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좀 달라붙게 차려입은 여성 사진이 올라오면 꼭 홀복 같다는 댓글이 달리는데, 저는 이게 상당히 위험한 발언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홀복의 사전적인 의미야 어쨌든, 맥락상 술집여자같다는 말을 돌려서 하는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홀복같다는 댓글이 달릴 자리에 술집여자같다고 댓글이 달리면 분명 문제가 됐을텐데, 무의식적으로 저런 표현을 쓰는건지, 아니면 이렇게 돌려 말하면 사람들이 문제삼지 않는걸 노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표현은 지양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술집여자같다-사람에 대한 평가
홀복 같다 -옷에 대한 평가
이렇게 생각해서 심리적 저항이 다른 것 같아요
이러나 저러나 보기 싫긴 하지만.
http://blog.naver.com/lhy0468lhy
뭐 딱히 대단히 이상한 옷들도 아니네요??
홀복으로 검색해보니 아나운서 의상들도 홀복으로 검색될정도로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던데..
딱히 홀복같다 = 술집여자 같다라는 등식이 성립하지는 않지 않나.. 싶습니다..
뭐 술집여자 같다는 걸 돌려말한다고까지 생각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딱히 홀복이 술집 옷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