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7051902342
한ㆍ경ㆍ오 공격하는 문 대통령 지지자들 그들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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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문빠’로 불리는 문재인 대통령 열성지지자들의 진보언론을 향한 비판의 강도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 문 대통령 당선 후 잠잠해질 것이라는 예상과는 반대다. 이들은 문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허용하지 않는다.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의 기사가 보이면 좌르르 몰려들어 해당기사를 거세게 비판하면서 문 대통령을 옹호한다. 그 대응은 즉각적이고 강도도 세다. 이들의 활동무대는 거의 온라인이다. 해당 기사에 댓글을 달고, 온라인 커뮤니티의 자유게시판을 통해서도 비판을 쏟아낸다. 주무대는 클리앙, 오늘의 유머, 엠엘비파크, 루리웹 등이다.
클리앙의 자유게시판을 보자. 일명 ‘김정숙씨 사건’이 불거진 며칠 후인 지난 5월 16일, 불과 10시간 만에 ‘한경오’를 비판하는 글이 20개 넘게 올라왔다. 이들은 보수언론인 조중동(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과 진보언론인 한경오(한겨레신문·경향신문·오마이뉴스)를 같은 선상에서 보는 경향이 강하다. “조중동, 한경오로부터 (문재인 대통령을) 지켜내자”는 식이다. “한경오를 쫓아내고 진짜 괜찮은 진보언론을 키워내자”며 대안언론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목소리도 보인다. 그런가 하면 한경오의 검색순위를 낮게 하는 방법도 공유한다. 인터넷 환경설정에서 매체설정 검색순위 조정법, 사이트 차단법 등을 해당 화면과 함께 소개하는 식이다.
문 대통령 열성지지자들은 한국 정치사에는 없던 새로운 그룹이다. 팬덤에 가깝다. 이들의 문 대통령을 향한 팬심은 무조건적이고 맹목적이다. 종교 수준이라는 평가를 듣는다. ‘문빠’ 외에도 ‘문슬림’ ‘달래반’(문(moon·달) 대통령을 지칭하는 ‘달님’과 ‘탈레반’의 합성어)이라는 별칭이 붙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들은 ‘문 대통령은 무조건 옳다’는 시각을 가진 것처럼 보인다. 건설적인 비판조차 허용하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그렇다 보니 진영을 막론하고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잠자코 두고 보지 않는다. 더불어민주당 당내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 대선 때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과 박영선 의원이 받은 문자 폭탄 세례가 대표적이다. 김 의원은 “당 싱크탱크가 펴낸 개헌보고서가 편향적”이라는 의견을 냈다가 문 대통령 지지층으로부터 2000통이 넘는 문자 폭탄을 받았고, 박 의원은 문 후보 지지층을 ‘십알단’에 비유했다가 인격모독적인 문자 공격에 시달렸다. 십알단은 지난 18대 대선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유리한 댓글을 전파한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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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공감으로 박제!
조선에게 인정받다니! (감동)
안되겠네요. 문빠가 되어야 겠어요.
기레기 생키들... ㅋㅋ
조중동 : 무시
이렇게 하면 됩니다.
이곳은 문빠의 성지 클량입니다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을 제대로 산 것 같은 느낌이 든다. ㅋㅋㅋㅋ
이런 영광이 ㅋㅋㅋ
한경오 vs 문빠
으슥으슥~
조선일베랑 의견이 같아서 행복하실 듯 ㅎㅎㅎ
십알단보고 "유리한"이라 말한데서 이미 편향성 다 드러남
일베와 기레기에 공격당하는건 뭐다?
인생 똑바로 살고있다는거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중앙일보에서 댓글달던 놈도 혹시,...
게다가 1빠!!!!
저도 문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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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ㅈㅅ
건설적 비판을 해보고 이야기해라 이것들아~~~
근데 10시간동안 겨우 20개 밖에 안올라왔나요? 아닌가 같은데
@ClienKit
백플갑시다
한경오는 좋겠다.
기레기들...
여튼 1등으로 언급이라니 영광이네요!
역시 수꼴들은 대가리에 한계가 있는거 같습니다.
시대에 맞춰 따라오지를 못하다니 ㅋㅋㅋㅋ
지금 지들이 두려운게 곧 국민 대다수의 민심인게 뻔한 상황에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튼 인증은 고맙다 ㅋㅋㅋ 좆선아.
고맙군
고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사모나 뭐가 다르냐
지난 댓글 보니 꾸준하시네요. 이런 양비론 즐겨 쓰는 게 누굴까요 ㅋ
틀린 방향으로 가면 모를까,
바른 방향으로 잘 가고 있으니까요.
- 동의 안 함 ; 무조건, 맹목적 지지.