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가 이 처자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가기 이전에 현실파악? 정도 해볼려고 하는거임을 밝힙니다
같이 일하는 처자가 하나 있습니다
서로 비슷한 시기에 들어와서 이제 서로를 알고 본지 한달이 조금 넘었는데요
저는 그 처자에게 첫눈에 호감을 느꼈습니다.. 지금도 계속 호감이 커져가는 상태이구요
같이 일하고 있는 직원 중에 제가 그래도 가장 사담을 많이 나눠본 거 같은데
대화내용과 상황을 몇개 간추려서 끄적여 볼께요
1. 이사 얘기를 나누다 아파트가 좋냐 빌라가 좋냐 주제에서 아파트 고층이 경치가 좋다라고 제가 얘기하자 자기도 고층이 좋다며
고소공포증 없다 그러면서 뜬금없이 놀이공원 놀이기구도 다 탈줄안다, 그리고 자기는 동물원 가는걸 더 좋아한다라고 말함
2. 친한관계가 아닌데도 제가 이사 때문에 쉰 다음날 먼저 이사 잘했냐고 물어봄
3. 제가 이케아 갔다온 얘기를 하며 너도 구경가는거 좋아하냐라고 하자 그럼요 저 혼자 되게 잘돌아다닌다고 여행도 혼자 잘 다닌다고 답변
4. 언제 쉬냐고 물어보니 뒤에 있는 달력을 보면서 언제 쉬는지 정확히 브리핑 해줌...
5. 제가 내일 휴무라고 하자 내일 쉬어요?라고 물으며 저는 모레 쉬는데..하며 웃음
6. 쉬는날 뭐할꺼냐고 묻자 춘천 간다고 여행 계획 브리핑 해줌
7. 춘천여행 갈때 같이가서 짐꾼할래요라고 물어봄 그리고 같이가는 친구2명 다 솔로인데 그 중에서 한명 고르라고함(농담이였겠죠?)
8. 저랑 그 처자가 4살차이라 같이 일하는 이모들이 엮는데 강한 부정을 하지 않거나 침묵함
9. 폰 충전기 있냐고 저한테 묻고 저한테 충전 좀 해달라고 폰 맡김
10. 무슨 음식 좋아하냐고 물어보니 신나서 뭐 좋아하는지 설명해줌
11. 좋아하는거 같은 우유를 사서 아무말 없이 쓱 줬는데 받으면서 씨익하고 절 보며 웃음
객관적으로 사실 그대로 적으니 이정도네요 대부분 말을 걸면 무표정 하거나 답변을 안하는 경우는 없는거 같고
상세히 답변 해주는편 입니다 또 위에도 나와있지만 주제와 맞지 않는 얘기로 이어진 경우도 있습니다
저한테 악감이 없는건 확실한거 같은데 노관심인지 호감인지 감이 통 안오네요..
제가 나이에 비해 연애경험이 별로 없고 도끼병(?) 비슷 할수도 있으니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여기다 끄적여보아요...-_-;
조언 부탁 드려봅니다

내일 당장 고백하세요. 어서요! 어서어서!
현실적인 대답해드리면
일단 모든 정황은 행복회로가 가미되어있는게 느껴지구요 딱 멘트만 놓고보면 아무런 호감은 안느껴지고 그냥 직장동료에게 친근함 표시한 정도예요
이밋클 : 그냥 친구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착각일수도 있습니다. ㅎㅎㅎㅎ
그후에 계산 리액션없으면 나가리 :)
그냥 직장동료로서 대하는 느낌이 97% 정도입니다
가능성은 아예 없는건 아닙니다
인간적인 호감은 있는 상태니까 조급해 하지 마시고 찬천히 다가가시며 가능성을 높이세요
via CK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