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관계자는 28일 "개성공단 중단에 따른 기업 피해 중 그동안 일부만 보상했는데, 나머지 피해에 대해서도 추가로 보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서류 등을 통해 확인된 피해는 모두 보상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2월 개성공단 전면 중단을 선언한 이후 입주기업에 모두 5천79억 원을 보상했다. 이는 확인된 피해액(7천5억 원)의 72.5% 수준으로, 경협 보험 가입 여부 등에 따라 기업별로 편차가 있다.
입주기업들은 정부의 정책적 판단에 따라 개성공단이 중단된 만큼 보상이 부족하다며 추가 보상을 요구해 왔다.
문재인 대통령도 후보 시절인 지난 2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개성공단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들은 애국자들이었다"면서 "하루빨리 피해기업들의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http://v.media.daum.net/v/20170528053106291
문대통령 지지율은 오르고,
자유당, 바른당 지랄율도 올라갈 듯
개성공단 폐쇄는 정말 역대급 똥이었다 생각합니다.
근거도 절차도 황이었죠.
청와대 안에서도 그동안 그렇게 도둑이 많았잖아요~
이런식으로 국가 정책의 문제로 기업이 피해를 입었을 때
책임진다는 믿음을 주면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게되니
장기적으로는 이득입니다.
via CK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