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커버넌트의 이전 제목이었던
에일리언 : 파라다이스 로스트 때의
스토리보드 일부가 공개됬습니다.
이 때 당시 네오모프를 탄생시키는 포자 외에
식물이 내뿜는 체액에 닿을시 생명체의 유전자를 변이시켜
괴생명체로 만들어버리는 스토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초기 컨셉에는 엔지니어 행성에서
토착 생물들도 영화에 나왔으며, 이들도 검은유기체로 인해
변이되어 다양한 형태로 나올 예정이었다고함.
또한 극중 데이빗이 검은유기체를 통해
엔지니어를 변이시킨 크리처도 컨셉안으로 존재했다고 합니다.
네오모프의 초기 디자인 컨셉도 지금과는 다르게
고블린 상어처럼 생긴 디자인에 꼬리도 없었다고 합니다.
배경이되는 엔지니어 행성의 컨셉아트도 공개됬습니다.
광장에 있는 도킹 시스템은 무기를 탑재하거나 비행성 탈착하는데 쓰는용도로 보이며
광장 한가운데
홀은 엔지니어들의 우주선 격납고이고 그 안에는 수많은 엔지니어들의 우주선이 있다고합니다.
또한 영화상에 나오지못한 엔지니어 도시의 다양한
석조물들을 통해 이들의 어떤 문화를 갖고 생활했는지 알수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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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때처럼 이것도 초기 기획이랑 완전 멀어진듯하네요..ㅡㅡ
컨셉아트로만 존재했던 설정들은 전혀 영화에 안나왔음;; (제작비 부족인가;;)
결론적으로 커버넌트의 배경은 엔지니어들의 고향별이 맞다고합니다.
엔지니어가 만든 또다른 문명이거나 그런게 아니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