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2월 14일 : 훈련을 위해 텍사스에서 이륙해 태평양 연안을 타고 올라갔다 돌아 내려올 예정이던 미 공군 B-36 폭격기가 엔진 고장으로 캐나다에 추락. 추락 전 엔진 고장 상태에서 중량을 줄이기 위해 탑재하고 있던 마크 4 원자폭탄(폭발위력 최대 31킬로톤) 1기를 투하했으며 내장된 고폭약이 충격으로 폭발. 폭격기 잔해는 발견되었으나 원자폭탄의 핵물질 소재는 불명. 탑승자 17명 중 5명 사망
1956년 3월 10일 : 핵무기 코어 2개를 싣고 플로리다에서 이륙해 모로코로 향하던 미 공군 B-47 폭격기가 지중해 상공에서 실종. 수색에도 불구하고 기체, 탑승자 시신, 핵무기 코어 모두 발견되지 않음. 탑승자 3명 전원 사망 추정
1957년 7월 28일 : 핵무기 3개와 코어 1개를 싣고 델라웨어주에서 이륙한 미군 C-124 수송기에서 엔진 고장 발생. 승무원들은 기체 중량을 줄이기 위해 핵무기 2발을 뉴저지주 인근 바다에 투하하고 비상착륙. 수색에도 불구하고 폭탄은 발견되지 않음
1958년 2월 5일 : 조지아주 상공에서 훈련비행을 하던 미군 B-47 폭격기와 F-86 전투기가 충돌. 추락할 경우 폭발의 우려가 있어 B-47 폭격기가 탑재하고 있던 마크 15 수소폭탄(폭발위력 최대 3.8메가톤)을 바다에 투하. F-86은 추락했으나 조종사는 탈출했으며 B-47은 인근 공군기지에 무사히 착륙. 수색에도 불구하고 폭탄은 발견되지 않음
1961년 1월 24일 : 노스캐롤라이나주 상공을 초계비행하던 B-52 폭격기가 연료 누출로 공중폭발을 일으켜 추락. 폭발로 탑재되어 있던 마크 39 수소폭탄(폭발위력 최대 3.8메가톤) 2발이 자동 투하. 한 발은 안전장치 4개 중 3개가 저절로 해제되어 감속 낙하산이 펴졌지만 마지막 안전장치 하나가 무사해서 핵폭발을 일으키지 않고 지면에 안착하였으나, 다른 한 발은 진흙탕에 처박히면서 산산조각으로 파괴됨. 미군 회수팀이 삼중수소와 플루토늄이 든 뒷부분을 회수하였으나 진흙탕의 물이 걷잡을 수 없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우라늄이 든 앞부분은 회수하지 못하고 철수. 현재 지하 약 17m 정도에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 승무원 8명 중 5명 사망

1962년 6월 4일 : 고공 핵실험을 위해 태평양에서 로켓에 핵무기를 탑재해 발사하였으나 추적장치 고장으로 자폭 명령 송신. 핵무기는 회수되지 않았으며, 바다에 떨어지기 전에 분해된 것으로 추정
1962년 6월 20일 : 위와 똑같은 식으로 실패. 핵무기 자체는 역시 실종되었으나 회수된 로켓 파편에서 플루토늄 오염이 감지됨
1965년 12월 5일 : 베트남을 출항해 일본 요코스카로 가기 위해 필리핀해를 항행하던 항모 USS 타이컨디로거에서 B43 수소폭탄(폭발위력 최대 1메가톤)을 탑재한 A-4 공격기를 옮기던 도중 엘리베이터에서 미끄러져 바다로 유실. 조종사와 공격기, 폭탄 모두 심해로 가라앉아 수색 불가
1968년 1월 21일 : B28 수소폭탄(폭발위력 최대 1.1메가톤) 4발을 싣고 그린란드 상공을 비행하던 B-52 폭격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추락. 탑재된 수소폭탄들이 지면에 충돌하면서 고폭약이 폭발해 방사성 물질이 사방으로 살포되었으며 미국이 지금 돈으로 약 730억원을 들여 오염된 흙 등을 미국으로 회수. 폭탄 4발 중 2발이 화재의 열로 녹은 얼음에 구멍이 뚫리면서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고 1발은 1979년 회수되었으나 1발은 여전히 실종 상태. 승무원 7명 중 1명 사망
1968년 5월 22일 : 스킵잭급 공격원잠 USS 스콜피온이 아조레스 군도 인근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로 침몰. 침몰심도가 깊어 탑재되어 있던 마크 45 핵어뢰 2발의 W34 핵탄두(폭발위력 최대 11킬로톤)는 회수되지 못함. 탑승자 99명 전원 사망
'브로큰 애로우 라구요? 얼마나 그런 일이 빈번하면 고유 명칭까지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