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엔진들의 특징은 예전에 나쁜 연비와 불완전연소(시꺼먼 매연), 그리고 짧은 수명....
- 미그-29 엔진 : 400비행시간 후 오버홀 필요.. 최대수명은 1,000시간 가량 (독일통일 후 독일은 개량해서 오버홀 기간을 2배로 연장시킴)
- 수호이-27 엔진 : 400~1,000시간 사용후 오버홀... 최대수명은 1,500시간
=> 이후 러시아는 T-50 스텔스기 등을 위해 개량을 가해서 수명이 2,000시간 가량되는 신형엔진을 개발...
참고로 중국은 128개의 수호이-27용 엔진을 2.5억 달러에 몇년전에 구매계약... (개당 200만불 가량)
비록 수명 짧고 연소효율 나쁘지만 엔진 자체의 신뢰성(수명 이내)과 내구성은 또 괜찮다
다음은 유럽...
- 유러파이터 타이푼 엔진 : 1,600시간 가량의 수명... 241개의 엔진을 14억 유로에 누군가 구매한적 있음 (개당 800만불 가량)
유럽엔진들은 높은 가격, 짧은 수명이 특징.... 전투기 수명이 보통 7,000~8,000 비행시간 (약 30년)이라고 치면 엔진가격 만만찮음.
다음은 미국....
- 보통 개당 400~500만 달러 수준... 수명은 4,000시간 이상 (최신엔진은 6,000시간 짜리도 있...)
미국엔진들은 중간 가격, 긴 수명, 그리고 고성능이 특징.... (물론 미국엔진도 가끔 결함 등으로 전세계 비행중단 조치도 있긴 함)
엔진 수명에 적당한 가격이면서도 고성능
역시 같은 관점으로 러시아제가 저렴한게 아니구요.. ㄷㄷㄷ
러시아 같은 경우엔 잘 아시다시피, 흔한(?) 값싼 소재로 싸게 많이 만들어서 자주 바꿔주면 된다는 식이고
유럽은 엔진을 최대한 컴팩트하게 만드는데 역점이 있었고 (유로파이터,라팔) 때문에 미국 엔진이랑 사이즈부터 완전 다른지라...
미국은 뭐... 그냥 크고 아름답고 튼튼하게.... 연비 따위는 애초에 고려하지 않는다... 그냥 힘만 쎄면 장땡 뭐 이런 식인 듯 하더군요.
물론 전반적인 기술력은 미국이 가장 우위라는 점을 전제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