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내내 알바, 공부, 자소서 쓰면서 휴일에만 겨우 남친 만나고
만나서도 도서관, 카페 스터디 데이트 하다가 한두시간 겨우 쉴때도 마음편히 못 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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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가 아는 사람중에 최고로 노력하는 사람이다. 쉴때는 쉬어야 또 할일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일주일 내내 정말로 노력한 너는 지금 쉴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면접을 봤는데 탈락 메일을 받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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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가 아는 사람중에 최고로 잠재력이 있고 분명히 성공할 사람이다.
사실 그 회사는 내가 봤을때 니가 가기에는 좀 아까운 회사였다.
무슨 말을 해도 안통하는 좌절에 빠져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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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봤을때 너는 분명히 금방 성공할 사람인데 지금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다.
지금 나한테 짜증내는거 나중에 성공해서 분명 후회할 것이다.
취업준비 기간이 점점 길어지자 눈을 낮춰야 하냐고 하면서 위축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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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봤을때 너는 스스로 생활비를 벌어가며 취업 준비까지 하면서도 현재의 수준에 도달한 대단한 사람이다.
눈이 높은게 아니라 운이 없었고, 어려운 환경 속에 있었을 뿐이다.
하던대로 계속 하면 된다. 너는 부족하지 않았다.
어느 순간 포기하고 마냥 놀고싶어하는 모습이 보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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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생했다. 내가 먹여 살릴테니까 그냥 나한테 시집와라
(이 말을 들었을때는 든든하거나 고마운것 보다 제가 못미더워서 더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더군요......)
대학 교수님이 추천해서 샀다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기 시작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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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마음에 들 수도 있으니 조심스럽게) 나는 그런 책은 약간 별로더라.
여친이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는것을 그만둔 이후, 여친 자취방에서 라면을 다 끓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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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책 밑에 깔자
실제로 공기업 인턴 도전하면서 이런저런 부조리도 경험하고 해서..
상황에 맞게 위로하려고 노력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지금은 저보다 더 좋은 회사 들어가서 가부장적인 와이프님이 되셨네요.
그리고 어제는 와이프님 명령으로 화장실 배수구를 뚫다가 목을 삐끗 했습니다.
이제는 저에게 위로가 필요합니다...?
클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