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인생의 절반을 일본어로 보냈는데, 아직도 일본어가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일본출장중인데, 어제 일본업체와 미팅을 하는데, 사장과 같이 출장을 왔는데,
사장은 일본어를 못합니다. 영어는 합니다만...
그런데, 미팅이 기본적으로 일본어로 진행되다 보니 제가 통역을 해야하니 참 이것도 피곤하더군요.
연달아 5시간동안 통역을 하니 정말 에휴...
게다가 가끔식 영어로도 진행이 되니 저는 영어는 고등학교때 배운 수준에서 퇴화를 하다보니 다 알아듣기는 힘들더군요.
그래도, 학교에서 별로 졸지 않고 들어서인지.. 대화를 어느정도는 알아 듣겠더군요. 다만, 제가 말을 할 줄 몰라서 그렇지...
다들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친하게 지내고 싶슾셒슾니다!
차라리 일어를 못 하고 그 레벨로 영어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싶기도 해요..oTL
영어는 고등학교 이후로 놔버렸는데, 첫 토익시험에서 간당간당 600 언저리가 나오더군요. 지금은 신발 사이즈가 나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회화는 거의 못한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나마 지금 회사가 입사 때 JPT도 인정해줘서 다행이었습니다. ^^;;
일본어와 영어 실력을 바꿀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ㅠㅠ
a4용지를 에이포라고 읽으면 못 알아먹는다거나ㅋㅋ 뭐랄까 우리나라에서도 조금 어색하게 말하면 조선족? 이러는 것처럼요. 여행같은 상황에선 좀 기대치가 낮다면 일본인 사회에 들어가는 일어실력은 전 못할 거 같아요ㅜㅜ 그래서 전 영어만 합니당ㅋㅋㅋ
문제는 Switching Time이 필요합니다.
일본 출장 가서 미국 지사애들과 이야기를 하게 되면,
제 실력대로 이야기하려면 최소한 30분 이상 영어권 대화에 open되어야만 하더라고요...
비단 저 뿐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그렇다 하더군요.
아...그리고,
일본어가 훨씬 더 어렵습니다. ㅡㅡ;;
생각의 순서를 바꾸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일본어 배우면서 안쓰다보니 다 잊었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