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에 있는 헤드엔드 엔지니어 입니다. 이하내용은 그간의 경험으로 얻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결론을 우선 말하자면 지상파 UHD 비트레이트관련하여 지금 환경 조건을 고려하면 비트레이트는 나쁘지 않다 입니다.
(헤드엔드 엔지니어로 SD부터 HD 구축을 해왔고, 최근 3년 전부터는 SDR UHD, HDR UHD 관련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회원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실제 구축하고 테스트 해보면 4K 엔코더에 들어오는 (촬영/편집을 한)소스 상태에 따라 동일 비트레이트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제대로 촬영하고 제대로 편집과정을 거친 소스는 비트레이트를 올리는 보람(?)이 있지만, 이런 경우는 아직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기존 HD -> UHD 업컨버팅 소스이거나, 4K 촬영은 제대로 해서 LOW 파일을 재생해서 분석해보면 문제(?)가 없지만
편집등에서 제대로 압축이 안되서 문제가 있는 소스가 더 많은 편입니다.
실제로 간혹 훌륭한 상태의 소스는 확인해보면 넉넉한 자금과 괜찮은 환경에서 특정한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경우 더군요.
물론 재작년 보다 지금은 전반적으로 4K 소스 상태가 상향 평준화되가고 있지만, 완벽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개인적볼때 국내 방송관련하여 화질이야기는 거의가 비트레이트/코덱 이야기만 하는 경향이 많은데 이부분은 좀 아쉬운것 같습니다.
아무신호나 넣고 최신 코덱을 쓰고 비트레이트만 올린다고 최종 출력물이 좋아지는 단순한 구조가 아니라,
지금 당장 비트레이트 올려봐야 이론적으로 생각하시는 비트레이트 대비 화질 개선은 힘들것 같습니다.
비트레이트만 가지고 좋다 나쁘다 이전에 4K 제작/편집 환경이 최소한 지금 HD 촬영/편집 환경만큼의 수준이 되야 하고
헤드엔드 시스템(관련 부분은 엔코더 뿐이지만) 환경의 개선이 우선 이라고 봅니다.
(4K 카메라 신호(60fps)를 바로 엔코더로 직결해서 최종 출력을 L모사 최상급 UHD TV 보면 정말 후덜덜 합니다.)
참고로
(SO에 환경 특성에 따른 제약, 내부 정책, 기타 목적을 이유로) SO 사업자 UHD 채널들은 20M 중 후반 비트레이트 입니다.
(UHD SDR 비트레이트와 UHD HDR 관련해서 이야기가 많은데, 특정 벤더에 묶여있고, 이바닦이 워낚 좁은 업계라서... )
좀더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작성했을면 좋을걸 하는 아쉬움이 들지만
10년차가 다 되가도록 제일 어려운게 직업이 뭔지를 설명하는 일인지라 여기까지만 쓸께요. ㅜ_ㅜ
ㅇ CATV 등 방송시설에서 주전송장치(분배센터)라고하며,
- 일반적으로 주 간선에 방송 신호를 송출하기 전까지의 방송국 관련의 모든 설비를 말함
http://www.ktword.co.kr/abbr_view.php?nav=1&id=1022&m_temp1=1586
이라고 하네요
https://drive.google.com/open?id=0BzV6ODdvTyPtWUVGSTRVcmpVT28
원본 : youtu.be/BiacELXpJqE
편집으로 4컨텐츠를 만들고, 이 컨텐츠 파일이 Video 서버에서 스케줄에 따라 플레이됩니다.
video 서버 출력 신호는 UHD Encoder 입력으로 연결이되고 Encoder는 HEVC로 인코딩하는 구성입니다.
다만 Video server는 Headend 가 아닌 Baseband로 영역으로 구분되고, Basebad에서 사용되는 코덱은 거의 촬영/편집 레벨로 카메라나 video server 에 호환되는 코덱을 사용합니다. MPEG 이나 H.264, HEVC는 Headend 영역의 Encoder 에서 사용되는 코덱이구요.
1. [ LAW ]----편집/ 화질우선/조금 낮은 압축률 코덱---> [XAVC]
2. [Video Server]-----XAVC decoding 신호--->[Encoder]--->출력/높은 압축률---> HEVC TS
이런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추가 질문 주신 부분은 최대한 간단히 설명하자면
대부분의 CATV SO는 시스템 구조상 자체 지역채널을 제외하고는 별도의 Encoder 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압축이 된 MPEG-2, H.264, HEVC 신호를 받아야 대역폭을 아낄수가 있습니다.
(실제 이부분은 SO 문제가 아닌 P.P 신호를 SO까지 전달해주는 NO의 망 운영 가성비를 위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SO는 별도의 엔코딩 과정없이 압축된 TS 신호를 가공만 합니다.)
결국 돈 문제가 가장 큰 부분입니다.
실시간 인코딩
업스케일러 다 좋아야 하는건 맞죠
그래도 비트레이트는 높아야 됩니다.
지금의 환경 조건에서 비트레이트가 높아 봐야 별의미가 없다는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