심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버스 배차간격이 워낙 심각해서
고속터미널 -> 하슬라아트월드 -> 정동진 -> 고속터미널 이렇게 가는동안 택시를 이용할 계획이었는데
하슬라아트월드에서 정동진 가려니 택시도 없고 카카오나 t택시로도 안오고 콜택시도 그렇게는 안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1시간 기다려서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정동진에서 터미널 갈때도 택시타기도 어려울것 같아서 그냥 버스 탔습니다
버스시간에 맞추려면 6시 58분 차를 타야해서 일몰 구경도 못하고 왔네요
강릉에서도 동계올림픽 일부 경기가 열리는걸로 알고있는데
많은 외국인들과 내국인들이 교통에대해 불편함을 느끼겠네요
심각합니다
강릉은 6km이상시 할증들어가고 정동진 옥계는 복합할증입니다. 서울시에 비해 동거리면 60~80프로정도 더 나가요 그리고 저 7번국도가 구 동해고속도로고 네이버지도길로가면 멀미하실걸요
빨간표시한 부분은 다음지도에서 찾아준 길이 아니라 제가 지나갔던 길이고요
정말 멀미날 정도로 커브가 심하더라고요
그리고 할증을 떠나서 저렇게 한참을 돌아가서 요금을 늘리는건 확실히 문제죠
말해주고돌아갔음될걸 그냥가서 문제인셈인거죠.
관광지 바가지요금을 정부가 방관하고 있는 듯한 느낌도... 해수욕장 돗자리 싯가도 마찬가지구요
갈림길에서 애매한 경우 빨간색 노선과 검은 색 노선 선택하게 되어 있는데 검은 색 경로는 몇미터 단축 몇분증가
이런식으로 뜨더군요.
안내음성은 더 멀어도 시간이 단축되는 빨간색 길을 우선하고 추천하는 경향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