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통신사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일단 U+을 기준으로 하면,
LG U+이 테더링 제한을 하는 방식은,
평소의 인터넷은
APN을 internet.lguplus.co.kr 을 사용하나.,
테더링부분만
stethering.lguplus.co.kr
를 사용합니다.
여기서 LG U+은 사용자의 소모 데이터가 10GB와 초과 2GB를 넘겼을때,
stethering.lguplus.co.kr 의 사용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테더링을 제한합니다.
그러나!
해외 기기나 아이폰은 이 stethering.lguplus.co.kr 이라는 테더링APN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테더링을 해도 internet.lguplus.co.kr APN을 사용하게 되는것이죠.
즉, 제한이 걸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녀석이죠
VPN으로 아예 패킷을 딴데로 넘겨버리는방법이라던가 그런거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