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학다녀오면서 영어에 관심이 생긴것도있고, 덕분에 한때 꿈이 통역가였지만...
저는 들으면 바로바로 이해는 되는데 그걸 다른사람한테 전달해주는걸 잘 못하거든요
게다가 영어 → 한국 번역은 바로바로 할수있겠지만, 한국 → 영어번역은 바로는 못하겠더라구요
이번에 스파이더맨 홈커밍 내한행사때 기자간담회했던거 보고있는데
대단한거같아요. 번역 거의 그대로 해내시더라구요. 농담치는것도 적절하게 번역하시고.
한국 → 영어 번역도 순식간에 하시고
여튼 결론은 부럽다는 겁니다(?!)
언젠가는 통역은 힘들겠지만 번역은 꼭 도전해보고 싶네요 ㅎㅎ
저렇게 공적인 자리에서 하려면 이것저것 막 생각해야할텐데 어렵죠 ㅠㅠㅠ
그런 의미에서 동시 통역사들 대단한 거 같아요
페이 많이받을만하다고 봅니다
20년 넘어도 극복 안되는 건 안된다고 하더군요..
저도 업무때문에 종일 영어쓰는데
동시통역하시는분들은 존경스럽습니다
싸그리외우는게 쉬운일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냥 외운것도아니고 적재적소에 외운걸 꺼낸다는것도
(댓글쓰고나니 뒷부분을 추가하셨네요! ㅎㅎ)
예를 들면, 단어장을 보면, 있는 예시 문장을 다 외운다거나, 영어 책을 다 외운다거나 그런식이더군요...
통번역하는 분들 영어 학습방법들이 참 좋은 것들이 많이 있더군요.
저는 못하겠군요(?!)
하여튼 둘다 '외국어를 잘한다'만으로는 절대 불가능하고, 반대 언어도 잘해야하고 배경지식과 온갖 잡지식, 전문분야 공부를 끊임없이 해야 해요.
통번역 수업할 때 한참 하던 건 온갖 TV프로그램과 라디오 들을 때마다 동시통역 (순차통역 아닙니당..)연습하곤 했죠. 이게 머릿속에서 통역되는 메카니즘은 아직도 밝혀진게 많이 없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