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주구장창 떨어지니 더 비참하네요.
코스닥 붐일떈 혼자 코스피 한다고 깐죽대다 못먹고,그렇게 워렌버핏이 강조했던 3년을 버텨도 변화가 없길래 코스닥으로 옮겼더니 반대로 코스피가 올라 쌍으로 빅엿을 먹게 됐네요. 뭐랄까...말해 입아픈 전형적 개미패턴의 한 순간이지만 '난 투기가 아니라 미래를 보고 한 투자인데?' 라는 생각이 오기로 바뀐게 아닌가 싶네요. 어째 흔히들 개미들이 하는 단타보다도 못한 장기투자가 된거 같습니다.
뭐,인상 꾸겨봐야 추해질 뿐이니 애써 태연한척 하지만, 경제 호황기때 저 혼자 최악의 구렁텅이로 빠지는 느낌입니다-_-;
투자포인트의 훼손이 없다면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화이팅입니다.
추천합니다
쓸때없는 고집,자존심을 죽이고 유연한 생각을 갖는다는 것,좋죠.
갈때는 또 대형주만 가니.. 대형주만해도 한번은 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