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테크니카에서 나야나 랜섬웨어 사건을 보도하면서 트렌드 마이크로의 분석 결과를 인용했는데,
관리가 정말 개판 이었음을 보여줍니다.
http://blog.trendmicro.com/trendlabs-security-intelligence/erebus-resurfaces-as-linux-ransomware/
이 리눅스 랜섬웨어가 어떻게 감염되었는지 대해, 우리는 에레부스 랜섬웨어가 아마도 보안취약점 혹은 로컬 리눅스 취약점을 활용했으리라고 추정할 수 있을뿐이다. 예를 들어, 오픈소스 정보에 근거해 볼 때, 나야나의 웹사이트는 리눅스 커널 2.6.24.2에서 실행되는데 이는 2008년도에 컴파일된 버전이다. 공격자가 취약한 리눅스 시스템의 루트 접근 권한을 탈취할 수 있는 DIRTY COW와 같은 보안 취약점들은 이 버전이 노출되어 있는 여러 취약점들 중 일부일뿐이다.
추가로, 나야나의 웹사이트는 Apache version 1.3.36과 PHP version 5.1.4를 사용하는데, 두 버전은 2006년도에 릴리즈되었다. 이 버전의 아파치와 PHP의 보안취약점은 널리 알려져 있다. 실제로, 심지어 중국에서는 Apache Struts의 취약점을 악용할 수 있는 tool이 판매되고 있다. 나야나가 사용한 아파치 버전은 nobody(uid=99) 사용자 계정으로 실행되고 있었는데, 이는 로컬 취약점 또한 공격에 사용될 수 있었음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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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아닌 IT 관심 많은 일반인이지만, 대충 읽어봐도 관리가 얼마나 엉망인지 감이 오네요. 리눅스가 보안이 뛰어나다지만 최신 패치 안하고 사용하면 오히려 더 위험하겠죠.
다른 업체들도 조만간 나오겠죠. 이미 한번 준 경우라....
봉급도 리눅스 전문가 아닌 다룰수 있는 사람을 시켜서 했거나 설마 전문가가 고용됐는데 위에서 돈 없으니까 손대지 말라고 할 수가....
시스템 안정성을 위해 물론 보수적으로 업데이트 자주 안한다고는 하지만
저건 정말로 심하군요...
하다못해 집에서 아무도 관심 안가지는 개인 서버 운용할 때 조차 보안 부분은 한 번 쯤 짚고 넘어가는구만.
보안이라는 것이 해야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할 수 없는 것 사이 모호한 곳에 있기에 참으로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